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PDP정말 버리고 싶습니다. 공동대응 하고 싶습니다.

[그날을 위하여]

물품명: 삼성 PDP깐느 SPD-50Q 92HD

업체명: 삼성전자

구입시기(정확하게 적어주셔야 합니다. 철회기간 확인때문): 2008년 6월

개봉여부: 사용중 갑자기 화면꺼짐 발생

결제 방법( 카드일시불  할부  현금결제 휴대폰 결제 등)

내용: 2008년 6월경 구입한 PDP가 2010년 2월 06일 낮 TV시청 중 갑자기 화면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라디오처럼 소리만 들리다가 이마저 들리지 않고

완전히 작동 정지가 되었습니다.

이에 삼성측은 중요부품중 전원 관련부 부품은 무상보증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자비로 수리를 할 것을 요청하였고

저는 2백만원이나 주고 구입한 제품이 2년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완전히 작동을 멈춘것은 제품의 결함이라고

리콜, 환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 분들이 있으면 공유하고자 합니다. 삼성측은 맘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홍콩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보증기간이 3년이라고 합니다.

삼성도 여타 다른 기업들과 다르지 않더군요...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예쁜이]

네이버에 안티 삼성 pdp카페 있어요.먼저 구입하신 제품이 리콜 대상제품이 아닌지 확인 하시고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조목조목 따지세요.저는 구입3년차에 전체 판넬을 두 번 갈았어요.저음엔 구입 한달만이라 무상 두번째는 구입 후 일년이 넘어서 자비로 했구요.따지면 타협점이 생깁니다. 저는 욕하면서 쓰지만 다음엔 삼성은 정말"됐거든"입니다.정말 열 나지요.대응방식도 참 치사합니다. 겪어보면.ㅠㅠ

[따개비루]

저희는 구입5개월만에 라디오 기능이 되더군요..^^;
as에서 디지털방송땜에 화면이 가끔 그런다고 하드라구요~
뭔 말이래요?? 몇백짜리 비싼돈주고 샀는데 라디오라뇨??
말많게 결국 교환받았어요...저도 다시는 삼성제품 안사고 싶어요...

[오이장아찌]

대기업들이 어떻게 자국민에게는 비싸게 팔면서 제대로된 서비스와 대접(?)은 해줄 생각도 안하고 수출품에는 더좋게 싸게 파는 이중적인 판매를 하는지 정말 분통터집니다.
(현대차도 그렇다고 얼마전에 엠비씨 뉴스에서 그러더군요.)

님 꼭 원하시는 서비스 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삼성 더이상 국민기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발톱]

저도 삼성tv 때문에 후회막급입니다.
이런 고물이 어디있나... 그 전에 아남tv는 10년 넘게 끌고 다녔어도 말짱했는데
구입1년도 안되서 속썩이더이다.
as하러온 기사 왈 '삼성은 원래 이래요. 이건 못 고쳐요'하더이다.

[indigo]

역시 TV와 냉장고는 엘지인가요? 담에 살때 참고해야 할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울집은 삼성제품은 에어콘밖에 없엉서요.

[사탕별]

전 엘지 사랑하지도 않는데 그러고보니 가전이 올 엘지네요

[마음]

저두 그렇네요..에어컨까지 다 엘지네요...근데 정말 비싼 티비 사놓고 저러면..정말 뒷목잡겠어요..
저두 뭐하나 수틀리면 조목조목 따져서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라..원글님..이해되요..

[철부지]

저랑 같은 증상이네요.

저흰 LG LCD초기모델이었어요.(2003년 3월)
저희도 첨엔 화면 안나오고 소리나오다가 10분넘게 있다가 화면 나오고 하더니만, 나중엔 정말 라디오더라구요.
AS신청했더니만 수리비 15만원정도라고 해서 고쳐달라고 해서 가져갔어요. 담날 전화하더니만, 30만원정도라고 고칠까요? 하더라구요. 넘 화나지만 비싸게 주고 사서 고치라고 했죠..
또 담날 전화 와서 부품이 단종되었다는 거에요. 그냥 집으로 가져오겠다고요. 허걱..
열 팍 받아서리..

