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더니 흙 묻은 연근이 싱싱해 보여서 작은놈 두개를 냉큼 집어왔습니다.
사각사각 씹는 질감까지 맛있는 연근조림이네요~
사실 제가 연근을 별루라 했는데...나이가 드나봅니다~ㅎㅎ이젠 맛있다니까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우렁쌈장 만들어 양배추 찌고, 봄동이랑 함께 쌈 싸먹었습니다.
저번에 우렁쌈장보다 뚝배기에 담긴 오늘 우렁쌈장이 더 맛있어 보이는건 아마도 뚝배기 때문?
우렁쌈장은 저번에 올려서 오늘은 연근조림만 메모합니다.
연근조림은요~
조림장=물1컵, 간장2.5T, 맛술3T, 설탕1T, 흰물엿2T
1) 연근은 식초 약간 섞은물에 2분정도 데쳐내시고, 찬물에 헹궈 식혀서 준비합니다.
2) 웍에 조림장 넣어 끓기시작하면 연근 넣고 약한불에서 서서히 조려줍니다.
3) 마지막 2큰술 정도의 조림장이 남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깨를 섞어줍니다.
▶ 땅콩&호두 조림도 이 조림장에 하시면 넘 달지도 않고 딱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밥상(연근조림&우렁쌈장)
이현주 |
조회수 : 4,669 |
추천수 : 230
작성일 : 2007-02-02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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