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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날로그 살림입니다.

| 조회수 : 13,519 | 추천수 : 120
작성일 : 2010-03-16 14:51:12
결혼 25년차 이지만 여전히 살림이 어려운 주부입니다
한때는 베이커리도 시도하고, 새로운 주방용품도 열심히 사날르고
요리책에서 하나라도 내것을 만들면 성공이다 하며 열심히 사서 봤건만,
매 끼니 때마다 메뉴 걱정이죠 그동안 뭘해먹었는지 변변한 반찬 하나가
생간 안나서. 그러면 82에 들어와 기받아 주방으로 고고
눈팅만 하는 내개도 참여가는한 이벤트라 나의 베스트를 골라봤다
새롭고 신기한 제품은 아니지만 매일매일쓰고 내가
오래도록 사용하고 있는 주방용품으로

1 거품기-계란 거품내려고 구매했지만 넘 힘들어 전기제품으로 바꾸고
         싱크대에서 자리만 차지해서 버릴까 하던 중 TV에서 일본 주부가
         사용하는 것 보고,  
         쌀씻기 용도로 용도 변경해서 이제는 매일 한 번씩 쓰고 있다.
         손에 물 안 묻히고 편하다
2 망국자1( 정확한 명칭은 ?)
          된장국 끊일때 된장 푸는 망국자 이다.
         구멍 뚫린 수저랑 셋트인데. 들깨나 찹쌀가루 카레등 가루풀때
         국냄비에서 직접 넣고 사용한다.
3망국자2- 거품 제거용 망국자 .가장 늦게 합류한 주방살림 수저 쓸 때마다
            이런 제품 있으면 하다 만나서 역시 매일 쓰다시피 한다.

헐...ㅠㅠ 인터넷 쇼핑도 아들시켜 주문하는 컴실력으로 사진찍고 컴에 저장 시키고
1시간 넘게 작성하기 씨름중인데....3개이상 사진은 HTML을 사용하란다.
그럼 베스트2개하지....
다시 급하게 모아서 1장찍었더니 조연들도 출연하고 상태가 넘아고, 다시 사진을 모아도보고,
참여에 의미있으니..어찌어찌 올리고...
그리고 하나  전자랜지 사진은
20년 넘는 주방살림들인지라.-휴대용가스랜지까지AS받아 가며
원하지않아도 1번씩은 교체한 살림이 대부분인데 주방에서 가장 오래된 살림이라 올렸다.
스위치 돌려 시간 맞추는 아날로그 형식이지만
이상 요즘 출시되는 첨단이니 디지털이니 하는 제품은 사용하기 힘들어하
아날로그주부의 참여입니다..
오늘이행복 (aromabook)

항상 레시피를 필요로 하는 오래된 주부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
    '10.3.16 2:57 PM

    전자렌지가 빈티지한게 너무 이뻐요...^^
    색상도 넘 이쁘공...

  • 2. capixaba
    '10.3.16 3:05 PM

    저희집 전자렌지랑 연식이 비슷한가봐요.
    저 결혼도 하기 전에 저희 엄마가 저 준다고 전자렌지를 덥석 사두셨는데
    제가 전자렌지를 사고도 한참 있다 결혼을 했답니다.
    이젠 나오지도 않는 금성 전자렌지에요.
    고장이 나야 바꿀텐데 고장도 안납니다.
    그런데 색깔은 오늘이행복님 렌지가 훨씬 이뻐요.

  • 3. 나무
    '10.3.16 3:29 PM

    거품기로 쌀을 씻을 수 있나보네요...
    가끔 손에 물 묻히기 싫을때가 있는데 그때 유용하겠네요.
    고무장갑에도 환경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쌀 씻을 때는 절대 고무장갑 안껴요...

  • 4. 발상의 전환
    '10.3.16 3:58 PM

    전자렌지 짱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빈티지!
    오래된 살림 공개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5. 커피야사랑해
    '10.3.16 4:24 PM

    와우~ 거품기의 재발견
    얼마전에 자리만 차지하는 듯하여 과감히 버린것 중에 하나인뎅...

