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주아주 간단한 고추장 만들기

| 조회수 : 13,927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8-11-15 22:02:47
서부호주 사는 미미맘입니다.

지난번 어느님이 올려주신 매실고추장 만드는 거 보구

함 해봤어요. 고추장 떨어진지 한참 되었는 데  한국마트가서 고추장 사면 되는 데 좀 멀기도 하구 해서 ..

계량은 정확하진 않지만 섞으면서 맛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재료 :

* 미소된장 400그람 한봉짜리
*꿀  50~70 밀리 정도
*생강즙 50~80 밀리 정도 (녹즙기로 짰어요)
*고추가루 100~120 그람 정도
*소금 커피수저로 반도 안되게 좀 넣어요.

전부 숟가락으로 잘 섞으면 끝.

작은 쨈 병에 한숟가락 남고 딱 들어가네요.

색은 고추장 비슷하구요 맛도 비슷하네요. 냉장보관 했어요.


저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생강즙 만 많이 짜서 꿀과 섞어서 한두병 만들고, 고추장과 생강즙 섞어서 몇병 만들어 놓고 써요.  평소엔 아예 생강을 안사구요. 그러니 조리시간이 조금 단축되네요.

좋은 밤 되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야신스
    '08.11.15 11:04 PM

    초간단 레시피라 함 해보소싶은데,맛이..궁금하네요...

  • 2. helena
    '08.11.16 6:44 AM

    함 해봐야지~

  • 3. 에소프레소
    '08.11.16 12:18 PM

    급 만들고 싶어지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4. 파란토끼
    '08.11.16 4:58 PM

    지지난주 불만제로인가에 중국산쓰레기 고춧가루로 고추장 만든다는 것 보고
    큰 통으로 사다놓은 순창고추장 다 갖다 버렸어요.
    고추장을 엄청엄청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 배신감을 이루 말 할수가 없었죠.
    정신적 충격으로 몇 일동안 두고두고 청정원 욕을 해댔답니다.
    고추장이 없어서 낙심하고 있던 차에 간단한 레시피를 보니.. 기분이 급 좋아지는걸요.
    다행히 한국에서 공수해온 고춧가루도 있겠다..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미소된장이란게 뭘 말하는 건가요?
    일본식 된장인가요?

  • 5. 미미맘
    '08.11.17 12:28 PM

    저두 한국고추장에 중국산 고추가루, 미국산 밀가루 들어가는 거 보고 사기가 좀 뭐해서여..

    미소된장, 일본된장 맞아요. 보통 두가지 종류 있는 데색깔 옅은 거나 진한 거나 상관없는 거 같아요.

  • 6. 파란토끼
    '08.11.17 4:01 PM

    오늘 한국슈퍼에 갔더니 미소된장이라고 얼핏 봤어요.
    흐흐흐..
    감사합니다.
    조만간 고추장 만들어 키톡에 데뷔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11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10 솔이엄마 2025.09.29 3,571 1
41110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2 화무 2025.09.29 2,707 1
41109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5,502 5
41108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4 은하수 2025.09.25 3,489 9
41107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3,789 5
41106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4,763 5
41105 닭 요리 몇가지 16 수선화 2025.09.23 3,398 7
41104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0 anabim 2025.09.22 5,184 7
41103 꽃게철 13 수선화 2025.09.22 3,813 4
41102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둘째 이야기3 12 은하수 2025.09.18 5,571 5
41101 새 글 2 5 ., 2025.09.18 4,947 4
41100 187차 봉사후기 ) 2025년 8월 삼겹살파티와 웨지감자 4 행복나눔미소 2025.09.16 3,076 9
41099 야구.. 좋아하세요? 20 kiki01 2025.09.16 5,423 4
41098 업그레이드 한 풀떼기랑 옥상 6 복남이네 2025.09.16 5,573 3
41097 챌시네의 부산행 14 챌시 2025.09.15 4,817 4
41096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둘째 이야기 2 15 은하수 2025.09.15 3,620 5
41095 간단하게 해먹기 5 르플로스 2025.09.15 4,204 3
41094 먹는게 제일 좋아요 7 백야행 2025.09.14 4,155 6
41093 감자더미에 묻힌날엔 10 강아지똥 2025.09.13 4,036 7
41092 백수인데 바빠요ㅎㅎ 31 백만순이 2025.09.12 6,312 7
41091 명절음식 녹두부침 21 바디실버 2025.09.12 9,589 4
41090 은하수 인생 이야기 ㅡ 아버지 이야기 12 은하수 2025.09.12 3,642 7
41089 새글 8 ., 2025.09.12 3,290 5
41088 저도 뭐 좀 올려볼게요 7 온살 2025.09.11 3,423 7
41087 동파육과 동파육만두 그리고... 29 차이윈 2025.09.11 3,342 9
41086 풀떼기밥상 식단중임 13 복남이네 2025.09.11 3,535 5
41085 텀 벌리러 왔습니다 :) feat.부녀회장님 반찬은 뭘할까요? 20 솔이엄마 2025.09.11 3,981 10
41084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필례약수 단풍 11 은하수 2025.09.10 3,89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