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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탄소포인트 받아보신 분~안 받아 보셨음 말씀을 마세요!!

| 조회수 : 6,740 | 추천수 : 74
작성일 : 2011-01-09 19:03:44
오늘오후부터 추워진다더니 청소한다고
문 좀 열어놨더니 실내온도 13도..ㅜ.ㅜ
아이 실컷 뛰놀게 한다고 단독으로 이사온후..
마당도 있고 다락도 있어서 너무~좋다고 느끼기도 전에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외풍이 너무 심해 10월부터 3월까지 덜덜~추운집에서
눈물없인 들을수없는 고생(^^:!)이 시작됐답니다..

한겨울엔 가스비가 50만원가까이 나오는데도
아이내복을 과장없이 다섯벌에 수면바지..
가슴엔 핫팩(안붙이면 찬기때문에 기침을해서)
수면조끼 양말까지...집에서도 오리털 조끼(내복2,티셔츠에 폴라폴리스 점퍼2)를 입고있을 지경..ㅜ.ㅜ

결국 지난해 살아보겠다고...
우선은 전기장판을 2개 전기방석을 한개 샀어요..
전자파 때문에 꺼려져서 버티다..
그나마 좀 나은것들이 있다길래 여기저기 따져보고..

훨~씬 살만 하네요..
가스비는  줄고 전기세걱정 많이 했는데
2~3만원정도만 더 나와서 어찌나 고마운지..
아이도 내복두벌에 수면바지로 ..단촐(?)한 옷차림...ㅋㅋ

게다가 이와중에도 우연히 등록한 탄소포인트 덕에
지난 가을엔 9만 8천원 정도 받았답니다..
2009년에 멋도 모르고 보일러로만 버티다가
난방용품을 적절히 이용했더니 ..ㅋㅋ
가스비도 덜내고 돈도  받고..

그런데 아직도 해결되진 않는건 외풍...
어른들이야 무거워도 이불 두채 덥고 자면 괜찮은데..
다 걷어차는 아이땜에..
결국 지난주에 밤새 차버리는 아이 이불 덮어준다고 신경쓰다가
본인 이불을 제대로 못덥고 잔 남편이 감기기운때문에 회사에 결근하는 사태가..ㅜ.ㅜ
남편 자는 쪽이 워낙 바람이 많이 들어오는 터라..

아이친구 엄마들 모임에서 저희집 걱정하다가
한 엄마가 난방텐트라는걸 샀다길래
저렴한 가격에 속는셈치고 주문했는데..대박!!

제가 텐트 들여논다하니 들은척도 안하던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선 "잘때 바람이 안불더라.."하네요..
저희집.. 바람 방향이 느껴지던 집인데..
텐트안 공기가  아늑..^^
저 어젯밤에 전기매트도 낮은 온도에
내복 한벌 만 입고 맨발로 가뿐하게 자고 일어났내요..

제가 요즘 유명해진 폐소공포증이 좀 있어서 ..전 엘리베이터 잘 탑니다..^^
답답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크고 높아서 세식구 다 들어가도 넉넉하고
지퍼가 달린 큰 입구덕에 드나들기도 편하고
전기매트위로 덮어씌우기만(밥상에 덥는 상보처럼)하면되고  
아침엔(저흰 그대로 두지만)
3초 모기장인가처럼 두번 정도 꼬니 바로 접혀져서 정리도 편하고
참 사람들 머리 좋은거 같아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는지

한가지 아쉬운점은 색깔이..주황색..
전 쫌 튀는것같아..색이 뭐이래?했는데
딸램이눈엔 이뿐지 자기 놀이방이
더 춥다며 텐트를 내놓으라고 자꾸 떼를 써서..

내친김에 너져분해 보일꺼라며 남편이 반대해서 못하던
방풍비닐도 붙여볼까 싶내요..

p.s...저 이 글쓰는 동안 남편이 과감히 원래 침실이었던 넓은 방으로 잠자리 옮겨도 되겠다고..^^
그동안 추위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장 안쪽에 자리잡은 제일 작은방에서 잤는데....ㅜ.ㅜ
그래서 집안 배치가 엉망진창..
ㅋㅋ저희집이 정상으로 돌아올듯한 희망에 괞시리 들떠서 안올리던 글 올려 봅니다...!!

마냥 버티지만 마시고 각자 집에 적당한 방한용품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탄소포인트도 받으세요..
윤맘 (surfndive)

아짱친구인데요.김혜경 선생님 싸인받은 책도 있답니다.ㅋㅋ..이제껏 귀찮아서 로그인 안하구 귀한 자료만 훔쳐보다 비밀의 손맛이 탐나서...요리에 관심은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고
    '11.1.9 11:44 PM

    저희집과 똑같은데요..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쪽지 보냈는데요..답장 부탁드립니다.

