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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청계광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주먹밥

| 조회수 : 3,894 | 추천수 : 42
작성일 : 2011-06-11 01:52:48

 잘 전달하고 왔습니다



13개의 박스에 꽉찬 천개의 주먹밥 입니다


 



고생하신 82 회원님들 발사진(ㅋㅋ) 입니다


 



학생들이 주먹밥을 나릅니다


"야들아~ 니들만 먹어라~ 어른들  주지마라~"


예전엔 집회현장에 있는 분들이면 모두 먹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다름니다..


애쓰는 아이들 위한것 입니다


"니들끼리 먹어라~ 신신당부 했습니다~^^;;"


 



사진상에는 잘 안 보이지만 수많은 대학 깃발들 입니다


5만명 추산이라 합니다


찌라시 신문에는 만 오천명..이라고 나오겠지요..


 


아이들 응원하고..


기 북돋워 주느라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고..


회원님들과 헤어져 푸아님과 한잔하고 나왔더니


길거리 분위기가 이상 합니다..


학생들이 가투를 합니다


오마낫!!! 철통 경비를 어떻게 뚫었니?


니들 주먹밥 먹고 힘냈구나?


너무 기특해서 대오를 찾아서 푸아님과 시청앞 광장을 뛰었네요..


 


 


 



집이먼 푸아님은 먼저 들어가시고 시청잎에서 남대문을 돌아


아이들 뒤를 쫒습니다


젊은 아이들 발걸음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드디어 한국은행앞 무교동 길에서 나오는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생맥 겨우 천씨씨 먹은 술기운으로 소리 질렀습니다 목청껏 응원해 주었습니다


젊은 애들이라 다르더군요..


촛불 가투때랑은 많은 차이가 있네요..


스피드를 따라 갈수 없어요..


각자 아이폰으로 상황 알리고 본대 위치 알려주고


이건 뭐..기동력.정보력 짱입니다


 


따라 다니다 지친 사복 짭새들이 한국은행 건너편 계단에 앉아


푸념을 합니다


"다 막아야지.. 따라갈수가  없잖아.."


ㅋㅋㅋ


 


 


 



행진도 씩씩하게 합니다


거칠것이 없습니다


얼마나 대견하고 뿌듯한지요..


민주주의 새싹들입니다..


 



신한은행 본점 앞에서 막혔습니다..


북치고 구호 위치며 자리에 앉습니다


 


 



인도에서  응원해주면


" 감사합니다~"


인사도 힙니다..


 



저멀리 반짝이는(하얀색)건 모두 경찰입니다..


겹겹이 둘러싸고 해산 방송을 합니다


더 있을수 없어 아이들을 뒤로 하고 집에 옵니다..


차마 발길이 안 떨어 지지만...


훈련소에 아들내미를 떨어트려 놓고 돌아서는 마음과 비슷 합니다


 


 



생떼 같은 남의 귀한 자식들 70여명을 연행 하고도


무엇이 무서운지 청와대 부근은 물샐틈 없이


차의 장막을 쳐 놓았습니다


이눔들!!!


화무는 십일홍이다!!!!


 


 




푸아님 댁에 잘 들어 가셨는지...
항상 애써 주시고 먼길 다니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oon
    '11.6.11 2:03 AM

    오늘 참석해주신 푸아님, 나미님 부부, 별사탕님(특히 애 많이 쓰셨어요~)
    달팽이님.정님 부부. 정말 감사합니다
    주먹밥 나누어주고 나중에 오신 건이엄마님과 동생분, 국제백수님 가족(?)
    구박당한 앤님과 은석형맘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개의 주먹밥을 주러 갔다기 보다는
    지금 학생들이 하는일.. 가치있고 칭찬할만한 일이다.. 라는걸 알려주고
    아주 잘하고 있다라고 응원을 하러 갔다는게 맞습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힘을 얻고 "아..이거 잘하는 일이구나.." 라고 느끼게요..

  • 2. 옥당지
    '11.6.11 2:11 AM

    니들만 먹어라..ㅋㅋ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3. 리본
    '11.6.11 2:16 AM

    수고 하셨습니다. ^^

  • 4. 카산드라
    '11.6.11 2:22 AM

    대단하십니다.

    손 좀 주물러 드리고 싶은데........ㅎㅎㅎ

    감사하네요~!

  • 5. 웃음조각*^^*
    '11.6.11 2:29 AM

    spoon님 덕분에 생생하게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네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이렇게 앞장 서주시고, 남모르게 뒤에서 도와주시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6. spoon
    '11.6.11 2:58 AM

    그렇게 보이시나요
    차 쌩쌩 안달렷ㅅ어요 경찰이 교통통제 해주엇ㅅ구요
    제가 반대편에서 사진을 찍어 그리 보이나 싶군요

  • 7. spoon
    '11.6.11 3:40 AM

    자려고 누워서 아이팟으로 보다 다시 일어나 로긴 했어요
    햄버거 파동? 이 표현만 봐도 어떤 분인지 알겠네요
    사고운운하며 아닌척 글 쓰셨지만 보이는군요..
    반대편? 아이들의 반대편이 누구인가요?
    아이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는 알고 계신지요..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그렇게 안전이 걱정 되시면 현장에 나오셔서 아이들에게 한수 가르쳐 주시지요..
    6월 한달동안 계속 한다고 하니..

