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임신 36주+이틀이네요.
어제 병원엘 다녀왔는데 울 아가 몸무게가 벌써 3.1키로 라네요...@@;;;
첫째와는 다르게 배 뭉침이 너무 빈번해서 둘째는 일찍 나올려나 싶어서,, 일찍 나온다면 몸무게도 그에 맞추어 적절하게 맟추기 위해 한 2주동안 아주 무섭게 먹어댔거든요.
그 2주전에는 태아 몸무게가 주수에 미달이였어서....;;;
그랫더니만 막달 들어섰는데두 배는 내려오지 않고 아가는 너무 컸다고 하구...
어쩌지요?
울 다혜두 예정일 하루 지나 3.86kg에 태어났거든요. 그때도 배 안내려왔구, 자궁구 전혀 안열렸었는데 양수가 터지는 바람에 병원가서 진통하구 낳았거든요. 아주 힘들게요.....
그래서 둘째는 크게 안낳으리라...생각하고 스스로 잘 조절한다고 하면서 재내왔으나 막판에 또 다시 이렇게 되네요. 머,, 첫째때만큼만 해서 태어난다면 그래도 괜찮을 텐데.. 그보다 더 크게 태어나면 또다시 첫째만큼 힘들까 싶어서 겁이 좀 나네요.
6월부터 출산에 도움이 될까 싶어 저녁마다 1시간씩 산책하고 있는데 제 몸무게는 별로 안늘어두 태아 몸무게는 꾸준히 느나 봅니다. 먹는 걸 참으려 하면 뱃속에서 난리가 나서리... 아가 많이 안크게 하려면 많이 움직이는 수밖에 없겠죠??
담주엔 막달 검사 들어갑니다.
막달 검사하구 담주안에 낳았으면 하는데 맘대로 안돼겠지요?ㅡㅡ;;;
아가야~~~ 빨랑 내려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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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6주인데 아가 몸무게가...
다혜엄마 |
조회수 : 3,79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5-07-05 17: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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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세스
'05.7.5 6:59 PM근데 둘째는 진짜 일찍 나와요.
전 큰애 진통 없이 날 잡아서 수술해서 상관없다고 생각했느데 아니더라구요.
담주는 좀 그렇고 다다음주에 낳으세요. ㅎㅎ2. 프쉬케
'05.7.6 7:20 AM저도 병원서 예정일은 안됐지만,,일주일 뒤에 수술하자 하는걸...(전 양수가 위험 할 만큼 적은데,아가는 아직 내려올 기미가 없다고해서....)...그말 듣고 온 부터 바로 계단 오르기 했어요...25층을 천천히, 계속~~~ㅡㅡ;;;
이틀뒤에 자연분만했어요...
몸에 무리만 가지않게 조심한다면...계단오르기가 아기 내려오게 하는덴(..^^;)딱~이라고 하던데요...
참,내려올땐 엘리베이터 이용하세요...배땜에...^^...안보여서 마니 위험해요~~~3. 다혜엄마
'05.7.6 1:36 PM아가 낳구 벌써 한달이 도니 키세스님이 부럽습니다.^^
프쉬케님 전 많이 걷는건 괜찮은데 계단 올라가는건 느므 싫은데... 그래도 해야겟당~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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