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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복을 많이 먹으면...혹시...죽/나/요?? ㅠ.ㅠ

| 조회수 : 15,223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9-04-23 16:28:27
우리아기 잠이들면 장터에서 클릭클릭
지름신아 물러가라 퇴마사의 마음으로
한편으론 지를준비 은행카드 옆에두고
이중성격 드러내며 장터에서 눈이휙휙

자게보다 장터가면 맘에든건 남의차지
소심개굴 줄도못서 침만흘려 드릅구나
후기보며 침이꿀꺽 닉넴찾아 주문하세
소심개굴 보증안됨 홀로주문 못한다네

후기보며 주문하니 거의다가 성공일세
세월흘러 대범개굴 후기없이 주문하네
아이쿠야 딱내꺼네 어서빨리 클릭하세
8 2 생활  5 년만에 광클속도 최강이네

어제지른 택배들이 오늘속속 도착하네
뉘말대로 택배아씨 사귄다고 오해받네
박스해체 속은먹고 박스는잘 숨기세나
남편님이 알고나면 뼈빠진다 슬퍼하네

대범개굴 후기남겨 고마움도 표시하네
많이컸네 소심개굴 말빨또한 늘어나네
8 2 생활  5 년만에 키톡에도 가끔등장
올려놓고 다시소심 들락날락 댓글확인

이짓에도 재미붙여 음식사진 찍고있네
우리남편 밥좀먹자 사진기를 뿌실태세
눈치보며 불도켜고 이리저리 각도재고
이런노력 우리애기 사진에나 해볼것을

장터대금 모았다면 저축되고 살안찌네
장터발길 끊는다면 우리남편 얼씨구나
그래도뭐 나혼자만 먹고살자 아닌것을
오늘도난 장터에서 지른택배 먹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요 며칠 장터에서 지른것들이 참 많네요.
먹을 수 있는 것도, 먹을 수 없는 것도,
속속 도착하는 택배를 보며,
그래도 남편 없을때 잘도 오는구나 으흐흐흐흐흐~ 좋아라 박수치고 있습니다 ㅋㅋ

아기가 어려 장을 보기 쉽지 않아 장터에서 이것저것 사 먹는데요.
박스로 사서 그렇지 솔직히 맛이 있어 마트에서 뭐 사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자꾸만 게을러져서 반성은 좀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도 떡이랑 몇개 주문했네요. ㅠㅠ

자! 이제~ 제목에 걸맞는 이야기를 해야겠죠? ^^;;;;;

제목그대로 전복을 많이 먹으면 설마? 죽나요? ㅠ.ㅠ
저 요며칠 몸이 안좋아 아침도 거르고 있었는데 점심때가 지나 주문한 전복이 왔어요
살아 있는 전복을 보며 바로 후회했지요.
저걸 내가 어떻게 손질한다고...세상에 저 살아있는것을 ㅠ.ㅠ
거짓말 아니라 진짜 눈물 흘리며 손질했어요



손을 벌벌 떨면서 씻다가 전복이 꿈틀거리면 떨어뜨리고....엉엉 울다가 ㅠ.ㅠ
내장을 버려야 하는 줄 알고 설명서따라 뜨건물 살짝 붓고 껍데기 떼내고 내장을 자르려는데..
살아서 꿈틀거리는 전복한테 우찌나 미안하던지..
미안해..미안해..
내가 이걸 지금껏 어떻게 먹은걸까??? 다시 한번 후회하면서 또 다듬기 시작했어요.

첨엔 다듬어서 이렇게 구웠어요.


내장 떼어버리고 나니까 작아졌네요.
딱 6개만 구워서 맛 봐야지 했는데....웬걸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요? ㅠ.ㅠ
아깐 불쌍해서 울고, 지금은 맛있어서 울고...난 도대체 정체가 뭔지 ㅡ ㅡ;;;;;

저걸론 양에 차지도 않아서 다시 준비했어요.
이번엔 검색 좀 해보고 내장도 같이 구워 먹는거라길래 바로 불에 올렸어요.



사진만 찍고 고개를 돌려버렸네요. 에궁 ㅡ.,ㅡ

적당히 구워진 전복



손질하기가 무서워 회는 적은거 세마리만 자르고,



이렇게 차려놓고 자그만치 18마리를 혼자 꿀꺽했네요.

뭐~ 전복으로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 걍 구워먹었어요.
구워서 참기름에, 회는 급조한 초장에 ^^
신기하게도 회는 쫄깃쫄깃한데, 구운건 엄청 부드러워요.
버터가 있었으면 같이 구워먹어도 맛있었겠어요. ^^

아기가 왠일로 낮잠을 오래 자주네요.
18마리 전복먹고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오늘도 길고 긴 씨잘떼기 음는 글 휙~ 하고 갑니다 ^^
이건 뭐 요리도 아니고, 자게도 아니고 ㅋㅋㅋ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꼼지락
    '09.4.23 4:32 PM

    ㅍㅎㅎㅎ 넘 재밌어요. 아~~~ 먹고 싶다. 저렇게 구워먹는게 젤 맛있죠!!!

