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이 만든 음식들...
한 주 시작은 잘들 하셨는지요
저야 애기 땜에 평일이나 주말이나 똑같습니다만.. ^^
요 근래 저희 남편이 만들어 준 음식들 자랑하러 왔습니다 ^^;;
[ 수제비 ]
[칼국수]
[ 샌드위치 ]
[ 피자빵 ]
[ 함바그 ]
저는 이런거 한 번 하려면 반나절은 걸리는데 ㅎㅎㅎ
저희 남편은 뚝딱뚝딱 잘도 차려냅니다...
[스파게티랑 고기 등]
저 매쉬포테이토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
- - - - -
저희 남편은 "하아.. 식모가 된 거 같아.." 하면서도
또 뚝딱뚝딱 음식을 만듭니다..
저도 요리가 어여 늘어서.. 두 남자 잘 먹여야 할텐데 말입니다.. ㅋ
p.s.
↓ 8개월의.. 혈기왕성한 아들래미의 신나는 집안 모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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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인2
'09.8.31 7:28 PM남편분 실력이 굉장하세요~ ㅡㅁ ㅡ;; 부럽부럽~
아기 뒷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ㅎㅎㅎㅎ2. SilverFoot
'09.8.31 8:01 PM매쉬드포테이토 레시피 좀 가르쳐주세요!!!
어떻게 해야 맛있게 되나요?!
맛있는 매쉬드포테이토가 먹고 싶어요~~~3. 수늬
'09.8.31 8:25 PM시집 느무 잘가셨네용...
저 없을때,라면하나 겨우 끓여먹으면서 부엌 전쟁터 만들어놓는 우리남편과 비교되네요...ㅎ
부럽부럽222~~4. 딸맘
'09.8.31 8:26 PM저도 맛있는 매쉬드포테이토 레시피 좀 가르켜주세요..
정말 부럽삼!!!!!5. 첫눈
'09.8.31 9:58 PM주방에서 요리하는 남편한테 지금 그모습이 너무 섹시하구 사랑스럽다고
말 하세요 남편분 피곤함이 많이 덜어질 거예요.^^
참 행복한 시절 이네요. 나중에 지나보면 압니다.
부럽습니다....6. 지나지누맘
'09.8.31 9:59 PM귀여운 아가가 움직임이 정말 많은가봐요..
날씬하네요 ㅎㅎㅎㅎ(부럽당)
8개월이면 아직 걷지도 못할때인데 저 아슬아슬한곳을 오르다니.....
한눈 못파시겠다 정말 ^^;;
남편님 솜씨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울 신랑도 후딱후딱은 잘하는데...
아직 저렇게 요리를 직접 해준적은 없... -_-;;;
그치만....
주말마다 대청소 해주고 아이들 목욕은 퇴근 일찍하면 다 시켜줘요 ^^;
왠 댓글에 자랑질???7. carmen
'09.8.31 10:01 PM저기 으깬 감자 옆에 즙이 줄줄 나오는 납작 고기가 뭔 요리인가요?
고게 젤로 먹고 싶네요..
완전히 "요 리 가 " 이시구만~8. carmen
'09.8.31 10:03 PM사진사 보다 고급 등급이 사진가
요리사 보다 고급 등급이 요리가.. 혹시 "요리가 " 가 생소한 단어일까봐~9. 살다
'09.8.31 10:24 PM애초에 자랑하려고 올려놓고 또 이렇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그 매쉬드 포테이토는, 저희 남편한테 물어보니까요..... 그것이.. 그러니까.....
감자 삶아서
소금 후추 약간 넣고
버터 조금 넣고
생크림 적당히 넣으라 하네요...................
죄송합니다 ☞☜ 말그대로 계량 안하고 그냥 휙휙 넣고 막~ 섞고 으깨줬어요.... -_-;;;;
지나지누맘님, 리플만 봐도 남편분께서 엄청 잘 해주실 거 같아요~ ^^
carmen님, 그 고기는 구이 해먹는 걸로, 2~3mm 두께에 한 입 크기로 썰어서 나온 소고기예요
제가 지금 일본인데, 여기선 구이용으로 저렇게 해서 팔더라구요
거기다 우스터소스 조금 뿌렸습니다...ㅋ
요리가라고까지 해주시니, 저희 남편이 보면 너무 기고만장 하지 않을까 싶은 걱정도 드네요 ㅎㅎ10. 버터토피
'09.8.31 10:54 PM옷이랑...아이의 뒷모습...너무 이뻐요^^ 가서 한번 안아주고 싶네요... 맛있는 사진에 침이 고이다가...아이의 사진을 보고는...식욕은 사라지고...부러움만 가득하네요^^
11. 쥴라이
'09.9.1 6:29 AM저도 요리잘하는 남편 좀 뒀음 좋겠어요.
외식은 싫다고 그러면서 요리는 젬병이예요.
그나마 설겆이는 잘했는데 요즘은 것도 안해요.
그래도 청소는 잘하니깐 데리고 삽니다. 하하하12. 호이호이
'09.9.1 10:19 AM신나는 집안 모험^^글 읽어보고 사진 보니 더 웃깁니다...
한참 웃었네요^^13. 미조
'09.9.1 10:36 AM남편분 못하시는게 도대체 뭔가요?? ^^
이렇게 드시면 애기 키우실 힘이 번쩍 날것 같아요.14. 아오이
'09.9.1 11:11 AM행복하시죠?
참~ 좋아보여요...15. 살다
'09.9.1 11:20 AMㅋㅋ 아이를 귀엽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하루가 다르게 커가니 이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ㅎㅎ
저희 남편은, 청소는 영~ 안할라 합니다.. 그거까지 바라면 제가 나쁜 마누라겠죠 ㅎㅎㅎ16. 쪼매난이쁘니
'09.9.2 8:01 AM처음엔 내 살림 누가 만지는게 싫다고 신랑이 부엌에 안들어오는게 딱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이런 글 보면 은근~히 부러운 것이 이제 신혼이 끝나가는 것 같아요,
대놓고 부러워질때쯤 바가지 한번 긁으려고요. 폴프랭크 간지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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