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Banner

제 목 : 아래 보일러 에어빼기와 관련

| 조회수 : 15,91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11 16:43:06

지은지 12년된 중앙난방 아파트에서 살아요

개별난방에서 살다 4년전 이사왔지요. 첫 겨울에 어찌나 춥던지...아들방은 아예 바닥이 냉골이고, 할수 없이 관리사무소 아저씨 불러다 에어를 뺐어요. 녹물이 무지하게 나오더만요. 근데 녹물을 끝까지 안빼고 중간에 그만 두시더라구요. 이정도만 빼도 따뜻해진다고

어쨌든 더 나아졌으리라는 마음으로 살았지요. 그리고 원래 중앙 난방이 그러려니 했다가 앞집 놀러가서 알았어요. 그게 아니라는걸. 우리 집은 모두 긴팔에 양말 신고 지내는데 그집은 반팔에 반바지인겁니다. 뭐 불만이긴 했지만 오히려 춥게 지내니 감기 안걸리고 좋네라며 억지로 위로하고 지냈는데, 세탁기 청소하려고 검색을 하다 보일러 배관청소라는게 있다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세탁조 청소 하는김에 배관청소를 했는데, 녹물이 거의 황톳물 수준이더군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녹물을 갈았어요. 결과는 대만족!!!

저녁에 외출했다 집에 들어가면 체감온도가 다르고 바닥도 차갑지 않습니다. 설비아저씨 말로는 녹물은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아무리 온수를 중앙에서 공급해줘도 밀어내고 우리집 배관으로 들어올 수가 없다더군요. 어쨌던 돈 쓴 보람 있습니다.

세탁조 청소도 강추!!!

통돌이 쓰다가 드럼으로 바꿨을때의 느낌을 아직도 기억하는데요. 하나도 안 엉키고 세탁물 손상도 없이 뽀송한 느낌?

근데 언제부턴가 세탁물이 뻣뻣한거예요. 그래서 세제도 바꿔보고 em도 계속 쓰고 나름 세탁조 청소도 해보고....별 짓을 다 했지요. 그래도 효과는 없었어요. 요번에 세탁조 청소 끝내고 알았습니다. 문제는 세탁조의 더러운 때 때문이었다는걸.

청소를 마치고 세탁물을 돌렸더니 옛날 그 느낌이 다시 돌아왔어요.

드럼세탁조 청소나 중앙난방 보일러 배관청소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그래도 속은 시원합니다.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작나무
    '12.11.11 7:42 PM

    혹 배관청소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드셨나요? 저두 이번에 해야할꺼같은데....

  • 2. ugb0611
    '12.11.11 8:34 PM

    저도 알려주심안될까요? 저흰 20년 넘은 아파트라 너무 추워요 그리고 배관청소는 어디에 부탁해야하나요?

  • 3. 클라우디아
    '12.11.11 8:38 PM

    배관청소는 보일러 a/s 센터 전화해서 알아보심 되구요.. 저는 이번에 보일러 바꾸면서 청소하니 3만원 추가 되었어요~ 녹물 장난 아니였어요~

  • 4. 여의주
    '12.11.12 11:41 AM

    네 중앙난방 보일러 배관청소는 개별난방보다 좀 비싸요.
    만약 분배기 해체해서 막힌 곳 청소까지 한다면 10만원 넘게 요구하더군요
    근데 저희는 녹물만 뺀거라 절반에 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그린존 이라는 곳이 뜨더라구요. 각 지역마다 지사가 있는거 같으니 연락해보세요
    어젯밤에 침대에 깔아놓은 온수매트도 틀지 않고 잤어요 ㅎㅎ
    따뜻해져서 좋아요 ㅎㅎ

  • 5. 부겐베리아
    '12.11.12 4:26 PM

    저, 궁금한데요 보일러 에어 빼주고 물은 자동으로 보충이 되는건가요?
    혼자하기 겁나요.
    그런거 안해봤는데 이제 해보려구요...
    우리는 이상하게 온수가 적게 나와요. 뜨겁긴 한데요.

  • 6. 토끼
    '12.11.12 7:49 PM

    아파트는 에어 빼지 말라고 했어요 .
    오늘 아랫집 기사분 다녀 가셨는데 에어 빼면 고장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
    오래된 주택은 괜찬은데 아파트는 안된다고 하셨어요 ..
    무조건 빼면 좋을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봐요 .

