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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4:32 PM
ㅍㅎㅎㅎ 넘 재밌어요. 아~~~ 먹고 싶다. 저렇게 구워먹는게 젤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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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4:34 PM
참, 장터 먹을것도 빨라야 얻어걸리지 안그러면 놓치기 일쑤입니다.ㅎㅎ
저도 오늘 오전에 뭐 한다고 늦게 들어왔더니
맛난 사과 놓치고
겨우 겨우 묵은지 하나 건졌습니다.ㅎㅎ
쐬주 없이 그냥 전복만 드셨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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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4:41 PM
18마리를 혼자서..... 넌.. 누구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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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4:42 PM
잼 있는 글 읽으면서 키득키득 혼자서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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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4:51 PM
저도혼자 웃으면서
자알읽고 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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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4:58 PM
위대(?)한 개굴님^^..정체를 발키시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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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08 PM
혹시 박복한 개굴님?
새록새록 잘자는 아기얼굴도 떠오르고(지난번 사진 봤었지요~)
정 많고 애교 많은 새댁 얼굴도 그려지고.....
예쁜 개굴님
알콩달콩 지금처럼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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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11 PM
아오.....크큭....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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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13 PM
사진 보다가 염장질려 죽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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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18 PM
짱구유시님...18마리를 혼자서..넌 누구냐...이말에 넘어가요 ㅎㅎㅎ
공감...개굴님 부러워요 ..그많은 전복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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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20 PM
꼼지락님 ^^
진짜 맛나더라구요. 전 구워먹는거 첨 먹어봤거든요~
산모퉁이님 ^^
어쩜 저랑 같으신지 저도 사과 놓치고 묵은지 잡았어요 ㅋㅋ
그리고 블량찌찌지만 먹어주는 아이가 있어 쐬주는 눈물을 삼키고 ^^;;
짱구유시님~
저.....개굴인데요 ^^;;
행복예감님 ^^
저두요 ㅋㅋ
부끄러운앤님 ^^
저도 못했어요.
뭔가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주문을ㅠ.ㅠ
그나저나....요즘 봄날이시지요? ^^;;
atomcandy님 ^^
고마워요 ^^*
난고개님^^
별말씀을 ㅋㅋ
채윤맘님 ^^
저....위대한 개굴인데요? ^^;;
해피삼보님 ^^
넹 저 박복한 개굴이어요~
지금처럼만 잘 살게요.
그게 제 목표이기도 하구요 ^^
은성형맘님^^
잘 계셨지요?
은근히 있죠...
은석형맘님.....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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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22 PM
앗! 세우실님이시닷^^
영광입니다~
그런데 염장질려 안돌아가셨지요?
돌아가심 자게는 우짭니까?절대 아니됩니다 ^^;;
스윗에미님^^
혹시 아이 이름이 스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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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28 PM
하하 저랑 똑같아요. 난생 처음 살아있느 전복을 손질해서 처음엔 너무...미안+어색
나중엔 혼자 한번에 10마리씩 먹었어요...저는 찜이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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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34 PM
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귀여워서 들어왔네요 ㅋㅋㅋㅋ잼난 글 잘 보고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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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39 PM
저는 손질하는 거 무서워 죽을까봐 아예 주문도 못했잖아요.
ㅎㅎㅎ
개굴님~
엄청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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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45 PM
보고나니 후회막급 개굴엄니 배고파요
전복사러 장에가면 무얼하나 침만줄줄
애써참고 댓글보니 복도없지 현랑켄챠
우리앤은 무서워서 전복손질 못한다네
통재로세 서울가면 십만전복 손질하여
전복껍질 병풍하고 덮은미역 커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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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갱상남도 호주군 호주면에서 전복을 먹고 싶어하는
처량한 켄챠옹의 '10만 전복 따는 소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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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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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49 PM
죽진 않았지만...
전복회 혼자 먹고서 응급실에 실려가본 적은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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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55 PM
죽진 않았지만...
전복회 혼.자.먹고서 응급실에 실려가본 적은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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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5:57 PM
많이 잡수신 개굴님은 안 죽겠지만
옆에서 주무실 낭군께서 개굴님 손가락에 옆구리 찔려 돌아가실 듯..
(나름 19금으로 해석하소) ㅎㅎㅎ
전복 많이 드시면 젓이 잘나온대요.
사촌시누이가 애 낳고 젖이 안돌아 징징 울었는데 친정엄마가 시장에가서
전복을 한바구니 사와 먹였더니 젖이 펑펑 돌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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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00 PM
개굴님, 넘 우끼셔용..