  • 2. 산모퉁이
    '09.4.23 4:34 PM

    참, 장터 먹을것도 빨라야 얻어걸리지 안그러면 놓치기 일쑤입니다.ㅎㅎ
    저도 오늘 오전에 뭐 한다고 늦게 들어왔더니

    맛난 사과 놓치고
    겨우 겨우 묵은지 하나 건졌습니다.ㅎㅎ

    쐬주 없이 그냥 전복만 드셨습니까?ㅎㅎ

  • 3. 짱구유시
    '09.4.23 4:41 PM

    18마리를 혼자서..... 넌.. 누구냐... ㅎㅎㅎ

  • 4. 행복예감
    '09.4.23 4:42 PM

    잼 있는 글 읽으면서 키득키득 혼자서 웃고 있네요...

  • 5. atomcandy
    '09.4.23 4:51 PM

    저도혼자 웃으면서
    자알읽고 갑니다아

  • 6. 채윤맘
    '09.4.23 4:58 PM

    위대(?)한 개굴님^^..정체를 발키시오,,ㅎㅎ

  • 7. 해피삼보
    '09.4.23 5:08 PM

    혹시 박복한 개굴님?
    새록새록 잘자는 아기얼굴도 떠오르고(지난번 사진 봤었지요~)
    정 많고 애교 많은 새댁 얼굴도 그려지고.....

    예쁜 개굴님
    알콩달콩 지금처럼만 사세요^^

  • 8. 은석형맘
    '09.4.23 5:11 PM

    아오.....크큭....
    죽.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9. 세우실
    '09.4.23 5:13 PM

    사진 보다가 염장질려 죽겠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스윗에미
    '09.4.23 5:18 PM

    짱구유시님...18마리를 혼자서..넌 누구냐...이말에 넘어가요 ㅎㅎㅎ
    공감...개굴님 부러워요 ..그많은 전복을 ㅎㅎㅎ

  • 11. 개굴
    '09.4.23 5:20 PM

    꼼지락님 ^^
    진짜 맛나더라구요. 전 구워먹는거 첨 먹어봤거든요~

    산모퉁이님 ^^
    어쩜 저랑 같으신지 저도 사과 놓치고 묵은지 잡았어요 ㅋㅋ
    그리고 블량찌찌지만 먹어주는 아이가 있어 쐬주는 눈물을 삼키고 ^^;;

    짱구유시님~
    저.....개굴인데요 ^^;;

    행복예감님 ^^
    저두요 ㅋㅋ

    부끄러운앤님 ^^
    저도 못했어요.
    뭔가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주문을ㅠ.ㅠ
    그나저나....요즘 봄날이시지요? ^^;;

    atomcandy님 ^^
    고마워요 ^^*

    난고개님^^
    별말씀을 ㅋㅋ

    채윤맘님 ^^
    저....위대한 개굴인데요? ^^;;

    해피삼보님 ^^
    넹 저 박복한 개굴이어요~
    지금처럼만 잘 살게요.
    그게 제 목표이기도 하구요 ^^

    은성형맘님^^
    잘 계셨지요?
    은근히 있죠...
    은석형맘님.....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 12. 개굴
    '09.4.23 5:22 PM

    앗! 세우실님이시닷^^
    영광입니다~
    그런데 염장질려 안돌아가셨지요?
    돌아가심 자게는 우짭니까?절대 아니됩니다 ^^;;

    스윗에미님^^
    혹시 아이 이름이 스윗???? ^^;;

  • 13. realize-A-dream
    '09.4.23 5:28 PM

    하하 저랑 똑같아요. 난생 처음 살아있느 전복을 손질해서 처음엔 너무...미안+어색
    나중엔 혼자 한번에 10마리씩 먹었어요...저는 찜이 맛있더라구요.

  • 14. 끼밍이
    '09.4.23 5:34 PM

    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귀여워서 들어왔네요 ㅋㅋㅋㅋ잼난 글 잘 보고 가용~*

  • 15. 가비
    '09.4.23 5:39 PM

    저는 손질하는 거 무서워 죽을까봐 아예 주문도 못했잖아요.
    ㅎㅎㅎ

    개굴님~
    엄청 귀여우세요.

