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엉 ..씻어서 껍질 벗겨 놨어요. 조림 어떻게 하나요? ((( 엄청급함)))

| 조회수 : 5,733 | 추천수 : 89
작성일 : 2009-11-23 17:02:33
껍질 벗겨 뒀는데  담엔  어떻하지요?  잘게 채를 칠까요?  아님..감자채 칼로 채를칠까요?


어떻게 잘르는건지도 모르겠어요.

평소 안좋아  하던    반찬이라서요.

잔뜩사다   씻  어 껍질  벗겼는데 .  담 진도를 못나가고있네요.

조릴때  한번 데쳐야 하는건지요?

요리 방법좀  알려주셔요.  ^^

꼭요~

전에  최고의  요리비결   에서  분명히 보았는데  전혀.. 전혀  기억이 나질않아요.


부탁드립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른이맘
    '09.11.23 5:10 PM

    애들 밥 주기 싫다고 눈물 질질 짜는 인간이 시장이라는것 자체가 코메디예요.

  • 2. 성윤맘
    '09.11.23 5:13 PM

    연근이라면 채를 치신 후에 식초 약간을 넣은 물에 데쳐서 건지고 ...

    식용우 약간 설탕(또는 물엿), 간장 넣어서 볶듯이 하면서 졸이세요...약한 불에서...

  • 3. 프로방스김
    '09.11.23 5:15 PM

    얄팍하게썰어서 끓는물 1리터에 식초1T넣고 7-8분삶는데 연근두께따라조절하세요
    삶아지면 체에건져두고 웍에 유자청물 맛간장 넣고끓여요 조림장 끓기시작하면
    연근넣고 갈색이 될때까지15분정도 조린다 중불로줄여서10분정도 졸인후 약불로줄여서더 졸여주면됩니다 잘모르지만 급하다하시길래 언젠가봐뒀던 레시피 올려드렸어요 연근한개분량이에요 두움이됐음좋겠네요

  • 4. 둥이네집
    '09.11.23 5:20 PM

    어이쿠..연근 아니고 길다란 우엉 입니다. ㅎㅎ우엉조림 궁금해요.

  • 5. 프로방스김
    '09.11.23 5:29 PM

    방법은 우엉이나 연근이나 같이하면되요

  • 6. iyaiyao
    '09.11.23 6:57 PM

    저 며칠전에 우엉조림했어요 ^^
    알맞게 썬 우엉(이마트에서 산 길다란 줄기2개였어요)은 식초물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뺍니다. 넉넉한사이즈의 팬에 기름 (2큰술)을 두르고 우엉을 넣어 볶아요. 볶을때는 충분히 볶아주세요 속이 투명한색이 되도록이요^^.
    양념장볶기1 : 충분히 볶아진 우엉+ 설탕 2큰술+청주2큰술+간장4큰술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장볶기2 : 충분히 볶아진 우엉+ 설탕 1큰술+맛술2큰술+물엿1-2큰술+간장4큰술 넣고 볶아주세요

  • 7. 둥이네집
    '09.11.23 10:34 PM

    ^^* 첫 작품 인데 맛나게 잘되엇어요. ㅋㅋ 윤기가 전혀 나지 않았지만요. 물엿을 넉넉히 두룬것 같았는데도 윤기가 안흐르네요.
    그래도 맛나게 울 베이비들 저녁밥 맛나게 먹었답니다.

    댓글들이 도움이 많이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당.

  • 8. 현혜
    '09.11.24 1:02 AM

    우엉을 길게 어슷썬다음에 뉘여서 채써세요. 식초 반큰술정도 넣은 물에 10분정도
    담가 놓으세요. 설탕은 흑설탕이 좋구요. 물엿은 맨 마지막에 넣으세요.
    그럼 윤기가 좀더 돌겁니다~ 국물이 거의 생기지 않게 조려주시고 마지막 간장물이
    자작할정도 남으면 물엿을 넣으시고 센불에 한번더 뒤적여주세요~

  • 9. 민용기럭지♡
    '09.11.24 11:01 PM

    물이 다 졸아들무렵부터 물엿 조금씩 넣어가며 좀 오래 계속 약불에서 졸이면 투명하고 윤기흘러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9 (경축) 탄핵 가결기념 헌정 보쌈 올려드립니다 2 제이비 2024.12.14 1,677 4
41088 평범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외침 6 발상의 전환 2024.12.14 2,343 5
41087 나의 깃발 7 백만순이 2024.12.13 3,468 7
41086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너와나ㅡ 2024.12.12 4,506 3
41085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제이비 2024.12.10 6,705 4
41084 벌써 12월 10일. 23 고독한매식가 2024.12.10 6,096 3
41083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발상의 전환 2024.12.07 9,418 4
41082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제이비 2024.12.04 11,182 4
41081 파이야! 14 고독은 나의 힘 2024.11.30 10,936 3
41080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코코몽 2024.11.22 13,026 2
41079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2024.11.18 19,062 7
41078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Alison 2024.11.12 18,532 6
41077 가을 반찬 22 이호례 2024.11.11 12,225 5
41076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필로소피아 2024.11.11 10,000 6
41075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백만순이 2024.11.10 10,709 5
41074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4,227 6
41073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6,863 5
41072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10,520 5
41071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9,553 8
41070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8,338 4
41069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735 8
41068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658 2
41067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978 5
41066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331 4
41065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450 4
41064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545 3
41063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564 4
41062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886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