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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과일싸개 활용하기2

| 조회수 : 17,519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1-02 13:54:25

아래 글 보고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저도 과일싸개를 그릇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데요.

주로 사과나 배 하나씩 싸놓는 그걸(?) 활용합니다.


밥그릇, 국그릇 여러 개 겹쳐놓을 때 사이사이에 한 장씩 끼우는 거죠.

이렇게요.

사과는 밥그릇, 배는 국그릇 하면 맞더라고요.

그냥 겹쳐놓을 때보다 높이가 좀 높아지기는 하지만 안정적이고

나중에 꽉 끼어서 빠지지 않는 일도 없습니다.

특히 전 저 빨간색 과일싸개가 좋은데요.

뭔가 재활용이 아니라 원래 이런 목적을 위한 것 같다고나 할까...

보통 하얀색보다 조금 예뻐보여요.ㅎㅎ

그리고 과일이 구(球)형이니까 과일싸개도 동그랗게 말려 있잖아요.

그러면 가장자리에 손가락(?) 부분이 접혀서 모양이 잘 안 날 때가 있어요.

그때는 과일싸개를 뒤집어주면 꽃잎이 벌어진 것처럼 되요.

그럼 밥그릇뿐만 아니라 조금 납작한 그릇 보관에도 좋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아래처럼요.


이렇게 뒤집으면 밥그릇, 국그릇 말고 다른 형태의 그릇 보관에도 좋아요.

빨간색 과일싸개로 보관해놓은 것 보여드리려고 한 건데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다른 사진 하나 더 올려봤습니다.


웬만하면 쓰레기 만들지 않으려고 

비닐봉지에 한 번 더 넣어주는 것도 싫다 하고, 장바구니를 꼭 들고 다니는데도

왜 이렇게 버리기도, 갖고 있기도 애매한 물건들이 한가득인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재활용 분리수거에 내놓지만 솔직히 그거 가져가서

제대로 재활용하는 건지도 좀 의심스럽고...-_-

될 수 있는 대로 버릴 거 없게 하는 게 정답이다 싶어서 노력 중입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연두
    '13.1.2 2:04 PM

    이렇게 정리하니 쓸모도 좋고 보기에도 괜찮은데요~~저도 따라 해 봐야겠어요^^

  • bluemosque
    '13.1.2 9:22 PM

    괜찮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버리려던 과일싸개의 활골탈퇴죠.ㅎㅎ

  • bluemosque
    '13.1.2 11:59 PM

    환골탈태요.
    댓글은 수정이 안 되나요?-_-a

  • 2. 긴머리무수리
    '13.1.2 2:15 PM

    정말 살림 고단수시네요,,원글님....
    예술적인 냄새가 물씬거리는 것이 보기도 좋네요,,
    저도 모아놓았다가 써먹어야 겠어요...ㅎㅎ

  • bluemosque
    '13.1.2 9:23 PM

    고단수는 절대 아니고요.
    과일이든 뭐든 과대포장이 너무 많아서
    괜히 모아놨다 한꺼번에 버리기를 몇 번 해본 끝에
    생각해낸 방법입니다.

  • 3. 더나은5076
    '13.1.2 6:59 PM

    어머 깜찍한 살림지혜에 탄복하며 한수배워갑니다*^^*

  • bluemosque
    '13.1.2 9:25 PM

    여기서 다른 분들한테 배우는 게 훨씬 더 많습니다.ㅎㅎ

  • 4. 구리맘
    '13.1.2 8:16 PM

    배우고 갑니다

  • bluemosque
    '13.1.2 9:25 PM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ㅎㅎ

  • 5. 달빛아래
    '13.1.3 1:28 AM

    저는 키친타월 껴서 쓰는데 이 방법이 훨씬 깔끔하네요.
    근데 저기에 형광물질 많이 있다고 본 거 같은데...
    한번 확인해 보시는게 좋으실 듯^^

  • 6. 달빛아래
    '13.1.3 1:32 AM

    지금 찾아보니 과일 싸는 종이네요.
    저도 따라하기 들어갑니당~~~

  • bluemosque
    '13.1.5 10:18 PM

    네, 종이가 문제였던 걸로 기억해요.
    딱 보기에도 색이 너무 알록달록한 게
    오히려 과일의 식감을 떨어뜨리던...