  • 16. 현랑켄챠
    '09.4.23 5:45 PM

    보고나니 후회막급 개굴엄니 배고파요
    전복사러 장에가면 무얼하나 침만줄줄
    애써참고 댓글보니 복도없지 현랑켄챠
    우리앤은 무서워서 전복손질 못한다네
    통재로세 서울가면 십만전복 손질하여
    전복껍질 병풍하고 덮은미역 커텐하리.

    --------------------------------
    이 소리는 갱상남도 호주군 호주면에서 전복을 먹고 싶어하는
    처량한 켄챠옹의 '10만 전복 따는 소리'였습니다. ^^;;;

  • 17. 생강
    '09.4.23 5:47 PM - 삭제된댓글

    등단하세요~ㅋㅋ

  • 18. 가브리엘라
    '09.4.23 5:49 PM

    죽진 않았지만...
    전복회 혼자 먹고서 응급실에 실려가본 적은 있슈....

  • 19. 가브리엘라
    '09.4.23 5:55 PM

    죽진 않았지만...
    전복회 혼.자.먹고서 응급실에 실려가본 적은 있슈....

  • 20. yuni
    '09.4.23 5:57 PM

    많이 잡수신 개굴님은 안 죽겠지만
    옆에서 주무실 낭군께서 개굴님 손가락에 옆구리 찔려 돌아가실 듯..
    (나름 19금으로 해석하소) ㅎㅎㅎ
    전복 많이 드시면 젓이 잘나온대요.
    사촌시누이가 애 낳고 젖이 안돌아 징징 울었는데 친정엄마가 시장에가서
    전복을 한바구니 사와 먹였더니 젖이 펑펑 돌았다네요.

  • 21. 혀니맘
    '09.4.23 6:00 PM

    개굴님, 넘 우끼셔용..

    저두 이번에 전복손질하는데..
    왜케 전복한테 미안하던지요.

    조개가 이상하게 눈코입 다있는거에요.
    다른조개와는 달리..

    너도 넘 맛있게 잘먹었어요

    담에 주문하며 개굴님 그냥 궈 드시지만 마시고
    jasmine 님 레시피대로..
    전복죽 함 해보셔요.
    맛이 예술입니다.

    저 이제 본죽 끊을라고요^^;

  • 22. teamolady
    '09.4.23 6:09 PM

    글 의내용이 너무나도 나의 처지와같아.
    눈 에 눈물을 글썽이며까지 웃고 갑니다..

    우찌..
    택배는 우리 남편 없을때만 골라서 오는지요... 그렇죠......ㅋㅋ

  • 23. 아이리스
    '09.4.23 6:17 PM

    비싸서 죽끓여먹는것 외에는 못먹어봤는데
    구운 사진 보니 침이 꼴딱 거리네요..ㅋㅋ
    언제나 글도 잼나게 잘 쓰시고 재치있으십니다. 박복한 개굴님^^

  • 24. 개굴
    '09.4.23 6:18 PM

    realize-A-dream 님 ^^
    저도 찜한번 해먹어볼게요.
    냉동실에 30마리 고이 재워놨어요 ㅋㅋ

    끼밍이님 ^^
    고맙습니다. 제목 뽑는 수준이 찌라시 수준이죠? ㅡ.,ㅡ

    가비님 ^^
    손질은 생각도 않고, 맛나다는 말에 혹해서는 나도 모르게 주문을 ㅠㅠ
    뚜껑여는 순간부터 후회했어요.
    저 정말 울었다구욧!!! ㅠ.ㅠ

    현랑켄챠님 ^^
    누굴보고 엄니래요 켄챠아들 둔적없소
    개굴아직 어리다오 늙은에미 취급싫소
    당신앤은 오늘밤에 냉동전복 도전하오
    냉동전복 다시냉동 호주면에 보내래서
    전복먹고 병풍하고 그대사랑 확인하소
    ㅋㅋㅋ

    생강님^^
    무슨 그런 말씀을 ^^;;;;;;;;;;;;;;;;;;;;

    가브리엘라 님 ^^
    헉쓰!! 정말요? 남편 몰래 먹은건데
    들키면은 안되는데 ㅠ.ㅠ

    yuni님^^
    아기 낳고 이제 6개월..
    옆구리 찌르기는 제가 귀찮아서리 ㅎㅎ
    젖이 잘 나온데요? 정말요?
    그럼 정말 좋겠어요.
    이건 분유가 주식이고 모유가 간식이라 ㅠ.ㅠ

    혀니맘님 ^^
    전복죽 해볼게요.
    예전에 한번 해봤는데 그땐 거의 사망하신 전복이어서 이렇게 무섭지 않았거든요 ^^;;
    그리고 이번에 첨 알았어요.
    전복 입은 먹는게 아니라는거..
    그런데 당최 입이 어딨는건지 ㅡ ㅡ;;;;;

  • 25. capixaba
    '09.4.23 6:25 PM

    개굴님...
    나 좀 불러 같이 먹지 그랬어요.~
    나는 남이 구워주는 전복 좋아하는데....^^
    그나저나 18마리라니... 대단하십니다.

