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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리버 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 조회수 : 7,21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2-07 18:59:19

"부패"냐, "뷔페"냐 !!! 이것이 문제로다. 이러면서 꽤많은 부페를 다녔는데 이번에는 가격대비 뛰어나다는 리버사이드 호텔입니다.

연말까지 36000원 행사를 한다고 해서 송년 모임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생각보다 굉장히 커서 놀랐습니다. 조리대도 많았구요. 음식 가지수도 많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ㅅ 호텔처럼 중식도 듬뿍, ㅈ 호텔처럼, 인도 음식도 신경써서 두고, ㄹ 호텔처럼 철판구이도

20대 청년들이라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큼 배두드리고 먹으며  모두 만족스러워했어요. 이 가격이라면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다고 특급 호텔 중 몇몇보다는 오히려 더 낫다고 극찬이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부페계를 은퇴해야겠다는 다짐이 스멀스멀 드네요.

일단 하루전부터 음식 조절해가면서 무엇을 얼마나 많이 먹을지 고민에 다짐다짐을 합니다.

부페 드레스 코드도 잊지 않습니다. 웃옷은 길게 고무줄 바지나 치마에 겉옷은 그럴 듯하게. ㅋ

한데... 실제 접시들고 몇 그릇 먹다보면 별로 먹을 것도 없는데도, 본전 생각에 최선을 다해 먹고,

돌아오면 늘 대장이, 위장이. 소장이 만신창이가 되어 헐떡이는 게 느껴져요.

그리고 며칠동안 음식 조심해서 몸무게 원상태로 되돌리기도 힘들구요.  

이상, 저의 부페 "은퇴 선언"이었습니다. ㅎㅎ

                P.S 그래도

                        그렇지만서도..

                            은퇴 선언을 무를만큼 좋은 부페 추천 받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2.12.7 8:30 PM

    리버사이드 부페 가격대비 참 괜찮죠?
    저도 부페에 가면 과식을 해서 이젠 부페계를 떠나려고 다짐 합니다.

  • 2. 꼬마 다람쥐
    '12.12.7 9:22 PM

    소문 듣고 지난 주 저도 가봤어요.
    평소 뷔페음식만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지라 쓸데없는(?) 메뉴는 아예 손도 안대고
    LA갈비와 구운 아스파라거스에 주력하고 왔어요. ㅋㅋ
    해파리 냉채, 부추무침, 시저 샐러드, 심지어는 사과도 달콤아삭 맛있더라구요.

  • 3. 미소
    '12.12.9 3:14 PM

    앗!!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주말엔 15% 할인이더군요..
    런치 2시간이 아쉬울 지경이었어요..^^*
    저희 가족 모두 저렴한 가격에 만족했습니다.
    LA갈비와 양갈비 모두 맛있었어요.

  • 4. 아따맘마
    '12.12.10 12:39 PM

    몇년전 가족들이랑 가봤는데
    다녀온 후 큰아들이 아이스홍시먹으러 거길 또 가자고 몇 번을 조르더라구요.
    그거 먹으러 부페를...
    그때도 다녀온 후기가 좋아서 간 거였는데 참 괜찮았던 거 같아요.
    케이크도 종류가 많았고..즉석요리도 참 다양했던 거 같아요.
    아직도 아이스홍시가 있나...

  • 5. 비바
    '12.12.31 10:20 PM

    저는 실망..
    82에서 다들 좋다고 평가하시길래 오늘 다녀왔어요. 무지하게 실망했습니다.. 드마리스(부천)보다 종류도 적고 맛도 없었어요.. 해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가든키친은 해물이 없어서 내가 실망했나 싶지만 다른 음식들도 가짓수가 작았어요. 육회는 약간 누린내 나고, 갈비는 누린내는 안났지만 짜고 달고... 맛은 둘째치고 종류도 별로 많지 않던데요...

    82에서 하도 추천을 많이 하시길래 기대 옴팡 하고 갔다가 너무 실망했어요. 두번은 안갈듯..

  • 6. 헤이즐넛
    '13.1.3 11:30 PM

    저도 대실망...
    연말에 가족모임으로 82에서 많이들 추천해 주셔서 갔었는데 너무 아니더군요~
    제대로 먹을만한 메뉴는 별로 없고 회종류는 사람이 어찌많은지 줄서서 기다리기 싫어 나중에 갔더니
    2부타임 준비하는지 내놓지도 않더군요.
    저도 두번은 가고싶지 않은 곳이네요.....

  • 7. jjong
    '13.1.24 10:58 AM

    다녀와서 댓글 주신분들 고마워요~

    거기서 가족모임하려구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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