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조아님의 우리밀 batch buns를 만들엇어요.
제빵기를 얼마전에 구입했는데
거의 제빵기를 사게된 동기가 너무너무 이뻤던 batch buns 사진때문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
그래서 첫번째는 기본 식빵해보고
바로 우리밀로 batch buns를 만들었죠!
레시피는 지성조아님것 똑같이했구요.. 개량제만 넣지 않았어요.
건포도를 조금 넣어주었고 우리밀이니까 글루텐은 레시피대로 넣었습니다.
우리밀 강력분이 나왔다는데 다음엔 그걸 구입해서 이용해봐야겠어요.
근데 원래 저 조각의 반정도로 해야하는데 (900g~1kg 정도 되는 반죽을 50g씩 소분..)
제가 발효빵은 생전 처음 만드는거라 저렇게 크게 되어버렸네요..
(저는 그냥 (100g 정도씩 나누었어요.. -.,-)
꼭 미니식빵 붙여놓은것 같아요. ㅋㅋ
어쨌든 아주 맛있고 혼자 뿌듯하던데요? ㅋㅋ
발효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꽤 재미..
2차발효할때 어느분이 알려주신건지는 잊었는데
오븐에 불을 잠깐씩 켜주고
스프레이로 물 뿌려줘가면서 발효시키니까 아주 발효가 잘되더라구요..
담번엔 좀더 작게 만들어서 모양도 좀 신경써봐야겠습니다.
내일 친구집과 친정엄마한테 좀 가져다 드릴려고
분해하여 넣어놨습니다.. ㅎㅎ 혼자 뿌듯.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뚱뚱이 Batch Buns~
aristocat |
조회수 : 3,763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2-12 2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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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누맘
'06.2.12 11:21 PM사랑스러워 보이는 빵이네요~~커피랑 먹으면 더 맛나겠죠. 옆에 누구 친구하고 수다라도 떨면서~~
아~빵만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도전받고 갑니다.2. DollDoll
'06.2.12 11:53 PM앗 비누맘님 말씀처럼 커피랑 먹으면 정말 굿ㅎㅎ
왠지 건포도가 귀엽게 느껴지는걸요/ㅅ/3. aristocat
'06.2.13 7:23 AMㅋㅋ 빵이 뚱뚱해서 귀엽게 느껴지나봐요.
조금 덜 구웠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많이 구운 느낌이 들어요.
180도에서 20분 굽는건데 오븐에따라 색을 봐가며 살짝 덜 굽는편이 부드러운 빵이 나올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세요. 저같은 초보도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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