  • 7. 바람소리
    '13.1.3 9:58 AM

    우와.. 이쁜데요. 나중에 과일 박스채 사서 저거 생기면 한 번 해봐야겠어요.

  • bluemosque
    '13.1.5 10:18 PM

    네, 생기면 해보세요.
    절대로 이거 때문에 과일을 박스채 사실 필요는 없습니다.ㅎㅎ

  • 8. 휴식같은너
    '13.1.3 11:51 AM

    저번에 tv에서 보니까 형광뭉질이 있다고 해서 안좋다고 하던데요 불빛실험에서 보니 형광빛이 환하게 빛나던데 요 과일에 형광물질이 잔뜩 묻어 있어어요

  • bluemosque
    '13.1.5 10:19 PM

    종이가 문제였던 걸로 알고
    이건 재질이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 9. 사과21
    '13.1.3 2:42 PM

    대단하시네여....배워야겠어요.

  • bluemosque
    '13.1.5 10:19 PM

    대단...까지는 아니고요.
    뭐든 새로 사지 말고
    집안에 굴러다니는 거 좀 활용해보자,
    뭐 그런 주의로 살고 있습니다.ㅎㅎ

  • 10. 애기옹기
    '13.1.4 11:08 AM

    와....... 정말 대단 하세요 센스 통통,,,,, 저도 배워감니다

  • bluemosque
    '13.1.5 10:20 PM

    센스 통통이라는 말은 듣기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11. 해와달
    '13.1.4 2:31 PM

    마자요 갖고있기도 애매하고 버리자니 그렇고 그런물건이 참 많아요
    진짜 재활용하는지 의심스러운것도 그렇구
    동감합니다 감탄하면서 그러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것들이 버려졌을까요?
    제 심정같네요 재활용나누기 너무 어려워요

  • bluemosque
    '13.1.5 10:22 PM

    저도 의심덩어리라 재활용에 대한 부분은 정말 회의적입니다.-_-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이라면
    그렇게 많은 쓰레기가 쏟아져나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결론은 적게 쓰고 적게 버리자, 이렇게 되더라고요.
    늘 생각처럼 되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 12. 뽁찌
    '13.1.4 6:21 PM

    우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동참!

  • bluemosque
    '13.1.5 10:22 PM

    별거 아닌데 감사합니다!ㅎㅎ

  • 13. 콩새사랑
    '13.1.4 8:48 PM

    와~~~
    안그래도 과일이나 그런것사고나면...
    정말로 생각지도못한 아이디어네요
    잘 배우고갑니다

  • bluemosque
    '13.1.5 10:23 PM

    정말 과일을 그렇게까지 꽁꽁 싸매서 포장해야 하는 생각 들죠?
    근데 얘기 들어보면 소비자들이 그런 걸 원한다고 하니,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결론 없는 무한반복인 것 같습니다.

  • 14. 꿈꾸는사람
    '13.1.8 1:16 PM

    와 진짜 살림의 지혜를 여기서 보게 되네요. 저에게는 그냥 쓰레기였던 것이 블루모스크 님께 가니 멋진 생활의 팁이 되네요. 저도 앞으론 과일 사면 모아두었다가 아끼는 그릇들 정리할 때 써볼래요. 감사합니다^^

  • bluemosque
    '13.1.10 12:38 PM

    네, 아끼는 그릇일수록 잘 보관하는 게 더 중요하죠.
    저도 손님접대용 그릇들을 이렇게 보관해요.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 15. kuznets
    '13.1.10 1:01 AM

    저도저도 이렇게 그릇 포개요
    그릇 포갤때 끽끽거리는 것 같아서ㅎ

  • bluemosque
    '13.1.10 12:47 PM

    맞아요. 그릇들이 끽끽대요.
    억지로 빼려고 하면 더 그러고요.ㅎㅎ
    평소 요렇게 달래놓는 게 최선이죠~

  • 16. 행운의여신과
    '13.1.11 4:02 P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활용 할께요...

  • 17. 아이사랑
    '13.1.28 8:22 PM

    소비자 고발에선가 나왔어요. 형광물질이 많아서 옷에만 닿아도 잘 안씻겨 진대요.


    유관으로는 잘 안보인다는... 그런데 그릇을 싸놓고 있다니 ... 자료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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