저두 이번에 전복손질하는데..
왜케 전복한테 미안하던지요.
조개가 이상하게 눈코입 다있는거에요.
다른조개와는 달리..
너도 넘 맛있게 잘먹었어요
담에 주문하며 개굴님 그냥 궈 드시지만 마시고
jasmine 님 레시피대로..
전복죽 함 해보셔요.
맛이 예술입니다.
저 이제 본죽 끊을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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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09 PM
글 의내용이 너무나도 나의 처지와같아.
눈 에 눈물을 글썽이며까지 웃고 갑니다..
우찌..
택배는 우리 남편 없을때만 골라서 오는지요... 그렇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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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17 PM
비싸서 죽끓여먹는것 외에는 못먹어봤는데
구운 사진 보니 침이 꼴딱 거리네요..ㅋㅋ
언제나 글도 잼나게 잘 쓰시고 재치있으십니다. 박복한 개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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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18 PM
realize-A-dream 님 ^^
저도 찜한번 해먹어볼게요.
냉동실에 30마리 고이 재워놨어요 ㅋㅋ
끼밍이님 ^^
고맙습니다. 제목 뽑는 수준이 찌라시 수준이죠? ㅡ.,ㅡ
가비님 ^^
손질은 생각도 않고, 맛나다는 말에 혹해서는 나도 모르게 주문을 ㅠㅠ
뚜껑여는 순간부터 후회했어요.
저 정말 울었다구욧!!! ㅠ.ㅠ
현랑켄챠님 ^^
누굴보고 엄니래요 켄챠아들 둔적없소
개굴아직 어리다오 늙은에미 취급싫소
당신앤은 오늘밤에 냉동전복 도전하오
냉동전복 다시냉동 호주면에 보내래서
전복먹고 병풍하고 그대사랑 확인하소
ㅋㅋㅋ
생강님^^
무슨 그런 말씀을 ^^;;;;;;;;;;;;;;;;;;;;
가브리엘라 님 ^^
헉쓰!! 정말요? 남편 몰래 먹은건데
들키면은 안되는데 ㅠ.ㅠ
yuni님^^
아기 낳고 이제 6개월..
옆구리 찌르기는 제가 귀찮아서리 ㅎㅎ
젖이 잘 나온데요? 정말요?
그럼 정말 좋겠어요.
이건 분유가 주식이고 모유가 간식이라 ㅠ.ㅠ
혀니맘님 ^^
전복죽 해볼게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그땐 거의 사망하신 전복이어서 이렇게 무섭지 않았거든요 ^^;;
그리고 이번에 첨 알았어요.
전복 입은 먹는게 아니라는거..
그런데 당최 입이 어딨는건지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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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25 PM
개굴님...
나 좀 불러 같이 먹지 그랬어요.~
나는 남이 구워주는 전복 좋아하는데....^^
그나저나 18마리라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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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25 PM
teamolady님 ^^
남편없을때 오게끔 주문 잘 하는 편인데요 ㅋㅋ
이번주 토욜날 들킬게 하나 있어요 푸하하하하
아이리스님 ^^
저 전복 작은 거라 가격이 싸요.
남편은 바다에서 나는거 못먹는 위인인지라 저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요.
아싸라비야콜롬비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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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6:56 PM
저 죽어도 좋으니 전복 좀 맘껏 먹고 싶네요..호호..
전 전복 많으면 전복장 좀 담궈보고 싶어요..아 배고파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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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7:15 PM
저는 살아 있는걸 도저히 손질할 수 없어서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몽땅 냉동했어요..ㅠㅠ
냉동하면서도 너무 미안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아직도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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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7:28 PM
대박이네요. 미안한 것은 알겠는데 '어색'하다는 말이 팡~ 터졌어요.
저도 이번에 장터에서 전복 사서 실컷 먹었답니다.
전 저희 아들과 사후와 전생에 관해(?) 이런 저런 얘기를 잘 하는데요,
아들은 다음 생에 '땡감' 저는 '전복'으로 태어나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해초만 먹는 전복, 넘넘 우아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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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7:48 PM
웃다보니 눈에서 눈물이 다 나네요~ㅋㅋ 개굴님의 사랑스러움이 확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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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8:02 PM
귀여우신 개굴님!!!
