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2월생 아이, 어린이집 몇 살반에 넣어야할지.....

| 조회수 : 2,98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4-02-14 15:49:49
2001년 2월생인 우리 아이, 만3세인데요. 규정상은 5세반에 배치되지만 초등학교 입학처럼 유예가 많다는데, 고민이네요. 키는 좀 큰 편이고 밥도 잘 먹고 활발해서 그냥 5세반(25명정원)에 넣을까, 아니면 처음 사회생활인데 4세반(12명정원,보조교사도 있다고 함)에 넣을까 망설여집니다. 1,2월생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신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려요.
메리골드 (jemom49)

작년에 서점에서 일밥을 보고 \'이거다\'하며 산 이후 일밥을 끼고 살기를 1년여 ....드뎌 컴을 사고 인터넷에 들어와서 82cook을 만나니,지난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민지
    '04.2.14 6:03 PM

    어린이집에 다니고 나중에 유치원에 갈꺼면 지금 나이에 맞게 넣으시구요,
    계속해서 같은 곳을 다닐꺼면 학교 가는거에 맞춰서 넣으세요.

  • 2. jasmine
    '04.2.14 7:57 PM

    저라면....
    사내 아이라면, 한살 어린 곳에, 딸이라면 제 나이대로.....했습니다.

  • 3. 윤서맘
    '04.2.14 9:33 PM

    교육적인 의미를 두자면 5세반이 낳을것 같습니다. 어린이집에서 5세반은 유치원처럼 정규 교육과정대로 교육을 하지만 4세반은 놀이방과 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거든요.

    프로그램을 진행할때도 설렁설렁 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아기취급을 많이 하지요.

  • 4. 다즐링
    '04.2.14 10:12 PM

    저는 7세 이전엔 다른 남자애들도 그리 폭력적이지 않아서 제 나이 대로
    넣었어도 큰 문제 없었는데요.

  • 5. wanine
    '04.2.15 7:48 AM

    이천년 이월생 제 딸내미(48개월)는 지금 6세반입니다. 작년에 저도 처음부터 5세반에 넣었습니다. 아이가 활달하다면 & 더구나 키도 크다면 잘 적응할겁니다.

  • 6. 딸기엄마
    '04.2.15 11:27 AM

    윤서맘님, 혹시 어린이집에 근무하셨었나요? wanine님, 우리애도 딸인데, 책만 열심히 읽어주고 다른 학습은 전혀 안했어요. 그래서 학습 스트레스는 없을까하는 우려도 있어요. 작년에 학습면에선 어땠는지 한 말씀만 더 해 주시면....

  • 7. 윤서맘
    '04.2.15 12:54 PM

    유치원하고 어린이집 다 근무해 봤어요. 직장맘이 아니시라면 유치원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유치원4년 어린이집5년 근무했고 제 친구들이 이젠 원장을 하니 이쪽 계통은 좀 아는데요.

    제가 맡은 애들은 거의 1, 2월생아이들이 더 똑똑하고 야무졌어요. 아마 부모님들이 또래보다 못할까봐 더 신경을 쓰시기도 한것 같아요.

  • 8. 윤서맘
    '04.2.15 12:58 PM

    저 지금 막 회원가입했거든요.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 9. 기쁨두배맘
    '04.2.16 3:40 PM

    저도 물론 유치원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어린이집은 가끔씩 무자격교사도 있고 특히 아기반은 더 그러합니다. 유치원이 더 낫지요. 하지만 반을 선택할때는 4살반을 권하고 싶네요. 어릴때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학습적인면보다 사회성에서 많이 밀립니다. 요즘 엄마들이 가정에서 학습에 많이 관심을 가지셔서 인지적인면은 그다지 떨어지지않으나 분명 사회성에서 극소수를 제외하곤 대부분 처지게 마련입니다. 커갈수록 격차가 좁혀지지만 제가 유치원에 근무할때도 첫애를 7살에 학교보낸 엄마를 많이 후회하시고 좀 늦더라고 둘째는 8살에 보내겠

  • 10. 기쁨두배맘
    '04.2.16 3:44 PM

    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지요. 또한 유치원은 인지적인교육보다는 기본생활습관,창의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합니다. 새로바뀐7차교육과정은 더욱 그러하구요. 엄마가 아이를 제일 잘 알고 계시니 다니게될 유치원에 가셔서 상담해보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은데요. 엄마는 내아이가 리더가 되길 원하지 않나요? 저라면 첫유치원 경험 4세반에서 시키겠습니다.

  • 11. 교사
    '04.2.16 8:50 PM

    그냥 들어와 봤다가 글 남깁니다.
    4세랑 5세는 교육 프로그램이 차이가 좀 나지요
    4세는 영아라고 해서 프로그램이 조금 달라요. 5세는 유아기 때문에 좀 더 활동도 많고, 재미있지요. 4세반이면 막 기저귀 떼고 오거나 기저구 한 채로 오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딸기 엄마님 아이랑 많이 차이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아이들과 생활해 보니까 1,2월이라고 많이 처지는 아이는 없던데(그냥 개인차는 좀 있지만^^) 처음에 조금 처진다 싶어도 한 두달 지나면 잘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만약 초등학교를 학교 유예를 생각하신다면 또 다르겠지만... 그런 분들은 7세까지 한 기관에 보내다가, 8세가 되면 다른 유아 교육기관에 한번 더 보내시기도 하시더군요
    그리고, 기관에 따라 많이 다르니 좋은 기관을 선택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234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94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104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120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61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76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95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53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430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97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927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05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54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89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89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902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61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77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54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18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41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13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15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94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7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