아니 팔땐 499만원에 32인치 팔아놓고서 6년만에 부품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 10년은 부품을 가지고 있어야하지 않냐..
직원왈.. 그말씀은 이해하는데 상황이 이래이래 하니 죄송하다..
전 우리집에 절대 가져오지 말구 윗사람과 상의해서 보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다담날인가 전화와서 보상해준다고 통장번호 달라구 해서 전 120만원 받았어요.
그리고선 10만원 더 보태서 42인치로 바꿨습니다.
아주 애물단지였는데 돈벌어다 주더군요.

님도 강하게 대응하세요.
소비자 고발이나 불만제로에 제보한다구 하세요.

[치자나무]

제가 삼성pdp파브를 혼수로 해갔지요. 2005년가을이니까 오래되었지만 당시 250만원이 넘었나.. 했던.. -_-a 그런데 이 파브가 내내 문제를 일으켰어요. 첨에는 1년되기전에 화면이 안나오고 소리만 나오는걸루다 무료로 수리받고요. 수리한 tv가 다시 수리한지 1년이 되기도 전에 또 그런거에요. 보상기간 1년이라고 해서.. 말이 되냐.. 수리한지 1년도 안된상태서 또 고장인데 해서 직원이 센터장(?)인가에게 물어봐서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작년에 또 이런 상태.. -_-;; 결국 돈주고 고쳤는데.. 당시 a/s직원이요. 삼성pdp 전원에 문제가 잇어서 자체적으로 리콜을 계획중이라고 아마 내년초에는 결정날꺼라고 해서 기다릴까 했었거든요. 여하튼 삼성 자체도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다는 건 확실해요. a/s랑 잘 말씀해보시길..

[홍시각시]

삼성티비 문제가 많군요..집에 삼성 냉장고도 얼마나 시끄러운지..

[써니데이]

저흰 LG 엑스 캠버스 50인치 2005년 여름쯤 500 주고 샀습니다....
엘지는 안고장난다구요...

아닙니다...
한 2007년 겨울인지 2008년 여름인지 부터 고장나더군요...
윗글님과 동일한 현상이구요,..
현재는 모델이 바뀌어 부품이 안나오니 새부품으로 해야 한다고 그때는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일년 반뒤 2009년 가을 또 전원쪽에 이상이 생겼고, 또 AS 받았습니다. 이번은 50만원가량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화면에 줄이 가기 시작합니다.....또 50-70 든다는데.....
열받습니다....
좀 그냥 보다 LCD 가격 떨어지면 그때 사던지......
제 생각엔 평면TV들이 고장이 많은 것 같습니다....아직 현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 뿐...

[단비]

가전은 근데 운인거같아요..
전 남편 형님이 엘지전자 다닌다고 싸게 할수잇다고 다 할인가로 전자제품을 밥솥까지 다 엘지로 햇는데요..솔직히 직원할인가가 하.마트나 홈쇼핑보다 훨씬비싸요..새댁이라 시키는대로 했지만
정말 기분은 썩좋지 않앗는데..2년지나자 엘시디티비가 써니데이님과 똑같은 증상...
정말 짜증나 미치겟더라구요..1년지낫다고 부품비에 출장비에 50가량들고..열받아 도는지 알았습니다..
2년지나 아예 dvd플레이어는 나오지도 않아요..딱 한번 봣거든요..
as불럿더니 부품교체하는데 10만원이라네요..근데 그돈주고 고치느니 새거사는게 나요 그래서 출장비만 나오고..정말 짜증 제대루엿어요

[달빛열매]

저도 똑같은 경험 있습니다.
2008년 4월쯤 삼성 PDP 파브 구입했는데
2009년 8월에 (구입한지 16개월만에) TV보던중에
"퍽"소리 나면서 화면 까맣게 되고 소리도 먹통이 되었어요.
소리가 하도 커서 깜짝 놀랬어요.
A/S센터에 접수하니
20만원 정도 수리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보증기간 1년을 넘어서 무상수리 않된다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하니 수리가 문제가 아니고
문제가 있는 TV를 고쳐 쓰다가
폭발이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되어 믿음이 안가서 못 쓰겠다고
사용기간 감하고 보상 해 달라고 했어요.
그쯤에 냉장고,핸드폰,노트북 등등 폭발 사건 많아서
겁나서 못쓰겠다고 했지요.