남편분 얼마나 좋아하실지 ㅎㅎ
하지만 18개라면.......... 너..너,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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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8:12 PM
너무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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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8:28 PM
82쿡 총각 3인방의 마지막 댓글 학도군이 남겨욧...ㅋㅋ
저도 전복 먹을줄 아는데...ㅜ.ㅜ 그러나 통장의 잔고는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만 가고...ㅜ.ㅜ
부럽습니다! 개굴님(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
전복의 마지막 피날레는 전복죽이 왔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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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8:36 PM
댓글달려고 로그인 하는 사이 미래의학도님이 마지막이라고 쓰셨는데
넘 미안하네요.
글도 재밌지만 즉석 4글자 시조 비스므레 한 글들이 어쩜 이리도 창의적으로 나오나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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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9:25 PM
개굴님 글 잼나게 잘 읽었습니당~ㅋㅋ 전복은 삼겹살이랑 같이 구운후 묵은지랑 곁들여서 드시면 더 맛나답니다. 아가 키우느라 힘드실텐데 전복으로 몸보신하신후 아가 예쁘게 잘 키우세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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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9:36 PM
글재주 좋으시네요. 재미있어요. 전복을 저리 푸짐하게 먹을 수 있군요. 저도 어쩜 한국에 살았으면 장터에 들낙 거렸을 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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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10:07 PM
진짜 귀여우세요. 스쿨버스 개굴님!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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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11:15 PM
완전, 최고에요!!!!
분명 님은 신라시대, 제망매가 지은이 일껍니다.
다음 생에 태어나 지름신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노래한 개굴님, 진정 부럽사옵니다.
참고로 전복 내장 구워 먹음 더 맛있어요, 초록빛 슈렉 늪 속에서 자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물같지만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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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11:32 PM
침흘리다 장터가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이 무슨 오밤중에 테러랍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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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11:58 PM
미티겠당!
82쿡을 위하여 저 긴 시를 지으신 개굴님께 경의를!
개굴님은 사자성어 놀이하면 최강일듯.
저는 끽해봐야 영웅본색, 동서남북 밖에 모르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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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3 11:59 PM
개굴님.. ㅋ 너무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저는 지난번에 글이랑 사진 올렸다가 판매자는 관련된 글 올릴수 없다면서 지우셨어요ㅠㅠ
암튼 개굴님 덕분에 한참 웃다가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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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2:16 AM
저두 로긴안할수 없네요. 어쩜..감탄에 감탄을.
어디사시는지...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넘 재밌는 글 읽으면서 공감 200%에 저두 한참 웃고 가용.
그러고 보니 살아있는 전복이...구경 제대로 해본적도 요리를 시도해본적도 없네요. 결혼7년차에 아이둘인데두.반성-.-;;;
대단하세용!!! 아직 6개월 아가도 있으신데..전 둘째 그맘때 무언갈 해먹을 엄두도 못냈거든요.
모유도 딱 그만큼 먹구 분유를 주었지요.
앞으로도 쭈욱 ....글 올려주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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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2:16 AM
모두 사라지더라도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은 또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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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2:49 AM
오마나...18개씩이나.
부러우면 지는거다..ㅜㅡ
원글도 재밌지만
댓글에 개굴님이랑 켄챠님이 주거니 받거니 한 4조시.ㅎㅎㅎㅎ
당신들은 센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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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2:54 AM
아놔... 웬만하면 키톡에 댓글 안남기는데
완전 뿜었네요 ㅎㅎㅎ
개굴님 완전 센스쟁이.
댓글도 대박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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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8:22 AM
아침부터 컴터앞에 앉아 크크크크 웃고있어요
아이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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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8:57 AM
너무 웃어서 얼굴 근육이 푸들 거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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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9:04 AM
꼬막 까면서 (익은건데두) 무서웠던 기억 되새기며
막 눈물 글썽이며 공감하며 읽다가..
'첨엔 다듬어서 일케 구웠어요'...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18마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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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9:17 AM
개굴님 너무 귀여우세요 ..
그게 글케 무쪄웠쪄요 ㅋㅋㅋㅋ
전 나이좀 있으신 분인줄 알았더니 아직 애기가
어리다고하니 젊은분 인가봐요...
아침부터 신나게 웃고 업무시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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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0:13 AM
이야...18개...
나도 한번 도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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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0:19 AM
전복 18마리 드신 개굴님이 부러울 뿐이고~~!!
남편은 안 드리고 혼자 드신 거야요~??
