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국에 사는 11살 남자아이에게 줄 선물??

| 조회수 : 2,032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25 18:24:00
친구가 미국에 사는 시누이집에 방문한다는데
조카에게 줄 선물 고민해서 좀 여쭤보려고요.

엄마만 한국인이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11살 남자아이인데요.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요?

제가 머리를 맞대도 떠오르는게 없어서 도움 청할께요.

맛동산 (juhamom)

아들 둘 직장맘입니다. 요리는 잘 안하고 책 보면서 요리연구만 합니다. 실습보다는 이론에 치중된...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4.6.25 6:38 PM

    어쨌든 반은 한국인이니 한국적인 선물을 마련해보면 어떨까요??
    한복이나(남대문이나 동대문시장에 가면 예쁜거 많습니다.)
    태극기, 한국노래 CD등.

  • 2. 쌍봉낙타
    '04.6.25 11:07 PM

    저도 그 또래 미국 남자 아이에게 선물 한 적이 있는 데요
    정말 별로 할 게 없더라구요.
    할 수 없이 인사동을 헤매다가
    질 좋은 하얀 티셔츠에 검은 붓글씨 (사명대사의 시)가 쓰여진 것을 골랐답니다.
    가격은 2만 얼마 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의외로 반응이 좋았어요.
    동양화가 그려진 것도 있고 암튼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티셔츠가 많더라구요.
    종로 쪽에서 인사동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쇼핑센타라고 기억됩니다.

  • 3. olive
    '04.6.26 1:16 AM

    저요..한국에 지금 나와 있는데 만 7살 된 우리딸 위해 사가고 싶은거
    양말,속옷들, 캐릭터 그려진 다양한 티셔츠,예쁜 학용품,머리 핀& 리본,
    윷,동요 CD, 한국어 비디오,한국 책들 책들 책들....
    남자 아이라면 태권도복..ㅎㅎ
    이정도 생각나네요. 여자 아이라 별 도움이 안되서 미안해요...

  • 4. 이옥희
    '04.6.26 2:21 AM

    꼭 한국적인걸 찾아주는것보다 아이가 좋아하는걸 주려면 지금 한국애들이 좋아하는것 사다주면 됩니다.

    특히,한인들 많이 사는 지역에 산다면요.유행이 빠르거든요.
    한국 학용품 품질 좋아요.

    중학생애는 내가 가져간 디카에 뿅 가더군요.

  • 5. 루시맘
    '04.6.26 11:09 AM

    MP3요..
    제 조카보니까 우리나라꺼 좋다구 여기와서 사가더라구요..

  • 6. 맛동산
    '04.6.26 11:43 PM

    고맙습니다.
    친구가 많은 도움되었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445 0
35296 방문짝이 1 빗줄기 2025.07.16 618 0
3529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741 0
3529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2,469 0
3529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1,371 0
3529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851 0
3529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8,251 4
3529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2,503 0
3528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751 0
3528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866 0
3528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3,150 0
35286 참기름 350ml 4병 1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2,181 0
3528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2,270 0
35284 123 2 마음결 2025.03.18 1,575 0
3528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583 0
3528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619 0
3528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460 0
3528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727 0
35279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3,168 0
35278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342 0
35277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4,458 0
35276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600 0
35275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7,403 0
35274 탄핵까지는 국힘 2 vovo 2024.12.11 4,021 0
35273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91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