  • 26. 개굴
    '09.4.23 6:25 PM

    teamolady님 ^^
    남편없을때 오게끔 주문 잘 하는 편인데요 ㅋㅋ
    이번주 토욜날 들킬게 하나 있어요 푸하하하하

    아이리스님 ^^
    저 전복 작은 거라 가격이 싸요.
    남편은 바다에서 나는거 못먹는 위인인지라 저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요.
    아싸라비야콜롬비야~~ ㅋㅋㅋ

  • 27. 꿀아가
    '09.4.23 6:56 PM

    저 죽어도 좋으니 전복 좀 맘껏 먹고 싶네요..호호..
    전 전복 많으면 전복장 좀 담궈보고 싶어요..아 배고파라..ㅠㅠ

  • 28. 방울
    '09.4.23 7:15 PM

    저는 살아 있는걸 도저히 손질할 수 없어서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몽땅 냉동했어요..ㅠㅠ
    냉동하면서도 너무 미안해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아직도 꺼내지 못하고 있어요..흑흑...

  • 29. 아네스
    '09.4.23 7:28 PM

    대박이네요. 미안한 것은 알겠는데 '어색'하다는 말이 팡~ 터졌어요.
    저도 이번에 장터에서 전복 사서 실컷 먹었답니다.
    전 저희 아들과 사후와 전생에 관해(?) 이런 저런 얘기를 잘 하는데요,
    아들은 다음 생에 '땡감' 저는 '전복'으로 태어나기로 했답니다. ㅋㅋㅋ.
    해초만 먹는 전복, 넘넘 우아하지 않나요??

  • 30. 눈꽃여왕
    '09.4.23 7:48 PM

    웃다보니 눈에서 눈물이 다 나네요~ㅋㅋ 개굴님의 사랑스러움이 확 느껴집니다~~

  • 31. 후레쉬민트
    '09.4.23 8:02 PM

    귀여우신 개굴님!!!
    남편분 얼마나 좋아하실지 ㅎㅎ
    하지만 18개라면.......... 너..너,넌 누구냐???^^;;;

  • 32. 레드 망고
    '09.4.23 8:12 PM

    너무 귀여우세요^^

  • 33. 미래의학도
    '09.4.23 8:28 PM

    82쿡 총각 3인방의 마지막 댓글 학도군이 남겨욧...ㅋㅋ
    저도 전복 먹을줄 아는데...ㅜ.ㅜ 그러나 통장의 잔고는 마이너스를 향해 달려만 가고...ㅜ.ㅜ
    부럽습니다! 개굴님(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
    전복의 마지막 피날레는 전복죽이 왔따죠..^^

  • 34. 봄햇살
    '09.4.23 8:36 PM

    댓글달려고 로그인 하는 사이 미래의학도님이 마지막이라고 쓰셨는데
    넘 미안하네요.
    글도 재밌지만 즉석 4글자 시조 비스므레 한 글들이 어쩜 이리도 창의적으로 나오나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35. 진도아줌마
    '09.4.23 9:25 PM

    개굴님 글 잼나게 잘 읽었습니당~ㅋㅋ 전복은 삼겹살이랑 같이 구운후 묵은지랑 곁들여서 드시면 더 맛나답니다. 아가 키우느라 힘드실텐데 전복으로 몸보신하신후 아가 예쁘게 잘 키우세욤~ㅎㅎ

  • 36. 생명수
    '09.4.23 9:36 PM

    글재주 좋으시네요. 재미있어요. 전복을 저리 푸짐하게 먹을 수 있군요. 저도 어쩜 한국에 살았으면 장터에 들낙 거렸을 꺼 같아요

  • 37. 다미짱
    '09.4.23 10:07 PM

    진짜 귀여우세요. 스쿨버스 개굴님!맞지요???

  • 38. 마르코
    '09.4.23 11:15 PM

    완전, 최고에요!!!!
    분명 님은 신라시대, 제망매가 지은이 일껍니다.
    다음 생에 태어나 지름신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노래한 개굴님, 진정 부럽사옵니다.

    참고로 전복 내장 구워 먹음 더 맛있어요, 초록빛 슈렉 늪 속에서 자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생물같지만 고소합니다.

  • 39. 안줘!
    '09.4.23 11:32 PM

    침흘리다 장터가서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이 무슨 오밤중에 테러랍니까....ㅜ.ㅜ

  • 40. 아뜰리에
    '09.4.23 11:58 PM

    미티겠당!
    82쿡을 위하여 저 긴 시를 지으신 개굴님께 경의를!
    개굴님은 사자성어 놀이하면 최강일듯.
    저는 끽해봐야 영웅본색, 동서남북 밖에 모르는뎅.