시조 보니 재치만점~ 매력만점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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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1:03 AM
ㅎㅎㅎ 이 글보고 무엇엔가 홀려 전복 주문한 1인입니다
한번에 혼자서 18마리를 꿀꺽할수있는 그 용기.....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애도 남편도 안주고 혼자만 10마리 정도 구워서 먹어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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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1:25 AM
개굴님 재치 만점~~
그나저나 저 전복 먹고 싶어 클났네요..
얼마나 맛있었길래 혼자서 그 많은양을
남편분 아시면 삐지시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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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1:25 AM
개굴님 잼나게 읽었어요
웃게 해주어 고마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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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1:32 AM
개굴님~ 어쩌나요?
전복 살 위에 버터 조금씩만 올려 가스렌지 그릴에 구우면 더 맛있어요.
지금 18개 드셨다면
버터 올려 구운 거는
앉은 자리 36개 보장입니다.
오늘 점심에 꼭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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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1:38 AM
푸하하~~신기한버스때부터 알아봤어요~~덕분에 아침이 즐겁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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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2:00 PM
정말 시조개굴님 해도 될 정도로 글이 재치 있으십니다..
키톡의 시조개굴, 속은 전복개굴, 장터의 박복개굴..
켄차님과 키톡배 시조대결 한번 하시죠..
개굴님이 댓글 수 승리하면 앤님이 개굴님께 따끈한 빵 쏘시고..
켄차님이 댓글 수 승리하면 앤님이 전복 다듬어 호주로 쏘시고..
(앤님이 손해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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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1:44 PM
세우실님 다음에 훈련 들어 가셔도 82 자게 땜시 걱정 안 하셔도
되실 듯...
개굴님~~~
이런 글솜씨를 묵히시면 나라에 큰~~ 해가 됩니당^^*
혜경쌤이 번개 하시면 꼭 보고 싶은 회원님 중에 한 분.... 개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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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2:19 PM
헉쓰 ㅠ.ㅠ
내 평생에 이런 관심을 다 받아보다뉘 ㅠ.ㅠ
두근반세근반 82에 들어왔더니...이런 경사가~
나도 길고도 긴 댓글의 댓글을 적어보자꾸나 ^^;;
에레라디여~
ヽ○ノ ヽ○ノ
/ ヘ ( ヘ
< <
capixaba님 ^^
당최 어디 계신줄 알아야 ^^;;;
가차이 살면 오셔요~ 저도 이제 남이 구워주는 전복 좋아할래요.
오시면 누가 구울런지 ㅋㅋ
불루님 ^^
설마 그깟일로 솥뚜껑 운전하시게 되겠습니까?
저도 모니터에 물 많이 뿜어봤지만 울 사장은 짜르진 않고, 걍 드릅다고만 생각하시던데요??
꿀아가님 ^^
전복장은 또 뭐래요??
그거 맛난가요? 레시피 함 뒤져볼까요? ^^
방울님 ^^
우째요 우째~
저도 냉동실에 넣으면서도 손이 오그라들어서리 ㅠ.ㅠ
그런데 그 전복들이 마지막까지 제게 이런 영광의 기쁨을 주네요. ^^;;
아네스님 ^^
ㅋㅋㅋㅋ
아드님은 왜 땡감이 되고 싶으시데요?
떨떠름한 표정을 잘 짓는건가욧?? ^^;;;;
시지프스님 ^^
전 재주가 없는데 재주가 있어보이는 척!!을 잘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어요 ㅡ,.ㅡ
그나저나 전복뚜껑을 찾으셨다뉘~ 푸하하하하
진짜 완전 얼마나 사랑스러우셨을까? ^^
눈꽃여왕님 ^^
여왕님이 눈물을 흘리시면 눈꽃이 다 녹잖아요. 안돼요~ 안돼요~ 아~~ㄴ돼요~ 돼요~ ㅋㅋ
후레쉬민트님 ^^
쥬시후레쉬 하고 스피아민트는 잘 있는가요??? ㅎㅎㅎ
오우~ 못뙈껌!! 좋은 사람 만나서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쉬 못뙈껌~~~~ ♬
레드망고님 ^^
직접 보시면 그런 말씀이 쏙!!!!!!!!!!!!! 들어가시게됩니닷 ㅡ,.ㅡ
미래의학도님 ^^
총각3인방중 한분이 탈퇴하신다는 소문이 있던데...사실입니까????
그분 전복으로 병풍치시는 날 병풍뒤에서 무슨일을 벌이실지 모릅니다.
병풍에 구멍뚫고 자알~ 확인하십쇼!! ㅋㅋㅋ
봄햇살님 ^^
총각이셨쎄여??
