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입덧이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3,36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11-13 22:35:10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제가 지금 임신7주인데요... 생각지도 않게 입덧이 너무 심해서요..
2주째 속이 울렁거려서 밥도 잘 먹을수가 없고 기운도 없고 특히 더 입맛이 없어서
먹을수가 없네요.. 오늘도 점심을 조금만 먹었는데 속이 계속 이상해서 저녁도 먹지
못하고 있네요.. 냄새도 조금씩은 신경이 쓰이네요..


입덧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나 음식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먹고 싶은것은 많은데..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ella
    '04.11.13 11:22 PM

    찬 음식은 좀 괜찮다고 해요.
    샐러드나 쫄면, 냉면 등..
    먹고 싶은 게 많으니 그나마 다행이시네요.
    전 24주인데 아직도 별로 먹고 싶은게 없답니다.
    조금씩 자주 드시는게 낫구요.
    아침 공복시 크래커(참크래커, 아이비 등)나 토스트를 좀 먹는게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입덧이 넘 심하시면 한의원가서 한약지어 드셔도 줄구요.
    전 직장에서 입덧땜에 힘들어서
    껌을 씹거나 목캔디를 먹고 그러면 쫌 낫더라구요.

    에구구, 기운내세요.
    그래도 12주 정도 지나면 나아진다고들 하던데..

  • 2. 배추흰나비
    '04.11.13 11:22 PM

    남의 일 같지 않지만, 먹고 싶은 것이 많다는 것은 아직 입덧이 그리 심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크흑.. 돌던지시지 마세요...심해지면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그저 속이 편한 상태가 되기만을 바랄 뿐이었지요..
    입덧이 다 사람마다 달라서 꼭 이걸 먹어라 할수는 없지만.. 저같은 경우 밥은 거의 못 먹었고 누룽지는 조금 먹었어요. 고구마, 감자, 옥수수 이런 게 밥보다 편했고.. 백설기떡도 조금씩 떼어먹었습니다. 계속 토하기만 해서 식도가 쓰릴 때는 물에 풀어서 끓여먹는 인스턴트 스프.. 옥수수스프, 양송이 스프 그런 걸로 속을 좀 달래줬어요.
    세끼 먹는 것은 포기하고, 떡반덩이나 옥수수 반개 정도 하루 종일 조금씩 떼어먹는 정도로만 견뎠구요. 그나마 못 먹어서... 아사체험을 실감나게 했지만 말입니다.

    속이 쓰리고 아프다보니 과일은 오히려 못 먹었고 우유도 소화가 잘 안돼서 못 먹었어요.

    생강이나 매실이 입덧에 효과가 있다던데, 전 워낙 심해서 별 차이를 몰랐구요.

    유명하다는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입덧용 한약도 두번 먹었는데 전 효과 없었지만 효과 봤다는 분들은 많더군요. 한번 시도해 보심이...
    참..릴리프밴드도 써 봤는데 그거 차고도 계속 토했거든요.. 속이 특히 뒤집어질때마다 켜고 있었는데.. 약국에서 말하기를 속이 좀 나을 때라도 무조건 하루종일 켜 놓아야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찌릿찌릿한 것도 한두시간이지 하루종일은 무리인 것 같은데..
    하여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으시다면.. 대여해 드릴까요?

  • 3. 감자
    '04.11.14 12:01 AM

    그거이 보통일이 아니죠..경험해보지않은사람은 모르죠....
    암것두 먹기가 싫고...먹고싶은것도 먹고..그치만 빈속이면 더 심해지니 뭐라두 먹어야하고
    7주면 한참 심할때인데...
    죽은 좀 먹히던데..죽을 좀 쑤어달라고해서 드시면 어떨까요????
    오렌지쥬스같은 액상형태는 좀 먹히지않나요?? 쥬스같은거 많이 사다놓고 드시고...
    사탕이나 껌같은거 드시고....
    힘을 내세요!!! 많이 힘드시면 친정에가서 좀 쉬다오심이...

  • 4. 리틀봉맘
    '04.11.14 11:02 AM

    전요 오렌지 쥬스는 마시면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렌지를 갈아서 마셨어요.....
    얼음 넣고 꿀이나 설탕 넣고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전 속이 안좋을때 남양에서 나오는 알로에쥬스 먹으니깐
    쫌 낳아지는거 같던데요...

  • 5. J
    '04.11.14 12:28 PM

    만약 아침에 눈 뜨시면서부터 입덧이 시작된다면.. (이러면 몸 일으키기도 힘들죠)
    주무실 때에 머리맡에 참크래커를 하나 놔 두고 주무세요.
    눈이 떠짐과 동시에 크래터 한 조각을 입에 물고 오물오물 드시면 한결 낫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정말 효과 있어요^^

  • 6. 헤라
    '04.11.14 12:58 PM

    저두 입덧이 무지 심해서 뭘 먹었다 하면 토했는데, 아침 공복시에 참크래커 정말 좋더군요..죽도 좀 도움이 되었구......힘드실텐데, 힘내세요...아가 생각하셔서...