  • 41. 송재호
    '09.4.23 11:59 PM

    개굴님.. ㅋ 너무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저는 지난번에 글이랑 사진 올렸다가 판매자는 관련된 글 올릴수 없다면서 지우셨어요ㅠㅠ
    암튼 개굴님 덕분에 한참 웃다가 가용!~

  • 42. 송주현
    '09.4.24 12:16 AM

    저두 로긴안할수 없네요. 어쩜..감탄에 감탄을.
    어디사시는지...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넘 재밌는 글 읽으면서 공감 200%에 저두 한참 웃고 가용.
    그러고 보니 살아있는 전복이...구경 제대로 해본적도 요리를 시도해본적도 없네요. 결혼7년차에 아이둘인데두.반성-.-;;;
    대단하세용!!! 아직 6개월 아가도 있으신데..전 둘째 그맘때 무언갈 해먹을 엄두도 못냈거든요.
    모유도 딱 그만큼 먹구 분유를 주었지요.
    앞으로도 쭈욱 ....글 올려주세요.화이팅!!!

  • 43. momo
    '09.4.24 12:16 AM

    모두 사라지더라도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은 또 나오겠죠

  • 44. 시카고봄봄
    '09.4.24 12:49 AM

    오마나...18개씩이나.
    부러우면 지는거다..ㅜㅡ

    원글도 재밌지만
    댓글에 개굴님이랑 켄챠님이 주거니 받거니 한 4조시.ㅎㅎㅎㅎ
    당신들은 센수쟁이!!!

  • 45. 코로나
    '09.4.24 12:54 AM

    아놔... 웬만하면 키톡에 댓글 안남기는데
    완전 뿜었네요 ㅎㅎㅎ
    개굴님 완전 센스쟁이.
    댓글도 대박입니다 ㅎㅎㅎ

  • 46. hey!jin
    '09.4.24 8:22 AM

    아침부터 컴터앞에 앉아 크크크크 웃고있어요
    아이고...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글!!!!

  • 47. 양초
    '09.4.24 8:57 AM

    너무 웃어서 얼굴 근육이 푸들 거려요.. ㅠㅠ

  • 48. 나나
    '09.4.24 9:04 AM

    꼬막 까면서 (익은건데두) 무서웠던 기억 되새기며
    막 눈물 글썽이며 공감하며 읽다가..
    '첨엔 다듬어서 일케 구웠어요'...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18마리요~~ㅋㅋ

  • 49. 여유
    '09.4.24 9:17 AM

    개굴님 너무 귀여우세요 ..
    그게 글케 무쪄웠쪄요 ㅋㅋㅋㅋ
    전 나이좀 있으신 분인줄 알았더니 아직 애기가
    어리다고하니 젊은분 인가봐요...
    아침부터 신나게 웃고 업무시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0. 녹차향기
    '09.4.24 10:13 AM

    이야...18개...
    나도 한번 도전해봐?

  • 51. 야채된장국
    '09.4.24 10:19 AM

    전복 18마리 드신 개굴님이 부러울 뿐이고~~!!
    남편은 안 드리고 혼자 드신 거야요~??
    시조 보니 재치만점~ 매력만점이신 것 같아요~^^

  • 52. 하백
    '09.4.24 11:03 AM

    ㅎㅎㅎ 이 글보고 무엇엔가 홀려 전복 주문한 1인입니다
    한번에 혼자서 18마리를 꿀꺽할수있는 그 용기.....부럽습니다
    저도 이번에 애도 남편도 안주고 혼자만 10마리 정도 구워서 먹어볼까 생각 중~~

  • 53. 땡그리
    '09.4.24 11:25 AM

    개굴님 재치 만점~~
    그나저나 저 전복 먹고 싶어 클났네요..
    얼마나 맛있었길래 혼자서 그 많은양을
    남편분 아시면 삐지시겠어용...

  • 54. 수산나
    '09.4.24 11:25 AM

    개굴님 잼나게 읽었어요
    웃게 해주어 고마워유~~

  • 55. 행복한토끼
    '09.4.24 11:32 AM

    개굴님~ 어쩌나요?

    전복 살 위에 버터 조금씩만 올려 가스렌지 그릴에 구우면 더 맛있어요.
    지금 18개 드셨다면
    버터 올려 구운 거는
    앉은 자리 36개 보장입니다.

