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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풍동 애니골에 괜찮은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4,865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7-02-22 23:41:55
주말에 금촌쪽에 갈일이있어서 오랫만에 서울에서 멀리나가는거라 괜찮은곳에서 식사를 할까합니다..

이곳에서 찾아보고 인터넷을보니 일산풍동에 애니골이라는곳이 괜찮은것같은데 그곳에서 갈만한 식당좀 추천해주세요..
한식도 괜찮고 가볍게 점심으로 먹을수있는곳좀 가르쳐주세요...
그쪽은 한번도 가본적이없어서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
    '07.2.23 12:20 PM

    점심이라 가볍게... 에는 어울리지 않으려나?
    가나안덕 유명해요.
    숯불에 구워먹는거요.
    고구마도 같이 굽고..
    전 오리요리 안좋아하는데 여기껀 깔끔해서 잘 먹죠.
    이집 규모 보고 놀랬어요.. 사람들 정말 많더라는..

  • 2. 홍어
    '07.2.23 2:20 PM

    백마 기차역쪽말고 다른쪽입구 첫 가게(이종환의 쉘부르 맞은편)..ymca골프연습장옆이죠..
    기차역쪽으로 들어오시면 큰길따라 끝까지 나오세요..
    `누룽지`라는 식당이있는데
    고급스럽고 친절하고 음식 넘 좋아요. 점심식사는 간단하게도 있고 고기요리도 있고요.
    전 특히나 단호박밥(단호박안에 밥을 넣고 찐..)이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 3. 하은맘
    '07.2.23 10:34 PM

    장수(맞나?) 누룽지백숙 맛있어요 기찻길지나 쭉 들어가다보면 왼쪽에 있어요^^

  • 4. 바하마브리즈
    '07.2.23 11:54 PM

    저희 가족은 지난주에 '누룽지'라는 곳엘 가려다가 '장수마을' 갔었는데...
    '누룽지'라는 식당도 음식이 맛있나보네요.^^
    '장수마을'이 누룽지백숙하는 곳인데 아이가 좋아해서 이번 주말에 또 가기로 했어요.

  • 5. 울땡이
    '07.2.28 12:52 PM

    오늘에서야 글을써요..
    추천해주신거보고 누룽지라는곳 다녀왔습니다..
    그냥 깔끔하니 괜찮았고요... 양이 적다고생각했는데 먹고난뒤 넘 배부르다고요..
    먹고오다보니 크게 가나안덕이 보이더라고요...
    토욜낮에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담에는 꼭 거기가보기로 약속하고왔네요... 추천해주신곳보고 잘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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