  • 7. 팽권
    '04.11.14 3:08 PM

    모두들 고맙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사과 한개와 배 반쪽을 먹었는데요... 역시 속이 울렁이네요..
    빨리 맛있는 밥을 먹었으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 8. 햄토리
    '04.11.14 3:11 PM

    시간이 약인거 같애요... 그 순간 먹고싶은걸로 드시면 좀 들어갈거에요.
    공복인 상태로 계시지 말고 귤이나 크래커 종류 조금씩이라도 드시구. 사탕도 입에 물고 있으면 좀 낫더라구요. 정말 힘드시죠? 저도 이제 20주인데 지지난주정도부터 나아진거 같아요..

  • 9. 이서영
    '04.11.14 4:09 PM

    남들은 복이라는데요...
    저는 입덧이 너무 없어서... 쫌... 그래요...
    소화가 좀 안된다... 한달...
    밥냄새가 좀 이상하다... 한 일주일...
    젤 심했던 때가 암거두 먹기 싫다... 하루... 그정도구요.
    그 담엔 엄청 먹고싶다 한달... 입덧 끝.
    음식냄새에 우욱~ 하는 사람 보면 어떤 땐 부럽기도 하거든요.
    입덧도 좀 해야 신랑한테 대접을 받는대요.

  • 10. 모래주머니
    '04.11.14 9:14 PM

    저 입덧 심할때 3개월을 요플레와 청포도맛 사탕으로 버텼어요..
    어떤 분이 입덧이 심할때 해삼을 먹어 보라시더군요.(말린 해삼말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삼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더니 입덧이 일시적이나마 잠시
    가라앉는거 있죠.. 혹시 모르니 한번 드셔보세요.

  • 11. 뚜띠
    '04.11.15 9:43 AM

    저두 내일이면 7주되는데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 (동지 만났습니다. 더울 때 애 낳는.. ㅡ.ㅡ)
    저두 지금 한참 입덧 중입니다. 구토 증상은 없지만 헛구역질도 간혹하고... 계속 울렁거리고
    일단 뭘 먹어야 울렁거리는게 멈추죠? 저도 먹고 싶은 건 없는데 안 먹으면 울렁거려서
    계속 먹고 눕고 먹고 눕고 그러네요.. (그래서 살이 오히려 찌고 있다는..)

  • 12. 키세스
    '04.11.15 4:47 PM

    금방 생각났는데요.
    입덧에 죽순이 좋다는거 티브이에서 본 적 있어요.
    전 입덧 거의 끝나가는데... ^^;; 이제야 생각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940 장볼때 홈플러스에서 보세요! leo88 2018.05.23 151 0
38939 저도 드디어 다낭 가봅니당 냠냠후 2018.05.18 375 0
38938 데어리퀸에서 햄버거 1년 무료이용권 준대요..ㅋㅋ 마마미 2018.05.16 402 0
38937 놀러가서 신음 딱이겠어용~ 마마미 2018.05.15 868 0
38936 연어샐러드~ 나약꼬리 2018.05.10 679 0
38935 help me.ㅠㅠ 4 seesea 2018.05.09 908 0
38934 밥솥이 문제라...... 2 숲과산야초 2018.05.07 549 0
38933 글 스크랩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2 으쌰아쌰 2018.05.03 415 0
38932 저도 오늘 떠납니다..^^ (시간여행님 워너비) 2 돌직구 2018.05.03 1,327 0
38931 딸래미 선물로 마트놀이세트 나약꼬리 2018.04.30 592 0
38930 혹시 제주에서 젓갈 사오신분들... 1 물보라 2018.04.26 1,158 0
38929 쪽지보내기가 안되요 1 깽이 2018.04.25 311 0
38928 혹시 이 일본 커피잔 어디 브랜드인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4 병다리 2018.04.13 2,532 0
38927 코치 스니커즈 (Alivia) 지미 2018.04.11 1,045 0
38926 아이방에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 3 zzangga7 2018.04.10 1,385 0
38925 식품 주의성분 확인 추천 어플 2 준이맘 2018.04.02 1,095 0
38924 퍼팩트고추판매처 꼬막공주 2018.03.31 814 0
38923 4살 남아랑 놀러 갈만 한 곳 제발 추천 해 주세요 4 한가지 2018.03.21 958 0
38922 반찬포장용기 낱개 구매하는곳 여쭤볼게요 1 lsjlsj 2018.03.20 967 0
38921 여성호르몬주사 맞아보신분 있으신가요~? 4 너맘내맘 2018.03.17 2,748 0
38920 하이패스를 구입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은지요! 추천바랍니다 1 늘푸른솔나무 2018.03.16 814 0
38919 비를 맞으면 안 되는 이유? 2 해남사는 농부 2018.03.05 2,527 0
38918 집이 있다는 것 5 해남사는 농부 2018.03.01 4,139 0
38917 봄날 1 해남사는 농부 2018.02.17 1,814 0
38916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지배에 감사한다는 망언 한 남성아나운서의 정.. 1 에버그린01 2018.02.12 2,54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