    오늘 점심에 꼭 도전해 보세요^^

  • 56. 순이
    '09.4.24 11:38 AM

    푸하하~~신기한버스때부터 알아봤어요~~덕분에 아침이 즐겁네요~~ㅎㅎㅎㅎㅎ

  • 57. 지훈맘
    '09.4.24 12:00 PM

    정말 시조개굴님 해도 될 정도로 글이 재치 있으십니다..
    키톡의 시조개굴, 속은 전복개굴, 장터의 박복개굴..
    켄차님과 키톡배 시조대결 한번 하시죠..
    개굴님이 댓글 수 승리하면 앤님이 개굴님께 따끈한 빵 쏘시고..
    켄차님이 댓글 수 승리하면 앤님이 전복 다듬어 호주로 쏘시고..
    (앤님이 손해려나?? ㅋ)

  • 58. phua
    '09.4.24 1:44 PM

    세우실님 다음에 훈련 들어 가셔도 82 자게 땜시 걱정 안 하셔도
    되실 듯...
    개굴님~~~
    이런 글솜씨를 묵히시면 나라에 큰~~ 해가 됩니당^^*
    혜경쌤이 번개 하시면 꼭 보고 싶은 회원님 중에 한 분.... 개굴님.

  • 59. 개굴
    '09.4.24 2:19 PM

    헉쓰 ㅠ.ㅠ
    내 평생에 이런 관심을 다 받아보다뉘 ㅠ.ㅠ
    두근반세근반 82에 들어왔더니...이런 경사가~
    나도 길고도 긴 댓글의 댓글을 적어보자꾸나 ^^;;
    에레라디여~
    ヽ○ノ       ヽ○ノ
     / ヘ       ( ヘ
    <         <

    capixaba님 ^^
    당최 어디 계신줄 알아야 ^^;;;
    가차이 살면 오셔요~ 저도 이제 남이 구워주는 전복 좋아할래요.
    오시면 누가 구울런지 ㅋㅋ

    불루님 ^^
    설마 그깟일로 솥뚜껑 운전하시게 되겠습니까?
    저도 모니터에 물 많이 뿜어봤지만 울 사장은 짜르진 않고, 걍 드릅다고만 생각하시던데요??

    꿀아가님 ^^
    전복장은 또 뭐래요??
    그거 맛난가요? 레시피 함 뒤져볼까요? ^^

    방울님 ^^
    우째요 우째~
    저도 냉동실에 넣으면서도 손이 오그라들어서리 ㅠ.ㅠ
    그런데 그 전복들이 마지막까지 제게 이런 영광의 기쁨을 주네요. ^^;;

    아네스님 ^^
    ㅋㅋㅋㅋ
    아드님은 왜 땡감이 되고 싶으시데요?
    떨떠름한 표정을 잘 짓는건가욧?? ^^;;;;

    시지프스님 ^^
    전 재주가 없는데 재주가 있어보이는 척!!을 잘 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어요 ㅡ,.ㅡ
    그나저나 전복뚜껑을 찾으셨다뉘~ 푸하하하하
    진짜 완전 얼마나 사랑스러우셨을까? ^^

    눈꽃여왕님 ^^
    여왕님이 눈물을 흘리시면 눈꽃이 다 녹잖아요. 안돼요~ 안돼요~ 아~~ㄴ돼요~ 돼요~ ㅋㅋ

    후레쉬민트님 ^^
    쥬시후레쉬 하고 스피아민트는 잘 있는가요??? ㅎㅎㅎ
    오우~ 못뙈껌!! 좋은 사람 만나서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쉬 못뙈껌~~~~ ♬

    레드망고님 ^^
    직접 보시면 그런 말씀이 쏙!!!!!!!!!!!!! 들어가시게됩니닷 ㅡ,.ㅡ

    미래의학도님 ^^
    총각3인방중 한분이 탈퇴하신다는 소문이 있던데...사실입니까????
    그분 전복으로 병풍치시는 날 병풍뒤에서 무슨일을 벌이실지 모릅니다.
    병풍에 구멍뚫고 자알~ 확인하십쇼!! ㅋㅋㅋ

    봄햇살님 ^^
    총각이셨쎄여??
    아니시면 의학도님께 미안하실 필요 음는데 ^^;;

    진도아줌마님 ^^
    집에 삼겹살이 없어요. 묵은지는 어제 주문했고 ㅋㅋㅋㅋ
    삼결살을 사는 날이 진짜 포식하는 날이 되겠네요 ^^
    고마워요 ^^

    생명수님 ^^
    한국에 오시면 그때도 절 기억해주시면 제가 전복 대접해드릴 수 있습니다 ^^
    그때쯤이면 눈물은 안흘리고 손질할 수 있겠지요? ^^;;

    다미짱님 ^^
    네~~ 그 넘의 스쿨버스....ㅋㅋ그 개굴 맞아요.
    아직도 그 책이 뭔지는 잘 몰라요.
    때가되면 꼭 구입해야겠어요.
    혹시 중고로 넘기실 분~~~~~~~~~ ^^

    마르코님 ^^
    그랬던거예요?
    제가...제가... 여동생을 잃고 슬퍼하던 월명스님이었단 말씀이십니꺄???