    전자렌지, 진정한 빈티지에 저두 한표 드립니다^^

  • 6. 쿵쿵
    '10.3.16 4:54 PM

    저랑 비슷하시네요.
    울친정엄마도 저 비슷한 엘사의 전자렌지가 25년을 쓰다가 (전자렌지 나온다음해인가 사셨어요. 십몇만원주고 사셨는데)
    광파오븐의 유혹에 못헤어나오고 2년전에 멀쩡한거 버리셨답니다.

    참고루 저는 자취할때부터 쓰던 L모사의 빨간 전자렌지인데...아직 너무 잘돌아가서 안돌기라도 바래는데 그냥 쓰게 되요.

    그리고 추운겨울에는 거품기가 최고죠..ㅎㅎ

  • 7. 수수
    '10.3.16 5:53 PM

    제 살림을 보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저도 거품기로 쌀 씻어요.
    그리고 망국자는 결혼할 때 샀으니 17년 됐네요.
    일제썬크래프트제품인데 요즘은 다른 브랜드도 있더군요.
    된장 풀 때도 좋지만 망국자 뒷 부분에 걸개(?)가 있어 냄비에 걸쳐 놓고 쓸 수가 있어서 좋아요.
    거품제거용 망국자도 너무 편하고 좋아요.^^

  • 8. 꾸러기
    '10.3.16 6:13 PM

    저도 전자렌지 GOLDSTAR 상표에요..금성이라는...

    저사진과 거의 비슷해요..

    완전 수동이지만 고장안나고 해서 아직도 사용해요..

    결혼전 미리 사둔건데 아마 전자렌지라고 처음 나올때 산거에요..한 23년정도정도 되나?

  • 9. 다별마미
    '10.3.16 7:09 PM

    거품기로 쌀 씻는 것 저도 하는데
    정말 좋아요

  • 10. 김선아
    '10.3.16 9:20 PM

    우와 멋지세요 저도 아날로그 살림 잘 이용해보겠습니다

  • 11. 슈퍼마미
    '10.3.16 10:40 PM

    우와..
    별 세개 달린거 정말 오랜만에 봐요^^
    근데 마치 .. 수입제품처럼 보이네요 ^^

  • 12. 내이름은룰라
    '10.3.16 10:48 PM

    와우 거품기로 쌀씻는거 아주 놀랍고도 흥분!!
    주부 습진으로 4계절 면장갑+고무장갑으로 사는 저에게
    단 비 와 같 은 ~~
    낼 당장 합니다

    두번째 망국자 저도 된장찌개 필수죠
    근데 카레가루도 저기 넣고 ..우와우
    아웅 넘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복받으실꺼에요

  • 13. 코알라^&^
    '10.3.16 11:37 PM

    아~거풍기로 쌀 씻기!!!!
    좋은 정보 감사요^^

  • 14. 뿌루뿌루
    '10.3.17 3:08 AM

    울엄마같으세요^^ 글많이 올려주세요^^

  • 15. 씩씩맘
    '10.3.17 9:46 AM

    쌀 씻기위해 고무장갑 끼기 귀찮아서 맨손으로 찬물에 손 담그기 넘
    귀찮았는데 우째 이런 팁이~~~
    정말 귀한 정보 감사해요1

  • 16. 오늘이행복
    '10.3.17 10:17 AM

    다른 분들은 신기하고 예쁜 주방용품 소개해주시는데
    넘 평범한 물건에 관심 주셔서 고맙습니다.
    ann님, capixaba님 처음엔 흰색 이었는데, 세월에 변한거예요.
    수수님, 내이름은룰라님 제가 게을러서 냄비에 직접 망걸고 가루나, 된장을 바로 풀어요.

  • 17. 또하나의풍경
    '10.3.17 10:27 AM

    저도 거품기로 쌀 씻는답니다
    겨울철엔 더욱더 짱이지요 ㅎㅎㅎㅎ(손 안시려워서)

  • 18. 푸른콩
    '10.3.17 10:55 AM

    거품기로 쌀 씻기 정말 짱이네요!!

  • 19. 푸른나무
    '10.3.19 8:34 PM

    자 자, 우리 앞으로 집에서 가장 오래 쓰고 있는 물건 베스트를 해보면 어떨까요?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전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엄마가 사주신 샤파 연필깎이가 있어요. 그러니까 정확히 삼십년 조금 더 되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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