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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여름내 먹은것들~ 길어요..ㅠㅠ

| 조회수 : 7,74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11-20 22:29:43

제가 나물을 무척 좋아해요~ 그런데 저만 좋아해요...ㅠㅠ 남편도 아이들도....ㅠㅠ

그래도 혼자 먹겠다고 꿋꿋하게 다듬고 데치고 무쳐서 먹었어요~ 

풍을 막아준다는 방풍나물이고요~

 어린 민들레가 팔길래 얼른 집어 무쳤어요~

    

 더운날.... 돌나물로 물김치도 담고요... 

 오이김치도 담고요~ 

 

깍두기도 담아 먹고요~

여름엔 반찬이 필요없는 카레도 많이 해먹었고요~

전 무조건 카레에는 꼭 꼭 꼭 브로컬리가 들어가야 맛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여름이면 자주 해먹는 고기상추쌈~ 이 사진은 저희 8살 먹은 둘째 입에 들어갈 쌈이어요~

 이녀석이 어른 식성이라서 상추에 밥 올리고 고기 한점 올리고 빠지지 않고 들어가야 할게 고추장 찍은 생양파여요..ㅋㅋ

 양파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고깃집 가서도 소스에 넣은 양파를 몇 접시를 먹는답니다~^^

고기국수에요~

보쌈 먹는다고 고기 삶은 물을 기름 싹 걷어내고 된장으로 간하여 국물을 만들어 소면 말아 먹으니 죽음이었어요~

보쌈고기 얇게 썰어 고명으로 올리고 돈고츠라멘? 제주도 고기국수? 이러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이건 시들어가는 아스파라거스를 해결하고자 새우와 볶아 먹은거네요~

마지막으로 여름내 정말 많이 해먹은 화채에요~ 얼마나 시원하고 달콤하던지~

옆에서 사진 보던 둘째.... 또 먹고싶다를 연발하네요~ 

이러던게..... 엊그제 같은데.... 정신이 없을 만치 가을이 후딱 지나가고 어느새 김장철이네요~

모든님들.... 김장 맛있게 담그시고 추운 겨울도 맛난 음식 많이 드시며 건강하게 보내기로 해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우루
    '12.11.20 10:35 PM

    민들레는 한번도 안먹어 본거같아요.
    무슨맛일지 궁금하네요.!!
    저도 고기쌈 밥하고 같이 싸먹는거 좋아하는데 야밤에 고기쌈보니... 침이..

  • 2. 빠끄미
    '12.11.20 10:38 PM

    민들레 쌉싸름 해요~ 그래서 고기 먹을때 같이 싸먹음 개운하니 아주 맛나요~
    식성이 저희 둘째와 똑깥으신거 같아요~ㅎㅎ

  • 3. 감자대왕
    '12.11.20 11:25 PM

    나물도 맛나보이네요

  • 4. 왕돌선생
    '12.11.21 1:42 AM

    저 화채 어떻게 만드나요?
    우리집서 수박은 저 혼자좋아해요...

  • 5. 수늬
    '12.11.21 3:11 PM

    야채와 나물 좋아하신다니 보나마나 날씬하실게 틀림없어요..ㅎㅎ
    저는 어릴적 야채 입에도 안댔었는데요;...나이드니까 나물과 야채가 좋아요...근데 나물요리가 손에
    잘 익지않은대다 아이나 아빠가 잘 안먹으니 저 먹으려고 잘 안해져서 이 글보니 반성하게됩니다.
    가족들 많이 먹게해야는데 말여요...요즘은 야채가 대세!!!

  • 6. 행운아
    '12.11.21 3:11 PM

    화채 만드는 비법좀 풀어주세요

  • 7. 아침청년
    '12.11.22 10:25 AM

    돌나물 물김치 참 신기하네요~~~

  • 8. 행복한도깨비
    '12.11.25 8:13 AM

    전 카레에다 브로컬리를 한번도 넣은 적이 없었는데..함 해봐야 겠내요..아이가 좋아했으면 좋겠내요..아이디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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