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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결혼4년차 어설픈 아줌마의 집들이

| 조회수 : 9,36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9-12 21:36:04
82쿡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찌 했을까요..
너무나 큰 도움을 주셔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혼4년차 20개월 딸래미를 둔 서투른 아줌마입니다.
지난 4월에 이사했는데 신랑이 친한 모임 집들이를 하자고했습니다.
이때부터 82쿡만 끼고 살았네요..^^;;

예상인원은 어른만 20명(이 모임은 와이프에 아이들까지 항상 같이 모입니다..) 아이가 대략 10명정도..
딸래미데리고 어찌해야할까??
잠도 안오더라구요..

1) 두부샐러드 - 참깨소스 곁들여서

2) 베이컨말이 - 마늘쫑/대파/풋고추로 3종류
                      마늘쫑은 소금넣고 데쳐서 했구요.

3) 돼지목살 부추찜 - 항정살 응용해서 했습니다.
                             부추는 잘라서 물에 담궈 매운맛을 없애고 목살 삶은후 항정살 부추찜에 들어가는 소스에 살짝 끓여낸후
                             접시에 부추깔고 고기얹고 소스 뿌려서 냈습니다.

4) 골뱅이 무침 - 원래는 매운 홍합볶음할려고했는데 호합을 못구해서..

5) 감자치즈 - 이것도 나름대로 응용해서했습니다.
                   감자 미리 썰어서 삶은후 팬에 오일 뿌려 앞뒤로 살짝 구운후 양파 뿌려서 익은후 피자 치즈 얹어서 냈습니다.

6) 간단 라이스페퍼 - 오이돌려깍기하고 홍/황 파프리카채썰고 게맛살, 무순을 라이스페퍼에 말아서 반으로 잘라 접시에 놓고
                              양파 소스 뿌려서 냈습니다.

7) 미니 비빔밥 - 이것 역쉬 82쿡에서 응용했습니다.ㅎㅎ
                       흰 사각 공기에 밥을 반만 담고 위에 깻잎등 야채썰어서 놓고 고추장 놓고 메추리알 후라이 놓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혼자서 다하느라 힘이 들었지만 나름대로 잘했나봅니다..^^;;
사람들이 칭찬을 해주네요..ㅋㅋ
저랑 신랑은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나중에 신랑 제대로 차려줘야겠네요..
사진은 없습니다.
제가 혼자서 준비하고 만즐어서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거든요..^^
암튼 82쿡덕에 너무나도 집들이 잘 끝냈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nii
    '06.9.12 10:53 PM

    수고 많으셨네요...
    저는 지금 8년 아니 9년차인데도 아직 집들이 같은건 꿈도 안 꿨어요...
    남편이 맨날 늦어서 주말에 밥하기 귀찮아서 맨날 사먹구...
    저 각성해야겠네요..
    피곤하신데 얼렁 쉬세요~ ㅎㅎ

  • 2. namiva
    '06.9.13 8:56 AM

    와.. 힘드셨겠어요.. 주말에 엄마 생신이라 먼가 차려볼라하는데
    저도 알콩각시님처럼 잘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

  • 3. 연주
    '06.9.13 12:12 PM

    어설픈 아줌마 아닌거 같은데요 ^^
    어깨 안 아프세요? 푸욱 쉬세요 수고 하셨어요

  • 4. 어리버리새댁
    '06.9.13 10:43 PM

    저도 나중에 집들이 할때 참고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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