    생사의 길은, 예 있으매 머뭇거리고
    나는 간다 말도 못다 이르고 어찌 갔느냐
    어느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같은 나뭇가지에 나고서도 가는 곳 모르겠구나
    아! 미타찰(극락)에서 만날 나 도 닦아 기다리련다.
    .....아~ 그래서 저 시가 그렇게 맘에 와 닿았던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안줘님 ^^
    침은 닦고 주문하신거죠?
    침 안닦으니까 피부가 건조해지더라구요 ㅡ,.ㅡ

    강님 ^^
    저도 아직 살아 있습니다 ㅎㅎ

    아뜰리에님 ^^
    잘 찾아보시면 좀 더 있으실겁니다.
    내껀내꺼 니껀내꺼 라든지..낙장불입 빼도박도 라든지 ㅋㅋㅋㅋ

    송재호님 ^^
    판매자에게도 아픔이 있군요.
    판매자도 입이 있고, 손꾸락이 있는건데 ^^;;

    송주현님 ^^
    저요?.....경기도 어디매쯤 살아요 ^^
    친하게 지내면 꽁꽁 숨겨둔 인간성이 자꾸 티 나올래서리~ ㅋㅋ
    결혼 7년차시군요. 전 5년차인데요.
    완전 불량 주부래요.
    할 줄 하는게 집들이 음식밖엔 없어요 ㅠ.ㅠ

    momo님 ^^
    철부지시죠?
    무지개이시기도 하고...게다가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세요 ^^;;;
    게다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계시다던데..
    멋지세요 ^^;;;;

    시카고봄봄님 ^^
    지셨지요? 아싸~ 오늘 많이 이기네요 ㅋㅋ

    코로나님 ^^
    뭘 뿜으셨을래나?
    전 커피를 못마셔 주로 물을 뿜었는데 ㅋㅋ

    hey!jin님 ^^
    바닥이예요. 키톡인데 요리를 잘 해야지 뭘 올리지요.
    앞으로도 뭐 굽기만 하면 되는게 있으면 또 올릴지도 ^^;;

    양초님 ^^
    푸들거린다는 말씀에 양초의 불빛이 푸들거리는게 느껴져서 사랑스럽네요 ^^

    나나님 ^^
    저요..바퀴벌레가 무서워 새벽에 집을 나와본 사람이예요.
    1시간 동안 집에 갖혀 울고 있어서 후배가 119부르라던 그런 녀자예요. ㅡ,.ㅡ
    그런 녀자가 전복을 손질해서 먹었다뉘 ㅠ.ㅠ

    여유님 ^^
    젊지요 젊어요. 맘은 20대인데..몸은 ㅠ.ㅠ

    녹차향기님 ^^
    누구든지 하실 수 있어요.
    아마 지금도 고작 18마리쯤?? 췟!! 하고 계신분이 분/명/히 계실듯 ㅋㅋ

    야채된장국님 ^^
    남편은 못먹어요~ 그래서 제가 혼자 쌱~~ ^^

    하백님 ^^
    압! 주문하셨어요?
    손질 잘 하실 자신 있으신거죠?
    지네들끼리 딱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게 떼내면서 사랑하는 둘 사이를 갈라 놓는 기분이...
    못된 시엄니가 된듯 한 ㅠ.ㅠ

    땡그리님 ^^
    엄청 부드러웠어요. 첨 먹어봐서 그런지..신기해하면서 먹었네요 ^^
    남편은 먹는걸론 치사하게 안굴어서리... 다행이죠? ㅋㅋ

    수산나님 ^^
    수산나가 백합이라는 뜻이라는데 맞죠?
    닉네임이 참 아름답네요.
    전 양서류인데 ㅠ.ㅠ

    행복한토끼님 ^^
    버터가 없슈~ 안그대로 버터 올린사진이랑 치즈 얹어 구운 사진을 보고 얼마나 침을 흘렸던지..
    츄릅~

    순이님 ^^
    즐거우셨다니 천만 다행입니다 ^^;;

    지훈맘님 ^^
    시조개굴.. ㅋㅋㅋ
    자리까시면 켄챠님 정말 하자고 덤비실 분이세요.
    우찌나 추진력이 있으신지 ㅋㅋ
    그나저나 누가 이기든 앤님만 죽을 고생이겠네요^^
    앤님 쪽지 왔던데..답글 써주러 날라갑니당~~ 슝~~

  • 60. 개굴
    '09.4.24 2:25 PM

    헉헉~~
    열심히 댓글의 댓글달아 올렸는데 또 한분 계셨네요 ^^
    아싸~ 신난다 ^^

    phua님 ^^
    늘 좋은 일 많이 하시는거 부끄럽게 지켜만 보고 있네요 ^^
    다음에 또 좋은 일 하시면 시간 내 꼭 참여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감히..세우실님이 지키던 자게에 전 못나서지요
    조용히 댓글이나 달면서 숨어서 살아야지요 ^^
    제가 이리뵈도 산수는 잘했거든요 ^^;;;
    (사람이 분수를 알아야지요.. 개굴은 몰라도 되려나??)

