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식당에가보니 최근 많이 읽은 글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Banner

제 목 : 양재동 떡볶이집

| 조회수 : 6,249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6-12-07 19:52:44
양재동 말죽거리에 있는 떡볶이 집입니다.
일명 '잡탕집' '판자집' '무허가'.

은광여고 골목길- 먹거리골목 초반께에 있어요
아마 은광여고 출신으로 이 집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얇부리한 떡볶이가 쫄깃쫄깃 맛있고
뭣보다 튀김이 예술입니다.
김말이, 오징어, 잡탕 등인데....금세 튀겨낸 것은 정말 황홀할 지경...
잡탕튀김은 감자,오징어,각종야채들을 잘게다진 것들을 넓적하게 튀긴겁니다.
떡볶이 1인분 1000원에 튀김 1인분(4개, 1000원) 버무려먹으면 고놈들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대학/직장생활하면서 근 몇년간 못가고 결혼하면서 그 동네를 뜨고선 바뀐 위치를 찾지 못해 못가다가
결국은 얼마전 임신을 핑계로 홀로 가서 아구아구 먹고 왔답니다...^^
고추장양념에 미리 버무려놓는 생떡볶이도 사왔다는....*^^*

근처에 계신분 한번 가보세요^^

양재동 말죽거리 시장 뒤쪽, 양재부동산 맞은편에 있습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eresah
    '06.12.7 9:00 PM

    아 판자집 넘 맛있죠~저도 가고 싶네요

  • 2. 제시카
    '06.12.7 9:05 PM

    떡볶이 발명한 사람 누구일까요? 상주고 싶어요^^

  • 3. 트리안
    '06.12.8 12:37 AM

    요기 주인 아저씨 돌아가시고 떡볶이 맛이 조금 변했어요.
    학생때 너무 잘 먹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떡볶이 양념 배합을 아저씨만 알고 계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네요.
    지금은 아주머니랑 딸이 둘이서 하죠.

    여기 잡탕튀김 맛나요. 근데 좀 불친절 하다는거~.
    어두워지면 문 닫는다는거~.
    그게 좀 나쁘죠 ^^.

    제시카님.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빨간 떡볶이 발명한 사람은 그 마복림 할머니래요.
    그 할머니가 중국집 갔다가 우연히 자장에 빠진 떡을 먹어보고 발명? 했대요.

  • 4. 복뎅이~
    '06.12.8 9:43 AM

    ㅋㅋ~저도 그떡볶이 정말 잘 먹었었는데..ㅜ.ㅜ
    지금은 멀리 이사와서 먹을수가 없어요..흑흑
    튀김이 진짜 맛있죠..글구 은광여고 이야기가 나왔으니..은광여고 앞 큰골목밑으로 (양재역쪽 말고 뱅뱅사거리쪽으로)쭉~~내려가시면 그이름도 유명한 서초순대국이 있으니 혹시 그근처에 사시면서 잘모르시는분들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진짜루 맛있습니다..추운겨울날 진짜 입맛 땡기죠~~(약간 비싼게 '쪼메 그렇지만..)

  • 5. 바람
    '06.12.8 9:48 AM

    전 중학생때...먹었던기억.
    저도 가끔 그 집을 생각하기도... 넘 맛났어요.
    아마도
    돈도 별로없고...뭐든 먹기 좋아하는 나이덕분도 있겠죠.

    여기서 그 떡뽁이이 집 얘기를 들으니.....넘 좋네요.

  • 6. 챈맘
    '06.12.8 10:49 AM

    벌써 고등졸업후20년 됐네요..
    저도 분당에서 가끔 이거 먹으러 여기 갑니다,
    은광여고 출신이예요^^

  • 7. CFRE
    '06.12.8 10:58 AM

    저도 작년이 근처로 이사와서 처음 알았거든요.. 정말 맛있어요. 아줌마가 좀 불친절한건 있는데 그 아줌마가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불친절 하게 느껴질지도... 내일 주말이니 한번 가서 먹어줘야겠네요.

  • 8. 황선희
    '06.12.8 11:50 AM

    회사가 양재동 근처랍니다. 그래서 가끔 먹는데 중독성이 강한 것 같아요.
    직장 동료들도 간식으로 강추하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아주머니랑 딸이랑 좀 불친절하고 두분이 가끔 싸우셔서. 엽기 떡볶이 집으로 불러요.
    그래도 떡볶이에서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어 좋답니다.ㅋㅋ

  • 9. 숲정이
    '06.12.18 10:36 PM

    오마나~ 저 은광여고 출신인데 왜 여길 모를까요? 한 번 가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317 외국인 이 좋아하는 메뉴 (양정봉추찜닭) 야름 2017.12.06 189 0
5316 경북대근처 돼지국밥집 추천좀 해주세요 1 2k 2017.11.30 689 0
5315 11월 첫째주까지 먹방 myzenith 2017.11.09 835 0
5314 일산 국수집 '그리우면' 집에서 한거같이 깔끔 블루닷 2017.11.05 694 0
5313 경주 성동시장 우엉김밥 / 교리김밥 2 서울 2017.10.15 1,309 0
5312 [일산] 가성비 좋은 파스타 전문 브런치 카페, 파스타&음료 세트 9.. 2 로미 2017.09.11 1,198 0
5311 서초동 대검찰청옆 빵집 메종드 꼼빠뇽~ 2 까만봄 2017.08.26 1,290 0
5310 양평 문호리 중화요리 '호반' 1 아가다 2017.02.20 3,779 0
5309 피자마루 봉덕점에서~ 반달피자 맛있어요 ^^ v양파v 2017.01.23 2,238 0
5308 피자마루 칠리치즈포테이토피자 드셔보셨어요? 씬피자 맛있당~~ ㅎ 후로로 2017.01.17 2,128 0
5307 [부산 사상] 갈비탕과 두루치기가 맛있던 '속초코다리냉면' 리얼라떼 2016.12.18 2,799 0
5306 달콤하고 고소한 흑임자설빙 한그릇 하고 왔네요~ ㅎ 정구네 2016.10.23 2,199 0
5305 형편없는 이천 임금님 쌀밥 6 브로콜리 2016.10.03 6,525 1
5304 인절미빙수 & 토스트 먹고 왔어요 ^^ v양파v 2016.09.30 2,199 0
5303 화곡동 돈까스 1 울룰루 2016.08.31 3,659 0
5302 사발 - 경희궁근처 국수집 1 보가뚜 2016.07.28 4,870 0
5301 손가네곰국수,삼숙이라면 보가뚜 2016.06.15 2,881 0
5300 [강남역삼맛집]이화수전통육개장 미래리스맘 2016.06.15 3,692 0
5299 망고랑 달달하게~ 맛있는 자몽디저트 망고썸자몽설빙 또치토토 2016.05.14 2,485 0
5298 [제천] 대보명가 lavender 2016.05.05 3,065 0
5297 [서울 강서구] 화곡역 근처 새로생긴 안심치킨카페요 미래리스맘 2016.04.25 2,719 0
5296 부산 문화회관 앞 림쿡 세컨드 뜬구름 2016.04.16 2,778 0
5295 요조마의 맛있는 기행[임실 관촌 맛집]별미중에 별미 별미회관을 찾아서.. 6 요조마 2016.03.04 6,765 1
5294 세종문화회관 근처 일식집 모모 4 라벤다 2016.01.12 6,038 0
5293 [강남,서초] 시귀포오분작뚝배기 2 lavender 2015.11.28 4,69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