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손빠는 아기... 닥터썸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 조회수 : 3,55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5-16 16:16:06
13개월된 지민이 손을 너무 많이 빨거든요...

보통의 아가들 처럼 엄지손가락만 빠는게 아니라 엄지와 두번째 손가락 두개를 동시에 빠는~

소아과 샘에게 여쭤봤더니 닥터썸을 사서 끼워보라구 하더군요...

그런데 의견이 분분해요...

고쳐진다... 애기 손가락에 물집도 잡히고 자기가 빼낸다... 그래서 포기했다고...

써보진 맘들 계신가요?

하루빨리 고쳐야 하는 맘이 드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화사랑
    '06.5.16 4:19 PM

    하실려면 일찍하세요...
    울 애는 39개월 여자앤데 얘는 잘때만 빨거든요...
    요즘도 계속 그러기에 닥터썸 끼웠더니 지가 닥터썸에서 손가락 빼선 빨고 자더라구요.
    저도 그냥 나아지려니~~~ 하는 맘에 뒀다가 그래도 하는 생각에 시작한 것인데
    제 경운 실패 봤어요. 그냥 두기로 했거든요.

  • 2. 체리맘
    '06.5.16 4:36 PM

    내 후배 아들이 정말 심하게 빨아서 결국은 닥터썸 끼웠는데요..
    잠이 오거나 하면 닥터썸 끼워져 있는 엄지손가락때문에 넘 짜증을 내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그래서 결국은 뺐어요,,좀 크니깐 그 손 빠는 정도가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 3. 재은공주
    '06.5.16 5:20 PM

    우리 딸도 손가락 빠는 것 때문에 딱 13개월 무렵에 닥터썸 끼워줬어요. 근데...결과는...
    다른 남은 손을 빨더군요. ㅡㅡ
    두쪽 다 끼우면 더 귀한 것을 놓칠까봐서 결국 그냥 두었답니다.
    (왜 이 무렵에 손을 많이 움직여야 두뇌 발달이 된다잖아요.)
    그 결과...
    지금 만 4돌이 지나면서 덜 빨더니만... 52개월 된 지금 전혀 빨지 않습니다.

  • 4. 이혜정
    '06.5.16 5:43 PM

    전 닥터썸 아주 좋았어요.
    16개월때 엄지손가락을 빨아서 사용했는데 일주일쯤은 칭얼거리고 힘들어해요.
    이때 엄마가 안스럽다고 빼주면 절때루 안됩니다.
    한 열흘쯤 지나면 괜챦아지면서 손가락 안빨아요.
    제 동생이 어렸을때 손가락을 초등학교 고학년때까지 빨아서 모양이 이상했어요.
    제 주위에 습관처럼 쭈욱 계속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전...닥터썸 초기에 막 나왔을때 사용해서 정말 많이 권했었는데 빠는 손가락에 따라 효과가 틀린거 같아요.

  • 5. 유채꽃
    '06.5.16 6:39 PM

    만약 닥터썸을 하시겠다면 제가 그냥 드릴께요.
    울애기 쓰고 어디 뒀거든요.
    효과요?
    음 처음엔 좀 봤는데 나중에 애가 다른 손을 빨더군요.
    결국 보름 쓰고 그냥 뒀습니다.
    그러니 돈 들여 사지마시고 실리콘이라 끓은물로 소독 하시면 되니까
    한번 써 보실려면 쪽지 주세요.

  • 6. 지민맘
    '06.5.16 11:51 PM

    님들 답글 감사해요^^
    유채꽃님 쪽지 보냈습니다.

  • 7. monica78
    '06.5.16 11:52 PM

    저희애도 엄지가 아닌 셋째 넷째 손가락만 빨아서 걱정인데... 닥터썸은 엄지에 끼우는것이라 효과가 없을것 같아서 살생각을 안했는데 혹시 저도 안쓰시는 닥터썸구합니다.!!!!!

  • 8. *올리브*
    '06.5.17 2:40 AM

    그런것 보다는 손에 바르는것 있는데....
    아! 지금 찾았어요 ㅎㅎ
    우리아이들 이걸로 고쳤네요
    제품은 switzerland제품이고요 마발라스톱이라는 제품이네요.
    전에 뉴코아에서 샀는데
    상표는 MAVALA 예요.
    손톱손질하면서 발견한 제품인데 이주 좋아요.
    며칠전부터
    이런저런이야기를 하면서
    손톱을 자꾸 물어뜯으면 손톱이 너무 괴로워서
    잠잘때 손톱에서 쓴 물이 나온다 하던데 하면서 살짝 귀뜸을 해주면
    아이들이 호기심이 생기나 봐요
    일어나자마자 아닌데 하면서...본인이 자꾸 확인을 하더라구요
    그런 며칠뒤에 살짝 발라놓으면
    본인이 아주 놀라면서 기겁을 하더라구요.
    어떻게 이런쓴것이 잠잘때 손톱에서 나올수 있을까하고 ㅎㅎ
    전 효과 100%로 봤어요.

  • 9. didalrud
    '06.5.17 1:44 PM

    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제 딸아이는 손가락만 빠는 경우가 아니었어요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검지손가락으로 콧등을 긁어서
    항상 콧등에 상처투성이었답니다.
    고쳐볼려고 애썼지만 도무지......
    다섯살때 우연히 닥터썸을 발견하였고 그 뒤로 완전히 손빠는 버릇을 고쳤답니다.

    어릴때 너무나 상처가 심해서 커서 상처가 남으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상처도 나지 않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구요~~~

    저한테는 너무나 좋았다는 말씀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6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2 클래식 2024.03.25 89 0
35325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49 0
35324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616 0
35323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326 0
35322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851 0
35321 남도살이 초대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745 0
35320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614 0
35319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1,865 0
35318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031 0
35317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354 0
35316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813 0
35315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687 0
35314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315 1
35313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214 0
35312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372 1
35311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193 0
35310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393 0
35309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139 0
35308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817 0
35307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2,953 0
35306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883 0
35305 영어원서 함께읽어요(24년 책목록추가) 큐라 2023.11.29 1,626 0
35304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359 0
35303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135 0
35302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1,97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