아니시면 의학도님께 미안하실 필요 음는데 ^^;;
진도아줌마님 ^^
집에 삼겹살이 없어요. 묵은지는 어제 주문했고 ㅋㅋㅋㅋ
삼결살을 사는 날이 진짜 포식하는 날이 되겠네요 ^^
고마워요 ^^
생명수님 ^^
한국에 오시면 그때도 절 기억해주시면 제가 전복 대접해드릴 수 있습니다 ^^
그때쯤이면 눈물은 안흘리고 손질할 수 있겠지요? ^^;;
다미짱님 ^^
네~~ 그 넘의 스쿨버스....ㅋㅋ그 개굴 맞아요.
아직도 그 책이 뭔지는 잘 몰라요.
때가되면 꼭 구입해야겠어요.
혹시 중고로 넘기실 분~~~~~~~~~ ^^
마르코님 ^^
그랬던거예요?
제가...제가... 여동생을 잃고 슬퍼하던 월명스님이었단 말씀이십니꺄???
생사의 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 말도 못다 이르고 어찌 갔느냐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같은 나뭇가지에 나고서도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 미타찰(극락)에서 만날 나 도 닦아 기다리련다.
.....아~ 그래서 저 시가 그렇게 맘에 와 닿았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안줘님 ^^
침은 닦고 주문하신거죠?
침 안닦으니까 피부가 건조해지더라구요 ㅡ,.ㅡ
강님 ^^
저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ㅎㅎ
아뜰리에님 ^^
잘 찾아보시면 좀 더 있으실겁니다.
내껀내꺼 니껀내꺼 라든지..낙장불입 빼도박도 라든지 ㅋㅋㅋㅋ
송재호님 ^^
판매자에게도 아픔이 있군요.
판매자도 입이 있고, 손꾸락이 있는건데 ^^;;
송주현님 ^^
저요?.....경기도 어디매쯤 살아요 ^^
친하게 지내면 꽁꽁 숨겨둔 인간성이 자꾸 티 나올래서리~ ㅋㅋ
결혼 7년차시군요. 전 5년차인데요.
완전 불량 주부래요.
할 줄 하는게 집들이 음식밖엔 없어요 ㅠ.ㅠ
momo님 ^^
철부지시죠?
무지개이시기도 하고...게다가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세요 ^^;;;
게다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계시다던데..
멋지세요 ^^;;;;
시카고봄봄님 ^^
지셨지요? 아싸~ 오늘 많이 이기네요 ㅋㅋ
코로나님 ^^
뭘 뿜으셨을래나?
전 커피를 못마셔 주로 물을 뿜었는데 ㅋㅋ
hey!jin님 ^^
바닥이예요. 키톡인데 요리를 잘 해야지 뭘 올리지요.
앞으로도 뭐 굽기만 하면 되는게 있으면 또 올릴지도 ^^;;
양초님 ^^
푸들거린다는 말씀에 양초의 불빛이 푸들거리는게 느껴져서 사랑스럽네요 ^^
나나님 ^^
저요..바퀴벌레가 무서워 새벽에 집을 나와본 사람이예요.
1시간 동안 집에 갖혀 울고 있어서 후배가 119부르라던 그런 녀자예요. ㅡ,.ㅡ
그런 녀자가 전복을 손질해서 먹었다뉘 ㅠ.ㅠ
여유님 ^^
젊지요 젊어요. 맘은 20대인데..몸은 ㅠ.ㅠ
녹차향기님 ^^
누구든지 하실 수 있어요.
아마 지금도 고작 18마리쯤?? 췟!! 하고 계신분이 분/명/히 계실듯 ㅋㅋ
야채된장국님 ^^
남편은 못먹어요~ 그래서 제가 혼자 쌱~~ ^^
하백님 ^^
압! 주문하셨어요?
손질 잘 하실 자신 있으신거죠?
지네들끼리 딱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게 떼내면서 사랑하는 둘 사이를 갈라 놓는 기분이...
못된 시엄니가 된듯 한 ㅠ.ㅠ
땡그리님 ^^
엄청 부드러웠어요. 첨 먹어봐서 그런지..신기해하면서 먹었네요 ^^
남편은 먹는걸론 치사하게 안굴어서리... 다행이죠? ㅋㅋ
수산나님 ^^
수산나가 백합이라는 뜻이라는데 맞죠?
닉네임이 참 아름답네요.
