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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극적이고 내성적인아이요...

| 조회수 : 1,46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1-23 13:41:23
초등2학년인 딸아이가 너무 내성적입니다.
엄마아빠가 다 그러니 타고난거긴한데 어찌 고쳐볼순 없을까요?
신랑은 웅변학원을 보내라고 하는데.
제생각엔 태권도가 더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어제 신랑이 하교하는 딸을 학교앞에서 우연히 봤는데 같은반 남자애가
뒤에서 가방을 잡아당기면서 거의 끌고가다시피 했다네요
딸은 별 대응을 안한것 같구요...속이 상했나봅니다.
집에온 딸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싫다고 얘기했는데 걔가 계속한거라고ㅠㅠ.
남자애들 다 장난이 심하니 같이 장난을 치며 어울렁더울렁 하던지
그게 아니구 귀찮다고 느끼면 (울딸은 귀찮다고 함) 단호하게 대응을하던지했음 좋겠는데

제가 제성격이 정말 맘에 안드는데 둘째딸이 꼭 닮았네요
태권도를 보내서 육체적으로 많이 움직이다 보면 좀 달라질까요
아마도 본인은 절대 싫다고 하겠지만...
도움좀 주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mbre rose
    '04.11.23 1:53 PM

    타고난 성품과 기질을 인정하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라고 지적하시면 더욱 더 소극적이 될 것 같습니다
    더구나 싫어하는 태권도를 보내신다고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넌 참 여성스러운 예쁜 성품을 가졌구나.. 칭찬해 주시면서
    좀 더 활동적인 친구와 함께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셔서
    생활을 통해 친구의 적극적인 성품을 닮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 어린 나이이므로 부모님의 사랑과 케어 속에서 충분히 전인적으로 자라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제 아이 중 하나가 언어발달이 늦어 1년 정도 심리치료를 받았기에
    본의 아니게 아는 척을 좀 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 2. 선찬엄마
    '04.11.23 3:45 PM

    저도 큰아이가 내성적인데 웅변학원에 보냈더니 조금 나아졌어요...
    웅변학원 한번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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