  • 8. c0sm0s
    '11.6.11 5:23 AM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생생한 소식 전달해 주신 것두요~~
    불법시위 어쩌구 하는 댓글은 무시하셔요~~

  • 9. phua
    '11.6.11 5:52 AM

    체력 좋으십니당^^ (다음엔 바닥엔 저 혼자 앉을겁니닷 !!!)
    사진만 봐도 맥주 한 캔 마신 것 처럼
    화~~!아 하니 좋군요.
    그리고..
    제동씨와 같이 포즈만 잡게 하고
    사진기에는 잡히지 않은 대~~~ 실수를 용서.. 굽신굽신^^;;;;;;;

  • 10. 들꽃
    '11.6.11 8:56 AM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11. 자유
    '11.6.11 10:20 AM

    지방에서 감사인사만 올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아이들 정말 신바람나게 하네요.
    멋집니다

  • 12. 자두공주
    '11.6.11 10:50 AM

    저 반값등록금 시위 이정돈줄 몰랐어요...어린아이들키우느라 ..ㅠㅜ..올려주신사진 보니 눈물이 나네요...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어야할 아이들이...
    수고하셨고..마음으로 나마 응원을 보냅니다..

  • 13. 소연
    '11.6.11 11:32 AM

    사진 보니 짠하고.. 마음이 .. 그러네요..
    대학생 아이를 두명이나 키우는 엄마로서..
    마음에 갈등만..커가네요..

    수고하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14. 가인애
    '11.6.11 11:38 AM

    고생하신님들 수고 많으셨네요...
    멀리서나마 마음만 응원 보냅니다...
    대학생 둘 다음 학기 등록금 걱정하는 아짐입니다...

  • 15. 짝퉁사감
    '11.6.11 12:41 PM

    기숙사에 있는 울 아들...주말에 나와서 가보라고 할까????
    정말 고생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 16. 들국화
    '11.6.11 1:34 PM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단 한명이라도 다치는 학생들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17. 나미
    '11.6.11 3:03 PM

    우왕... 저는 하품 쩍쩍하며 집에 오자마자 정신없이 잤는데.. 행진까지...

    정말 꽃같은 젊음을 발산할 나이에 삭발을한 모습을 보니 안스러움이
    밀려왔습니다. 약속이행을 주장한 것인데 무엇이 그리도 두렵고 무서워서
    악착같이 연행을 해 가는지... 어제보다 지금이 더 맘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 18. 라온제나
    '11.6.11 3:29 PM

    고생하셨습니다...이 글 보며 눈물 흘리고 있네요..넘 기특하고 속상하고....민주주의의 새싹들 화이팅!!!!!!!!!!!!!

  • 19. 별사탕
    '11.6.11 4:09 PM

    주먹밥 준비하고 차에 싣고 청계 광장 앞까지 내려놓으신 푸아님
    그 담에 학생들 있는데까지 가지고 간 것밖에 못한 저로서는 참 부끄럽기만 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저.. 기동력 되요.. 다음에는 출발 전부터 부르세요~

    끝까지 같이 못있고 먼저 집으로 가서 죄송해요

  • 20. 파트
    '11.6.11 4:15 PM

    촛불때 부터 82쿡 너무 감사하고 어제도 주먹밥 (저는 먹지 않았습니다ㅎㅎ) 너무 감사해서 오늘 가입했습니다. 저는 다른 카페 화원이라 거기서 활동을 하지만 82쿡 무궁한 발전하시길..^^*

  • 21. 국제백수
    '11.6.11 7:44 PM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꼭 만난 음식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은 아니고 천사맘님과 이쁜 두 아이들이었습니다.
    건이엄마님과 그분의 친동생(한의사)도 같이 계셨고 조금 늦게 안나베스님도 함께 했었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또 뵙겠습니다.

  • 22. 해머컬
    '11.6.11 9:50 PM

    여기 좌파 사이트인지요? 몇몇 회원들 각자 개인적인 차원에서 갔다는건지 아니면 운영진에서 전체적인 중지를 모아 갔다는건지요?

    말은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 걱정이지만 글 속에서 보이는 중심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화무 십일홍이라 하셨는데 그건 전 노무현 정권 때도 똑같이 나왔던 말입니다.

    또 찌라시 말씀하시는데 그건 한겨레, 경향에도 마찬가지로 해당되는 얘기구요.

    이 사이트 색깔을 분명히 알았으면 좋겠군요. 음식 사이트인지 정치 사이트인지.

    그리고 당신들은 화무 십일홍이라는 말을 지껄일 자격이 없습니다. 전대 화무에 해당했던게 바로 당신들 아닙니까.

    대학 등록금 누가 다 올렸던가요? 누가 보면 누가 누굴 걱정해주는지 알겠네요. 그렇게 아이들 걱정하시는 분들이 왜 그 당시에는 그렇게 관심 없으셨는지요? 그 당시에도 엄청났는데요?

    참 어이가 없어요. 요즘 주부들 사이를 선동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던데 참... 정상적인 요리 음식 사이트가 아닌거 같군요.

  • 23. 해머컬
    '11.6.11 9:55 PM

    저 역시도 개인적으로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굉장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당신들이 학생들의 고통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분들인지는 대단히 의심이 갑니다. 진심어린 걱정이 아니라 하나의 도구일 뿐이겠죠. 그 또한 자신들을 위한 도구.

    정치 혐오감도 있어서 이런 얘기 굉장히 싫은데 이런데서도 이런 글 따위나 보게되고 또 역겨운 글과 댓글들을 보게 되니 진절머리가 나네요.

  • 24. 유니콘
    '11.6.12 12:20 AM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저도 같이하고싶네요~화이팅!

  • 25. 은파각시
    '11.6.12 12:39 AM

    애 많이 쓰셨습니다..

  • 26. 예쁜꽃님
    '11.6.13 8:17 AM

    수고 많으셨어요
    화이팅입니다

  • 27. 한나
    '11.6.16 9:51 AM

    이런 좌파 글은 올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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