  • 2. 최고의순간
    '11.1.10 7:55 PM

    "검정돼지"님.
    탄소포인트에 대한 정보까지는 좋았는데.... 어째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나간다 싶고, 좀 이상하는 느낌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장터를 둘러보다 난방비 줄이는 어쩌구저쩌구가 있어서 열어보니 "검정돼지"님이 올리신 난방텐트네요. 결국 "윤맘"님의 아이디를 빌리신 광고성 글이었군요.
    텐트 개발자의 관계자이시거나 관련 사업을 하시는 분이시면 좀더 솔직하게 제품의 실용성과 우수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주시는 게 더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 3. 윤맘
    '11.1.10 9:20 PM

    최고의 순간님..우선 제게 사과하세요..^^..요즘 사과가 유행~~
    전 검정돼지님 누군지 모르는데요..ㅜ.ㅜ
    게다가 여기 장터 비싸다고 소문(유언비언가..?)나서 ..
    전 로그인도 안하고 살돋이랑 자게만 들랑달랑하는 82죽*인데요...
    작년엔 가끔 끓인물 넣어쓰는 핫팩(?)에 대한 댓글을 자주 썼었는데..
    혹시 검정돼지님 작년엔 그거 파셨었나요?..ㅋ
    제가 추운데 한맺힌 사람이라 이런거에 관심 많거든요..
    지금도 *카페 2박 3일 공부해서 산 전자파 덜나온다는 전기방석위에서
    오리털 조끼입고 쓰는 글이랍니다..
    뭐 살다보면 오해 살만한 일도 그런 거지만..별로 기분이 좋진 않네요..

    어쨌든 검정돼지님..제 글에 댓글 달아 홍보하시려는 물건이 뭔지 모르지만..
    전 사촌이 장사해도 최저가로 파는데서만 사는 깐깐한 아줌마라
    쉽진 않으실듯..

    그리고 탄소포인트는 2010년에 바뀐 이름이고 그 전엔 다른 이름였는데
    아파트단위로하다가 개인으로 바뀐걸거예요..

  • 4. 별꽃
    '11.1.10 11:32 PM

    (2011-01-10 15:25:29) 검정돼지님이 살돋에 댓글쓰시고 (2011-01-10 16:24:29) 장터에 글올리시고는

    "아무튼 저렴하게 구매해서 난방비 절약하고 감기 걱정없다면 꼭 사고 싶네요,,,어디서 구입했는지 꼭 올려주세요,,,^.^"

    이건뭐...........

  • 5. 단추
    '11.1.11 12:01 AM

    검정돼지님
    본인이 파시는 걸 어디서 사냐고 물으시는 건가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mart2&page=3&sn1=&divpage=24&sn=off&...

  • 6. 윤주
    '11.1.11 9:26 AM

    단독에 유난히 윗풍 있는 집들은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 7. 검정돼지
    '11.1.11 10:20 AM

    윤맘님 죄송합니다, 뜻하지 않게 오해를 드린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회원님들께 좋은 정보드리는 차원에서 올린건데 마음상하신 듯합니다, 이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추후 이런일이 없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8. 최고의순간
    '11.1.11 10:45 AM

    /윤맘님 일단 제가 오해한 거 사과드립니다! 82의 게시판 질서를 위해서라 생각하시고 이해해 주세요~
    잠시 변명을 드리면 제 직업병이 발동을 했네요. 학생들 글을 검토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내용이 글의 의도와 관련하여 내용의 통일성을 점검하는 일입니다. 윤맘님 글을 초반부는 전기용품 사용으로 얼마나 많이 난방비를 줄일 수 있었으며, 그 덕분에 탄소포인트까지 받으실 수 있었는지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것에 비해, 후반부는 지나치게 난방텐트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있으세요. 혹시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을 수 있는 색깔에 대한 우려 부분까지 고려하시면서 오히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 강조하셔서 제가 갸우뚱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탄소포인트를 받은 이유는 전기난방기 사용 덕분이니 제목이 강조하고 있는 내용과도 좀 동떨어져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줄줄이 의심스러운 댓글들이 달리니(검정돼지님뿐만 아니라, 장터 검정돼지님 게시물에 판매처 댓글을 다신 빙고님까지 계시니) 이 상황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제가 왜 윤맘님까지 오해하게 되었나 변명차원에서 제 무의식이 작동한 과정을 보여드리기 위한 내용이니 '지적질'이라고 생각하여 기분 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검정돼지님 검정돼지님께서는 윤맘님 말고도 저나 다른 회원들 분께도 사과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일단 검정돼지님 때문에 제가 윤맘님을 오해해서 서먹해져버렸잖아요. 게다가 지금까지 원래 게시물을 삭제 내지 수정하셔서 지금 다른 분들이 보시면 저 혼자 무슨 난리를 친 건가 싶으시겠네요. (다행히 별꽃님과 단추님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다른 분들도 상황을 짐작할 수는 있으시겠어요.

