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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손톱..

| 조회수 : 1,24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23 09:07:14
울 지유니가 문에 손이 끼어서 큰일날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친정엄마가 봐주시는데...지유니가 하두 자지러지게 울어서 엄마도 같이 울으셨다는 후문이 있네요....

저도 엄마한테..괜찮아 그만하기 어디야 하기는 했지만...
엄마도 계속 맘쓰시는거 같네요..

그나저나, 한 일주일 정도 됬는데 손톱이 들떠있어요..빠질꺼 처럼..
그냥 두면 저절로 빠져서 이쁜 새손톱이 나는건가요?

예전에 제 친구하나가 손톱이 좀 이상하게 생긴것이 있어서 무척 신경쓰면서 다니더라고요..
어찌 그리 된지는 모르지만...
혹시 그렇게 되지 않을까란 딸가진 엄마로 걱정이 되어 선배맘님들께 여쭙니다...

답변주시면 감사히 받고..실행하겠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코코아
    '04.7.23 9:12 AM

    제 조카도 차문에 끼어서 손톱이 두번이나 빠졌습니다
    귀한 아이들이라 조심하는데도 참 사고는 한순간이더군요
    그러고 보면 아기들 손이 너무 보드랍고 약해요
    손톱은 빠집니다 결국..
    들떠버린 순간부터는 아무리 조심해도 빠지더라구요
    미리 떨어지지 않게 딱 고정해주세요 안그럼 무지 아파해요
    반창고로 붙일것까지는 없어도 안떨어질정도로만 고정해주시면 되요
    미리 빠져버리면 무진장 따갑거든요
    손톱이 새로 나도 약간 표시가 나요
    그런데 크게 이상한것도 아니고.. 피부 아래가 안상했다면 다시 괜찮아질꺼라고 믿고 있어요
    많이 속상하시죠?
    봐주시다가 아기를 다치게한 친정엄마는 손톱 볼때마다 무지 미안해하실겁니다
    엄마한테 일부러라도 괜찮다고 씩씩하게 말해주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2. 아임오케이
    '04.7.23 5:49 PM

    네. 들떠버린 손톱은 결국엔 빠지구요.
    나중에 새 손톱나서 자꾸 자라면 아무 표시도 안난답니다.
    친정어머니 놀래셨겠어요.

  • 3. 지윤마미..
    '04.7.23 6:21 PM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엄마가 많이 놀래셨나봐요...
    특히나 외손녀니까.....
    오늘가서 살짝 대일밴드 작게 잘라서 붙여주려고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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