전 양서류인데 ㅠ.ㅠ
행복한토끼님 ^^
버터가 없슈~ 안그대로 버터 올린사진이랑 치즈 얹어 구운 사진을 보고 얼마나 침을 흘렸던지..
츄릅~
순이님 ^^
즐거우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
지훈맘님 ^^
시조개굴.. ㅋㅋㅋ
자리까시면 켄챠님 정말 하자고 덤비실 분이세요.
우찌나 추진력이 있으신지 ㅋㅋ
그나저나 누가 이기든 앤님만 죽을 고생이겠네요^^
앤님 쪽지 왔던데..답글 써주러 날라갑니당~~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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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2:25 PM
헉헉~~
열심히 댓글의 댓글달아 올렸는데 또 한분 계셨네요 ^^
아싸~ 신난다 ^^
phua님 ^^
늘 좋은 일 많이 하시는거 부끄럽게 지켜만 보고 있네요 ^^
다음에 또 좋은 일 하시면 시간 내 꼭 참여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감히..세우실님이 지키던 자게에 전 못나서지요
조용히 댓글이나 달면서 숨어서 살아야지요 ^^
제가 이리뵈도 산수는 잘했거든요 ^^;;;
(사람이 분수를 알아야지요.. 개굴은 몰라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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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4 8:33 PM
개굴님아 왜이래요 배꼽잡고 허걱허걱
불쌍전복 복도없지 우짜자고 개굴님께
죽지말고 살아보세 개굴님이 대빵이네
전복먹고 남은기운 댓글달며 펄펄나네
^^ 이 정도면 될란가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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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5 12:46 AM
오드리햇반님 ^^
ㅋㅋㅋ
훌륭하십니다~
내 생에 봄날은 이렇게 갔습니다 ^^
이제 또 키톡에 올날이 있을런쥐..
담엔 제발 키톡에 맞는 제대로 된 요리를 들고 와야할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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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5 12:49 PM
키톡글은 엄청봐도 단지눈팅 실천없네
님때문에 장터가서 못난전복 입금하고
아이들은 아침부터 라면끓여 조식하고
간식으론 부순라면 이게무신 엄마란고
끝에달린 내댓글이 읽힐리야 만무한데
나도따라 흉내한번 이게무신 뒷북인고
그레이마샤...그래 이맛이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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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5 4:39 PM
시지프스님 ^^
자꾸자꾸 개굴칭찬 몸둘바를 몰라부끄 ^^;;
오늘아침 불량찌찌 포기하고 라면묵고
울아들은 불량찌찌 구경못해 분유묵고
울남편은 내가자서 아침굶고 출근하고
이게당최 뭔짓인지 키톡에서 빠져사네
개굴남편 개굴애기 니~들이 수고많다~ ㅋㅋㅋ(강선생버젼~ )
그레이미샤님^^
끝에 달린 마샤님 글 덕분에 제가 댓글 달면서 70개 댓글 달성 ㅋㅋㅋㅋㅋㅋ
요거 캡쳐해놨다가 가보로 삼아야 할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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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5 6:37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굴님덕에 여러번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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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5 6:37 PM
개굴님덕에 여러번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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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6 5:54 AM
다몬님~
진짜 여러번 웃어주시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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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2:01 AM
오늘도 개굴님글보고 웃고갑니다^^
어찌나 잼나게 글을 쓰시는지..ㅋ
댓글도 오래걸려 다 읽었어요~ 넘 재밌네요~^^
전복 저두 먹고 싶어요.. 꿀꺽..
저두 손질은 안해봤지만...-.-;;;
살아있는 녀석들은 무서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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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5:25 AM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웃다가 찔끔 눈물 흘렸어요.
운율탄 시조에 왕공감합니다.^^ 추천도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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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39 PM
며칠전 글 읽고장터 들어가 전북 주문 하고 오늘 다시 친정아버지께 드릴려고 또 주문 했어요.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읽고 공감도 하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 받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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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3:06 PM
참 재주있고 재치있으신 개굴님이시네요.
어찌 답글들도 이리 재미있는지...
ㅎㅎㅎㅎㅎㅎ 82쿡 폐인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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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3:26 PM
제목이 넘 심각한것 같아 로긴 했는데....
어머머머머머머머머.....ㅎㅎㅎㅎㅎ.....반전....넘 재미나요...
댓글도 넘 재미있어 몽땅 읽어네요....
개굴님....참 좋은 재주 가지고 있네용....실력 발휘 쭈~~~~욱 하셔요....화. 이. 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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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1:57 PM
정말 맛났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