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구미 살기 어떤가요?

| 조회수 : 3,889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10-12 18:27:30
내일 구미로 이사가는데요...
막막하네요...가까운 대구에 살면서도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곳이고 정보도 없고..
엘지 마이크론근처에요..구포동인데요. 회사에서 주는 아파트가 거기에 있어서..한번 가봤는데..정말 횡 하던데요. 빨리쿡 구미 가족 여러분께 조언 구해요.
살기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07.10.12 10:51 PM

    전 모레 지긋지긋한 구미서 이사나가요..
    더 끔찍한 곳으로요...
    좋은것이라곤 공기가 비교할 수 없이 더낫다는것 뿐인 그런곳이죠..
    무엇보다 공기조심하세요..
    마이크론근처면...음...
    차타고 지나갈때도 창문일부러 닫고 지나가는 곳이군요...
    공기청정기 짱짱한 놈으로 집들이 선물 받으세요..
    저도 구미 이사올때 친정에서 하나 받았답니다..^^

  • 2. 해바라기
    '07.10.12 10:52 PM

    전 구미서 2년 살면서 그 놈의 공기때문에 일부러 이사도 한 번더 했어요..
    둘째임신해서 입덫할땐 정말 죽을 것 같더라구요..

  • 3. 얼음공주
    '07.10.13 10:43 AM

    제 동생이 구미 살아요.28인데..아직 아기도 업네요.
    가까이 살면 친하게 지내면 더 좋죠?젊은 분들 많이 사네요.

  • 4. 예쁜솔
    '07.10.15 10:08 PM - 삭제된댓글

    저는 늘 그리운 구미입니다.
    89년부터 00년말까지 12년 동안 정든 곳.
    거기서 아이도 하나 낳고...
    도량동에서 살다 원호지구로 들어가서 살았지요.
    공단하고 멀어서 공기도 좋았구...
    무엇보다 그리운건 금오산과 호수...

    서울 온지 7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구미가 그립습니다.

  • 5. 베르가못
    '07.10.16 10:15 AM

    도량동 원호지구 학군도 괜찮고 살기 좋은 곳이지요.
    시내도 가깝고...
    제친구가 구미 살다가 서울로 시집갔는데..
    향수병 걸릴지경이라더군요...
    구미가 그립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탄핵까지는 국힘 vovo 2024.12.11 97 0
3531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132 0
35312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509 0
35311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807 2
35310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510 0
35309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721 0
35308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073 0
35307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812 0
35306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307 0
35305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893 0
35304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621 0
35303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478 0
35302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041 0
35301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124 0
35300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028 0
35299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378 0
35298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93 0
35297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952 0
35296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560 0
35295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77 0
35294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342 0
35293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277 0
35292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823 0
35291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76 0
35290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11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