  • 61. 오드리햇반
    '09.4.24 8:33 PM

    개굴님아 왜이래요 배꼽잡고 허걱허걱
    불쌍전복 복도없지 우짜자고 개굴님께
    죽지말고 살아보세 개굴님이 대빵이네
    전복먹고 남은기운 댓글달며 펄펄나네
    ^^ 이 정도면 될란가여? ㅎㅎㅎㅎㅎ

  • 62. 개굴
    '09.4.25 12:46 AM

    오드리햇반님 ^^
    ㅋㅋㅋ
    훌륭하십니다~

    내 생에 봄날은 이렇게 갔습니다 ^^
    이제 또 키톡에 올날이 있을런쥐..
    담엔 제발 키톡에 맞는 제대로 된 요리를 들고 와야할낀데 ^^;;;

  • 63. 그레이마샤
    '09.4.25 12:49 PM

    키톡글은 엄청봐도 단지눈팅 실천없네
    님때문에 장터가서 못난전복 입금하고
    아이들은 아침부터 라면끓여 조식하고
    간식으론 부순라면 이게무신 엄마란고
    끝에달린 내댓글이 읽힐리야 만무한데
    나도따라 흉내한번 이게무신 뒷북인고

    그레이마샤...그래 이맛이야 作

  • 64. 개굴
    '09.4.25 4:39 PM

    시지프스님 ^^
    자꾸자꾸 개굴칭찬 몸둘바를 몰라부끄 ^^;;
    오늘아침 불량찌찌 포기하고 라면묵고
    울아들은 불량찌찌 구경못해 분유묵고
    울남편은 내가자서 아침굶고 출근하고
    이게당최 뭔짓인지 키톡에서 빠져사네
    개굴남편 개굴애기 니~들이 수고많다~ ㅋㅋㅋ(강선생버젼~ )

    그레이미샤님^^
    끝에 달린 마샤님 글 덕분에 제가 댓글 달면서 70개 댓글 달성 ㅋㅋㅋㅋㅋㅋ
    요거 캡쳐해놨다가 가보로 삼아야 할지도 ㅋㅋㅋ

  • 65. 다몬
    '09.4.25 6:37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굴님덕에 여러번 웃습니다.

  • 66. 다몬
    '09.4.25 6:37 PM

    개굴님덕에 여러번 웃습니다.^&^

  • 67. 개굴
    '09.4.26 5:54 AM

    다몬님~
    진짜 여러번 웃어주시네요 ㅋㅋㅋㅋ

  • 68. 빈스팜
    '09.4.27 12:01 AM

    오늘도 개굴님글보고 웃고갑니다^^
    어찌나 잼나게 글을 쓰시는지..ㅋ
    댓글도 오래걸려 다 읽었어요~ 넘 재밌네요~^^
    전복 저두 먹고 싶어요.. 꿀꺽..
    저두 손질은 안해봤지만...-.-;;;
    살아있는 녀석들은 무서워요~~~ㅋㅋ

  • 69. 여설정
    '09.4.27 5:25 AM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웃다가 찔끔 눈물 흘렸어요.
    운율탄 시조에 왕공감합니다.^^ 추천도 꾸욱~~

  • 70. 단비
    '09.4.27 1:39 PM

    며칠전 글 읽고장터 들어가 전북 주문 하고 오늘 다시 친정아버지께 드릴려고 또 주문 했어요.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잘 읽고 공감도 하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위로 받아요.ㅎㅎ

  • 71. 아이비
    '09.4.27 3:06 PM

    참 재주있고 재치있으신 개굴님이시네요.
    어찌 답글들도 이리 재미있는지...
    ㅎㅎㅎㅎㅎㅎ 82쿡 폐인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 72. evehee
    '09.4.27 3:26 PM

    제목이 넘 심각한것 같아 로긴 했는데....
    어머머머머머머머머.....ㅎㅎㅎㅎㅎ.....반전....넘 재미나요...
    댓글도 넘 재미있어 몽땅 읽어네요....
    개굴님....참 좋은 재주 가지고 있네용....실력 발휘 쭈~~~~욱 하셔요....화. 이. 띵.....

  • 73. 하영이
    '09.4.28 1:57 PM

    정말 맛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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