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그릇벼룩시장을 엽니다.

| 조회수 : 3,39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04-29 12:44:57
며칠째 본의아니게 도배를 하고 있는 듯해서 미안하네요, ㅜㅜ 그럴 작정은 아니었는데..
눈에 거슬리는 분들은 그냥 나중에라도 일본에 가실때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82쿡에서 도움을 받았듯이.... 꾹 82쿡자료 복사해서 가져갔었거덩요.^^*
----------------------------------------------------------------------------------

그릇 벼룩시장을 신설했어요.^^

나에게 필요하지 않는 그릇이 타인에게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릇이 될 수 있겠죠?

그런 취지로 만들었답니다.

집에서 눈총받고 있는 그릇을 내놓으세요.

그릇동호회에요.

http://home.freechal.com/ecoda95/

그릇방을 처음 만들면서 우리나라에는 왜 그릇파는 벼룩시장이 없을까 싶었거든요.

남이 쓰던 그릇이라서 찜찜하신가요?

전 역사가 묻어 있는 그릇이 참 좋던데.... 외국 벼룩시장에서는 턱턱 사면서 우리나라에서

사기 꺼려한다는 건 이상하죠?

싫증난 그릇이나 소품등을 올려주시구요.

살 때의 금액,판매가격과 구입처 등 물건에 짤막한 소개 등 부탁드려요.

그리고 가격대를 정하실 때는 물품의 상태에 따라 결정해주세요.

너무 비싸도 안사겠죠^^

그리고 같은 가격대라면 교환도 가능합니다.



배송이 문제인데요.

직접 만나서 주고 받음이 제일 좋겠지만, 모두들 번거로움이 크겠죠?

아무래도 돈거래가 있는 거니까 먼저 입금을 한다던가 하는 일은 절대 피해주시구요.

신중한 거래가 되어야 겠죠.

차차 좋은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죠.



벼룩시장을 시작하게 되면,

불미스러운 일도 생기겠죠? 미리 걱정이 되네요.ㅡㅡ::



참고로 규모가 커지면 제가 따로 싸이트를 운영해 볼 방대한 계획을 갖고 있답니다.

어떤 분이 우리 그릇동호회에 컨셉을 자신이 운영하는 동호회에 옮겨서 하시는 걸 보고

정말 기분이 안 좋았어요. 아예 대놓고 이제는 하시대요~ 그 일로 인해 그분과의 인연은 끝났지만요.

생각할 수록 불쾌한 일입니다.



아무쪼록 성공적인 벼룩시장이 되길 바라면서.......



되도록 그릇이면 좋겠지만 그외 필요없는 물건도 올려주세용~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복 많은 마님
    '04.4.29 1:54 PM

    참 좋은 아이디어인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회원가입해야 하고 그런게 좀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생각난 건데 혹시 오프라인에서 이런 행사 한 번 하는 것은 어떨지...
    포트럭 모임 같은 것도 좋은데 사실 저 같은 경우 가고 싶고, 시간도 되었었지만 왠지 먹을거 싸들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곳에 가서 신고식(?) 해야 한다는 게 결국 못가게 만들었거든요. (물론 한 번 트고나면 괜챦을 줄 알지만 그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벼룩시장같은 것은 구경만 해도 되고 포트럭 보다는 부담이 적을 것 같아요.
    마음이 이러면 나서서 일도 해야 하는데 입만 나불거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기냥 남이 다 해 놓으면 즐기고만 싶어하는 아줌마 주절거림이었습니다.

  • 2. 블루스타
    '04.4.29 2:35 PM

    의견감사해요. 오프라인은 규모가 커지면 생각을 가지고 있구요.
    이 제안은 그릇동호회에서 제안을 하는 거라서 그릇동호회안에서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할 경우
    장소, 인원등의 문제도 만만치 않은 문제구요.
    그릇을 가지고 나와 판다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쑥스러운 일이라서
    얼마나 참여도가 클지도 모르겠어요.
    또 아이엄마들이 많아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판다는 것도 좀 어려운 일이구요.
    저 또한 의외로 쑥스러워하는 면이 많기때문에
    오프라인은 어려울거 같아요. 당분간은요
    하는 일도 너무 바쁘구요 ^^::
    나이가 많으시더라고 환영이니까요 부담느끼지 마시고 오세요~
    제가 지금 좀 일이 있어서 막 써나갔네요. 양해부탁드리며...

  • 3. 치즈
    '04.4.29 2:35 PM

    놀러 한번 가지요..^^

  • 4. 향기
    '04.4.29 2:41 PM

    좋은 아이디어이시네요
    저두 구경 많이 할려고 홈피 들렀습니다
    에공 지금 회원가입하고 승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5. 코코샤넬
    '04.4.29 3:53 PM

    저도 회원가입하고, 승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빨리 구경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39 맘에 안드집 구조 4 사과 2024.11.07 1,873 0
15838 마루 쪽갈이 이후ᆢ 123123 2024.07.17 2,063 0
15837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3 ㅇㅇㅇ 2024.07.14 2,132 0
15836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123123 2024.07.03 1,478 0
15835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4 잘될꺼야! 2024.03.23 3,060 0
15834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산내들 2024.03.07 3,238 0
15833 여쭙세븐에이드 AS 지미 2023.07.14 2,686 0
15832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Mate_Real 2023.07.12 5,956 0
15831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chris 2022.11.01 6,261 0
15830 기포기 4 방실방실 2022.03.17 13,090 0
15829 후라이팬 4 아줌마 2022.02.12 15,577 1
15828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7 엘리제 2021.10.13 27,916 0
15827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가릉빈가 2021.01.05 23,409 0
15826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7,321 0
15825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두바퀴 2020.10.28 18,782 0
15824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알뜰 2020.02.26 25,326 0
15823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abcd 2019.08.08 29,003 0
15822 싱크대 배수망 10 철이댁 2019.06.24 28,694 0
15821 싱글 침대 5 빗줄기 2019.03.04 22,587 0
15820 하수구 냄새 8 철이댁 2018.11.06 28,938 1
15819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솔파 2018.11.04 21,387 0
15818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쯩호엄마 2017.12.17 50,756 2
15817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arbor 2017.12.11 62,666 4
15816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투동스맘 2017.11.06 53,037 0
15815 무선청소기 7 옹기종기 2017.10.20 27,966 0
15814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5 옷만드는들꽃 2017.09.13 29,192 2
15813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7 적폐청산 2017.08.21 63,99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