  • 9. 검정돼지
    '11.1.11 11:24 AM

    최고의 순간님께도 죄송사과글 올립니다.
    본의아니게 저희 무분별한 글로 인하여 회원님들께 오해와 불신을 일으킨것 같습니다. 좋은 취지로 좋은 정보를 올리려는 윤맘님과, 좋은 질서를 지키시려는 최고의 순간님께 크나큰 죄를 진것 같습니다, 추후 조심하도록 노력과 함께 더 나은 쿡을 위해서 제가 알고 있는 삶의 정보를 많은 회원님들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두회원님께 사죄드립니다, 올겨울 유난히 춥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0. 단추
    '11.1.11 1:35 PM

    검정돼지님 왜 두분에게만 사과하시나요?
    남의 글에 묻어서 영업하려는 거 자체가 잘못 된 행동입니다.
    그리고 검정돼지님께서 올린 글은 정보공유 차원이 아니라
    정보공유 글을 등에 업고 영업을 하신 거지요.
    손 안대고 코 풀려고 하신 행동인데 가장 잘못은 윤님께 하신 거지만
    검정돼지님은 게시판의 질서을 어지럽힌 분입니다.
    그리고 게시물 수정은 장터 규칙을 어긴 것이구요.
    두분께는 당연히 사과하셔야 하고 이미 수정한 장터 글에 정식으로 사과를 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 11. 윤맘
    '11.1.11 11:23 PM

    우선은 검정돼지님이란 분이 사과를 해주고 게시니..
    그런데 최고의 순간님..저도 아이들 가르치던 사람이긴한데..

    제가 탄소포인트란걸 받은건 단지 전기제품을 사용하므로 가스 요금을 줄인게 아닌데요..
    지금은 탄소포인트란 용어를 쓰지만 3~4년전 인가부터
    가스요금을 전해보다 적게쓰면 주는 나랏돈(국민세금)이었답니다..

    남편이 유리지갑이라 세금 또박 또박내는데
    받을수 있는건 받아야지..하며 등록해놓았던건데 말만 그렇지 잘 안하게되더라구요..

    그러다 마침 단독으로 이사를 하게되고
    엄청난 가스요금 폭탄을 맞다보니
    정신을 차리게되서..

    다시 등록한것도 지난가을 돈보내줄테니
    계좌번호 알려달란 우편물 보고야 말았다는..ㅜ.ㅜ

    그렇게 10만원 가까운 돈을 받고보니 욕심이 생겨서 가스요금 줄일 방법..겸
    춥지않게 사는법을 찾다가 ...저도 한번 정보글 좀 올려볼까하는..
    나누기위함이었는데..여전히 님글에선 저를 의심하는듯한..

    82에 글올릴때 조심스런건 사실입니다..
    저처럼 길게 쓰는 스타일들은 쓰고나면 로그아웃 되있고..
    겨우다 쓴 글 다시쓰고..그런데 넘 장황하다보니 잘 안읽히게되고..
    그래서 여러번 썼다 지웠다..그러다보니 학교 과제처럼 통일성은..없을텐데..
    설마 과제체크하듯 일관성 또는 통일성까지..좀 어렵내요...
    특히나 전기매트건은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고..
    저도 여기서 힌트얻어서 네이버의 유명한 카페에서 공부하고 구입한거라..반복인듯했고..

    핫팩에 대한글은 저도 댓글로 많이 글 올렸어서..참 왜이런 얘기 까지 해야하는지..
    암튼 저도 최근에 안물건이고 거기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길어지고 자세할수밖에요..

    암튼 정초에 맘 잡고 올렸던 글이 낙제점을 받은듯하여 기분은 좀..
    그리고 빙고님은 제게 쪽지 보내주신분인데..
    경상도에서 아이 셋데리고 새로 이사한집이 넘 춥다며
    제얘기에 눈물 날뻔 했다그러셔서
    저도 a4한장 정도(?)되는 눈물나는 추운집에서 살아남기 답글 보내드린분인데..
    뭐 끼워맞추다보면 의심갈수도 있겠다싶긴하지만
    너무 자로 잰듯 쉽게 의심하시는것도 좀..억울해요~~

    물론 가장 큰 잘못은 제글에 묻어서 홍보하시려한 검정돼지님이시지만..
    82에선 글 잘못올리면 상처받는다는글 많이 읽어 익히 알고 있었다 생각했었는데..
    저처럼 소심한 사람은 점점 글올리는것 무섭내요..
    담부턴 통일성..감안하겠습니당..ㅜ.ㅜ!!

  • 12. 윤맘
    '12.1.15 2:50 AM

    혹시라도 이글 찾아보는 분 계시려나...
    저희 이사했어요..작은 집으로..ㅋ
    작지만 좀 더 따듯해서 사용하던 난방기구 안꺼내고
    텐트도 저희처럼 웃풍에 고생하는 아이친구집에 보내주고..
    암튼..그런가보다 지내다 오랫만에 통장정리하니
    탄소포인트 또 들어와 있내요..

    지난해엔 제대로 안알려줘서 투덜 거렸었는데
    올해도 다시 알려줘야한다 생각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알아서 보내주나봐요..ㅎㅎ

    10만원 넘는금액이내요..
    모두 탄소포인트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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