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난 피자집 찾습니다.

[파란토마토]

아침에 '백년의 가게"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이탈리아의 피자 가게가 나와서 ㅠㅠ 텔레비전 부수고 들어갈 뻔 했습니다.

서울에서 좋은 치즈 쓰고 단순하면서 깊이있는 맛내는 피자집 찾습니다.

화덕에서 구운 얇은 피자가 좋습니다.

저는 값과 음식맛이 그다지 비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가격대는 한판에 3만원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아주 맛난 음식 찾아서 조금씩 느리게 먹고 오고 싶습니다.

 

 

[시그널레드]

이태원 리움 미술관 근처 Buzza's Pizza 맛있어요~

[쿨쿨이]

이태원 솔티노스, 라타볼라 추천해요

[내비도]

오금동 오금성당옆 베네토~
피자 전문집은 아니고,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에요. 동네 레스토랑이지만, 동네 수준은 훨씬 넘습니다.
분위기가 쉐프오너 집인것 같아요.
여기 샐러드와 화덕 피자를 좋아라 합니다~ (파스타도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봉골레는 그냥 그랬어요 ^^)

[사과공주]

이태원 경리단 가기전에 트레비아피자도 맛있어요.

[파란토마토]

부자 피자,
솔티노스, 라타볼라, 베네토 트레비아 피자, 화덕 피자, 테이스팅룸 피자 모두 기억해둘게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렸더니 저희집이랑 가까운 경복궁 근처의 "더 키친 살바토레"랑 "아지오" 알려주셔서 다녀왔습니다.

서머셋 호텔 1층의 더키친 살바토레 앤 바는 한번 더 다녀왔어요. 그새 ㅎㅎ
저는 그곳 피자맛이 좋았습니다. 올리브유를 듬뿍 넣어 구수한 피자도우, 신선한 재료를 적당히 써서 낸 맛도 마음에 들었구요.

낮에 갔더니 22000원에 샐러드4가지 정도, 파스타 3가지, 피자 6-7가지 가량, 그외에도 이탈리아 음식과 후식, 음료가 있는 뷔페였는데 또 가고 싶습니다.

매장과 테라스 정원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고 직원들도 절제된 친절이라 흐뭇했습니다.

앞으로 여기서 모임할 것 같습니다. 꼭 가보시길...

[엥겔브릿]

저는 워커힐 피자힐이 맛있어요.
예전에 엄마랑 둘이서 종종 데이트 갔었는데.

[kris]

연신내쪽에 키다리아저씨 괜찮았는데 저한테는 너무 멀어서

[꿈을꾸는소녀]

메리어트 호텔 식당이름은생각안나는데 암튼 호텔 이태리식당 피자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