저는 삼성고객의 소리에 불만의 글을 2차례나 올리며
A/S 안 받고 신경전을 펼치며
한달이 넘게
싸웠는데도
절대 안해주더라구요.
자세히 말하면 저만 열 냈지 삼성 쪽에선
초기에 한두번 전화 하고
깜깜 무소식 이더군요.
아쉬우면 네가 고쳐라 하는식으로
한달이 넘어가고 고객의 소리에
글을 올리는데도
답글로 "죄송합니다.규정상 보상 해 드릴수가 없습니다"라는 답변뿐
이후론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은 빵점이더라구요.
화나서 삼성 전자 앞에 가서
TV 박살내 버리고 싶었다니까요.
신랑이 그냥 빨리 끝내라고
옆에서 자꾸 말려서
열받는 것 꾹~누루고 A/S 받았어요.
센터쪽도 미안했던지 10만원만 받고 가더라구요.
10만원 깍자고 이 고생을 한게 아닌데....
정말 삼성 이가 팍팍 갈립니다.

[프리지아]

정말 삼성 엘지 상관없이 LCD자체가 문제 아닐까여?
친정서도 10년지난티비나 가전. 문제한번없이 잘만쓰는데여.

혼수로 해온 엘지 LCD가 일년쯤되갈때쯤
티비 보는중에 갑자기 화면이 까매지며 소리만 들리더군요.
첨엔 이게 모지? 하다가 갑자기확 열받더군요.
정말 맞벌이 부부라 티비 보는시간이 일반인의 1/3이될까말까였어요.
일주일에 많이보면 5시간봤으려나?
그렇게 따지면 일년 지났으니 보통사람 반년 본셈이었을거같은데.
일년이 아직 안되었으니 패널 무상 수리 해줬었지만.
왠지 첨부터 불량 같더군요. 그 수리란것도 웃긴게.
첨에 패널가지고 온 AS기사에게 물어봤엇거든요. 이 패널은 새거 맞냐?
그래떠니 실제 눈앞에서 개봉해서 교체하드라고요. 의심 쩍긴 했지만.
우선 고쳐놓고 AS기사가 갔죠. 그리고 나서 두시간정도 보고있는데 갑자기 또 깜장화면에 먹통.
새패널이긴 개뿔! 열받아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그렇게 AS기사 다른분으로오고 또새패널로 갈고 3번이나 그랬답니다. 아예 새거로 교체해달라고 해도 고객센터에선 아무소리도없고 고객 게시판에 불만 남겨보았지만. 엘지서 그걸 보기나했는지. 내참. 전화도 안오더라구요.
정말 가전은 복불복인가요?

[무지개물고기]

저희집 삼성LCD티비 파브보르도 2006년산이었는데,
작년에 갑자기 연기나면서 불이났어요.
역시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고, 대신 수리 무상으로 해주니까
괜찮다고만 하더라고요. 화딱지나서 홈피에 항의글올렸더니
AS팀장인지가 미안하다고 전화는 왔는데, 그 때 참으로 짜증나더라고요.

[은파]

저도 삼성 피디피인데 걱정이되네요..^^

[깜쥐맘]

저도 2004년에 삼성PDP사서 1년3개월만에 화면이 지직거리다가 깜깜해지더이다 AS는 보상기간 끝났다며 뭐를 바꿔줘야하는데 백만원이 넘게든다하여 속이상해 한동안 그냥 놓아두다가 다시켜니 괜찮아서 생각해보니 원래 PDP가 열이 많이 나잖아요 그래서절전형콘센트로 바꾸고 안볼때는전원을 완전 차단해줬어요 그다음부터 지금까지 그냥 쓰고있어요 지금도 깜빡해서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지않으면 화면이 나갑니다.저희것은 전원만 잘차단시켜주면 주말에 계속 시청하는거 문제없었습니다.

[민재맘]

저희집 tv도 삼성 pdp인데...2-3개월전부터 tv보다가 꺼짐 현상이 있어서 as를 두번이나 받았는데...무슨 부속을 갈면 되는데..그게...25만원 정도 한다던데....
이거 갈아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디..저는 저희집 tv문제인줄 알았더니..pdp전반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함 물어봐야겠어요...

[망고블루]

제가 보기에도 이건 어느회사 어느회사문제라기보다는 깜쥐맘님 말씀처럼 아무래도 pdp 같은 디지털제품의 단점같네요. 저는 이런 현상, sony에서도 봤어요. 소니특성상 as 완전 엉망이었구요. 저희집은 삼성, 친정은 엘지, 모든 제품 잘 쓰고 있구요. as는 강력하고 확실하게 요구해서 받아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