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백만년만에 떡하기(박하쌤~~땡큐르~)
그간 실습한건 버터설기, 커피설기 밖에 없었답니다
주말에 남편이 갑자기 친구부부들과 놀러가기로 했다며 집에 있는거 대충 싸서 놀러가자고 하길래...
아무리 아무리 냉장고를 뒤져도 먹을것이 없어서..
예전 쌤께 배운 호박설기 도전해 봤어요..
1시간만에..휘리릭~~
덕분에 부엌은 난장판이 되었답니다..
야외에서 먹는 떡 아주 좋던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도 별로 딱딱하게 굳지 않고...고소한것이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생각보다 색감이나 질감이 너무 너무 잘나와서...
검사받으려고 올렸어요~~
쌤....떡 괜찮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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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ogi
'06.6.7 10:08 AM또 부지런두 하셔라.. 1시간만에 떡이라..
분명 손에 모터가 달린게야..
모양과 자태가 심히 곱습니다..2. 최은주
'06.6.7 11:41 AM지금 배고픈데 한쪽 먹고싶네요 ㅎㅎ
칼금이 시원합니다.
난 언제 해볼까나 ㅎㅎ3. 박하맘
'06.6.7 12:12 PM나도 재은맘이 해주는 떡좀 먹어보고 싶으네용....^^*
심하게 맛나보이오~~~
근데....떡배운지가 언젠데....그게 기억이 나던가보오~~ㅋㅋㅋ4. 달개비
'06.6.7 12:24 PM한동안 떡에서 손을 놓았는데...
사진보니 떡 만들고 싶어집니다.
냉동실 단호박퓨레 김치냉장고로 옮겨 놓은지 한참 됐는데,
그것 써도 될려나 모르겠네요.5. 미씨
'06.6.7 1:08 PM오랜만에 올리시네요,,, 재은맘님!!
한시간에 저렇게 멋진 호박설기를~~~
역시,,, 후다닥~의 고수이십니다...
저도 빨랑 입문하고파요,,,,,,,6. lyu
'06.6.7 2:20 PM이집저집 떡이오?
집에 쌀가루 떨어진지가 언젠데......
고문이라 생각됩니다.
참는 자에게 가벼움이!
ㅋㅋㅋ7. 짱가
'06.6.7 4:23 PM서산번개때 저떡쪄서 참석하시와요~~~
8. kidult
'06.6.7 8:05 PM백만년은 무슨... 오백만년 쯤 되지 않았을까요? ㅋㅋ
9. jasmine
'06.6.7 8:45 PM아니옵니다. 천만년은 족히 되었사옵니다.
저도 떡 잘 먹고, 특히나 울 애들이 너무나 잘 먹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기를....10. 안나푸르나
'06.6.7 11:25 PM저도 박하맘께 저떡 배웠었는데 그동안 안해먹었네요.
심하게 맛나 보이네요. 저도 배운 기억 더듬어 주말에 쪄야 겠어요~11. 땅콩
'06.6.7 11:46 PM에궁 ! 다들 맛나게 하시는 호박설기가 저는 왜 이리 성공하기가
힘이 드는지... 샘(박하맘) 설명할때 딴짓했나? ㅎㅎㅎ
폭신함이 색깔에 전해옵니다. (맛나게당!)12. Connie
'06.6.8 7:51 PM-_- 전 복습도 안하고 마냥 노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