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트에서 오꼬노미야끼를 샀는데..ㅠㅠ

| 조회수 : 7,816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0-22 09:39:06

내용물이라고는 가루+가시오부시+소스가 전부였어요..

포장지를 읽어보니 베이컨이나 해산물을 넣어서 조리하면 맛있다고 되어 있네요 ㅠㅠ

제가 참 단순하게 사나 봐요 ^---^

 

아이들 먹이려고 산건데,

다행히 집에 오징어, 새우, 새송이, 굴등이 있어서 아이들 먹게끔 만들어 봤어요..

물 양이 나와있어서 조리법은 간단해서 좋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이 이뻐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2 11:08 AM

    아이들이 먹는거 마를 구입하여 강판에 갈아서 해줘보세요
    집에있는 해산물 언져서 하면 맛있답니다

  • 2. 엑세스
    '12.10.22 5:38 PM

    원래 오꼬노미야키 우리말로 해석하면 좋아하는걸 간장으로 요리 한다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마가 들어 가고...그 외에는 머가 들어 가던 똑같습니다. 잘 하셨구요...다음번에는 마를 갈아 넣으세요..ㅠㅠ

  • 3. 해리
    '12.10.23 2:30 PM

    마를 갈아넣으면 좋은데 성가시니까
    저는 양배추 듬~뿍 채칼로 썰어서 거의 반죽 양만큼 넣어요. 나중에 너무 뻑뻑하다 싶으면 물 아주 조금 더 추가하고. 오징어 썰어 넣고
    연한 쪽파도 길쭉하게 썰어넣고, 요렇게만 먹어도 맛있고
    베이컨 있으면 좀 얹어도 돼요. 저번엔 게맛살이 남아서 그것도 섞었네요.
    하여간, 제 입맛엔 양배추랑 오징어가 필수였어요.

  • 4. 수늬
    '12.10.24 1:47 PM

    저도 그거 아들이 좋아해서 쟁여놓고 해먹어요...집에 있는 재료 암꺼나 넣고 하는데,양배추나 새우
    이렇게 주로 넣네요...
    제 입맛은 일본식 별로인데 울아들은 아무래도 전생이 일본사람이었나봐요...주로 일식만 좋아해요...
    정말 희안합니다..^^; 울부부 다 얼큰이들인데...;;

  • 5. 아미
    '12.11.15 12:56 PM

    아~ 글만 올려두고 못들어왔어요~~
    이웃님들 댓글이 이리 달리실줄은 몰랐습니다.^^

    달님/ 마를 강판에 갈아서 하는 방법도 있군요~~
    엑세스님/ 그런뜻이 있는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해리님/ 저희집 애들이 배추는 정말 안먹어요...^^ 베이컨이나 게맛살도 좋으네요~~
    수늬님/ 저희집 애들도요, 전 일본식 입맛 별로인데, 아이들이 잘먹어요~^^

  • 6. 아침청년
    '12.12.11 11:51 AM

    저런것도 파나요? 한번 사다 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13,603 4
40979 봄봄 10 juju 2024.04.13 9,770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4,483 3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992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8,642 1
40975 특별한 외출 16 Alison 2024.04.07 7,303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753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9,302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292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7,958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8,059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515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2,274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294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261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681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523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267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8 mayo짱 2024.03.08 15,227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775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6,010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648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475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63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506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550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10,075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86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