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이신 이모님 작업실이 있는 서울 근교.
작은 텃밭이 있어서 농사를 짓는답니다.
식구들이 놀러가서 씨도 뿌리고, 잡초도 뽑고, 수확도 하고..
전문적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수확의 결실이 제법입니다.
오늘 밥상엔
열무 김치의 열무, 각종 쌈이랑 풋고추.
샐러드의 로메인 상추, 토마토, 오이가 올라왔습니다.
딸기랑 앵두는 후식으로...
대개 고기를 자주 구워 먹게 되는데, 이날은 장어구이로..(장어는 구입!!)
정성이 들어가서 인지, 너무 맛있고..
즉석에서 가져다 먹으니, 너무 싱싱하고..
칼로리 압박 제외하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답니다.
** 첨 올리는 데 제가 직접 준비한 상차림이 아니라 죄송하네요..^^
그래도 열무도 뽑고, 상추도 따고, 장어도 구웠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수확의 기쁨
domino |
조회수 : 3,464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6-19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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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희동이
'06.6.19 11:59 AM직접 수확한 것들은 더 맛있는것 같아요.
농약도 주지 않고 풀 뽑아주면서 정성스레 키워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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