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아이의 TV

| 조회수 : 1,44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11-14 13:30:11
10월 9일 첫째가 태극기를 휘두르다 TV위의 꽃병을 깨뜨려 TV속으로 물이 흘러 들어갔죠.
그 뒤로 텔레비젼 못보고 삽니다.
그참에 잘 됏다 싶어서 AS도 안 받고 그냥 텔레비젼 안 보고 사니 시간활용도 되고 좋더군요.
그런데 이 녀석이 가끔 텔레비젼이 보고 싶은가 봅니다.
자기가 한 일이기에 별로 말은 안하지만....
그러더니 저렇게 그림을 그려 텔레비젼에 붙여놓고 보곤 합니다.

다 같이 보세요.
지금은 원피스 할 시간이라네요.
마지막회라는 글씨 보이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로맘
    '05.11.14 1:35 PM

    ^^ 아이가 넘 구여워요. ^^
    저희도 지금 티비 금지 기간인데...티비 화면에 저렇게 도화지를 좀 붙여놔야 겠네요.
    티비 보고 싶어서 주변에 어슬렁거리는게 웃기기도 하지만 절대 안틀어주거든요.
    기냥 도화지 붙여놓고 보고 싶은거 그려보라고 해야겠네요.
    아이가 어른보다 낫네요 ^^

  • 2. 초록잎
    '05.11.14 2:32 PM

    우리애도 원피스 왕~팬입니다. 주말엔 레고로 배모양 만들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었는데...
    그런데 원피스 내용이 어떤거에요? 볼만 해요?

  • 3. 유채꽃
    '05.11.14 2:44 PM

    원피스 너무 재밌어요.
    전 제가 보고싶은데 울 애들이 아직 어려서 싫어해요.

  • 4. 백기영
    '05.11.14 4:48 PM

    ㅋㅋㅋㅋ 정말 귀여운 아이네요.. 엄마로서 아주 뿌듯하시겠어요..

  • 5. 텔~
    '05.11.14 8:40 PM

    너무 귀엽고,기발하네요.
    마지막회면 다른 프로로 바뀌려나요?
    바뀌면 또 보여주세요^^

  • 6. 카라이
    '05.11.14 9:56 PM

    미르가온을 제일 자주 봐요.
    토요일 아침에 하는 거 이름이~ 아, 제동아 학교가자도 한 번 봤던 거 같고요. 그 그림이 정말 웃겼는데
    머리가 엄청 큰 애를 그렸더라고요.
    전 미르가온을 제일 좋아해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0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6 Augusta 2024.05.08 1,527 0
35319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977 0
35318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6 클래식 2024.03.25 1,121 0
35317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858 0
35316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783 0
35315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941 0
35314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869 0
35313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643 0
35312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1,238 0
35311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3,202 0
35310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685 0
35309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3,807 0
35308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271 0
35307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1,100 0
35306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762 1
35305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625 0
35304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4,679 1
35303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628 0
35302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834 0
35301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680 0
35300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322 0
35299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2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677 0
35298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2 너무슬퍼요 2023.11.30 1,224 0
35297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753 0
35296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75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