  • 7. 쭈니쭈니*^^*
    '12.11.13 4:29 PM

    에어 뺐어요. 관리실에 말씀드리니 와서 직접 해주시네요.
    한 30분 정도 걸렸네요.
    방마다 따로따로 열어서....녹물이.....

  • 8. 바이올렛
    '12.11.15 12:39 AM

    저도 예전엔 관리실에서 한번씩 와서 청소해주길래
    부탁했더니 요즘은 약을 넣어서 청소 필요없대요
    하고 싶은데 따로 돈내고 해야 하는건지...참

  • 9. 개굴모자
    '13.1.14 3:46 PM

    저흰 배관청소했다가 괜히 했다 싶어요.
    업체 불러서 했는데 오래된 아파트라 분배기가 오래되서 그런지
    물이 새더라구요.
    녹물은 엄청 많이 나와서 속이 다 후련했는데
    하루 지나고 나니 보일러 돌릴때마다 보일러에서 온수가 떨어지네요.
    업체에선 자기네들 일이랑은 상관없을거라고 하고
    보일러기사는 배관이 새는 거라네요. 설비기사 부르라고 하고.
    지금은 보일러 돌리고 나면 빨래삶는 통 가득 찬 온수 버리는게 일이에요.
    속상해 죽겠어요.
    배관을 새로 싹 깔아야하는지, 그냥 이렇게 살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오래된 집이라면 배관청소도 심사숙고후 하세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7284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쯩호엄마 2017.12.17 49 0
17283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arbor 2017.12.11 388 1
17282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10 투동스맘 2017.11.06 3,293 0
17281 무선청소기 6 옹기종기 2017.10.20 2,527 0
17280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3 옷만드는들꽃 2017.09.13 2,958 0
17279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0 적폐청산 2017.08.21 9,835 0
17278 커피메이커로 차 우리기~ 1 콩나물반찬 2017.06.25 5,281 0
17277 집안 미세먼지엔... (어저께 "생생정보통신".. 20 화안 2017.04.07 13,230 0
17276 묵은 김치냉장고 버리기 8 고고 2017.04.04 11,174 0
17275 초극세사 미용보습장갑 활용법 6 행복만땅 2017.03.01 6,663 1
17274 키친 리모델링 - 이사의 이유 109 개굴굴 2017.02.24 18,146 4
17273 초록색욕조ㅠㅠ 의 [화이트톤 욕조 변신] 욕실셀프페인팅 6 7tkdnsk22 2016.12.09 9,582 1
17272 보일러 필터 청소해봤어요.(난방비 절감 방안) 3 자바기 2016.11.01 7,777 0
17271 냉장고에 영수증 붙이기..ㅋ 21 흠흠 2016.10.10 22,272 0
17270 유성매직 지우는 생활의 노하우 4 지리맘 2016.09.19 8,177 0
17269 무료로 수질검사 받으세요 2 여치 2016.07.28 5,173 0
17268 환풍기 2 아줌마 2016.07.16 6,675 1
17267 설겆이 5 아줌마 2016.05.12 13,330 0
17266 어버이날 선물 어떤거 하시나요? 2 칠봉깨봉 2016.04.25 7,885 0
17265 친구따라 강남가기 1 까부리 2016.04.18 13,699 0
17264 냄새 연기 안나는 오븐 / 괜찮은 절전용 멀티탭 12 이희빈 2016.03.11 15,390 1
17263 내게강같은평화.jyp 2 괜찮은인생 2016.03.03 9,824 0
17262 북유럽식기 구매했어요.~~ 3 멋쨍이엄마 2016.02.28 17,286 0
17261 안보면후회하는 일상생활 유용한 꿀팁 48 로사 2015.12.14 44,060 4
17260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 5 로사 2015.12.11 18,982 1
17259 예쁜 그릇이 많은 서울대학교 도예전공 판매전에 놀러오세요^_^ 2 바쁜멍멍이 2015.11.17 15,684 0
17258 침대 매트리스 청소업체 말고 소금으로 한다네요 3 콩콩이마미 2015.11.06 13,559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