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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래도 키톡이 좋다.(또 스압 ㅠㅠ)

| 조회수 : 15,015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2-05-08 23:12:18
요즘엔 키톡에 글을 한달에 한번 올리는거 같아요.

사실 블로그에는 꾸준히 글을 쓰는데
키톡에 글쓰는거 참 은근 부담스럽다고 할까? 신경쓰인다고 할까?

그러면서 왜 쓰냐?  라고  물으신다면 
키톡이 좋으니까....
ㅎㅎㅎ


요즘 키톡에 관련된 몇가지 사건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요.
82는 회원들도 많고
다양한 생각의 사람들이 존재하니까
어떤 나와 다른 의견이라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키톡에 글 올리는거
물론 내가 좋아 글을 올리는거고 누가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 나의 사진과 글을 올린다는데
용기와 노력이 분명 필요한건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어떤 의도로 글을 올리느냐....는 부분에 대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나만 알고있기 아까워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
또 소통하고 싶은 마음으로
수고를 마다하고 글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전 키톡에 꾸준히 글 올린게 5년째에 접어드는데요
요즘은
뭔가 새롭지 않은
별 공감가지 않는
또 궁금하지 않는
누군가에게는 짜증이 나는
그런글들을 저도 모르게 올리게 될까봐
많이 망설여집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글올리는 횟수도 줄게 되고
글 올릴때마다 고민이 많아지는건 사실이네요.


암튼 키톡에 글 올리는 여러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다.





아...요즘 먹거리땜시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그러다보니 식단을 돼지고기 닭고기로 거의 짜게 되고
뭘 해먹어야될까? 하다가
예전에 자주 해먹던걸 몇년만에 해먹게 됬는데
오우...이거 괜츈합니다.



여러분들도 다~ 해보셨고
다~ 잘하실테지만....
기억을 상기시켜드린다....생각하면서...ㅎㅎ



손님초대에도 활용하기 좋은 중국요리 몇가지 소개합니다.




1. 난자완스






 재료는요....(4인분쯤 되요)


돼지고기 500그램(갈아서)
표고버섯 적당량(10개정도? 좋아하면 더 넣어도 됨)
마른표고는 설탕 쬐금 넣고 물에 불려주세요.

그리고 생강다진거 1+2/1큰술






그리고 꼭 필요한 야채는
대파,마늘,색색깔 파프리카나 피망.
그리고 양파도 있으면 넣고요
원 레서피는 죽순이 들어가는데 전 냉장고속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브로콜리를 넣었어요.


양념은 진간장,소금,후추,달걀1개,청주,전분


요렇게 준비하고
중국요리할땐 센불에 얼른얼른 해야되니
재료를 미리 다~ 썰어두고
양념도 미리 섞어두셔야 쉬워요.


어..전분가루는 밥숟가락으로 한번 푹 퍼서
물이랑 섞어두시고요
진간장3큰술+청주1큰술반 도 미리 섞어두세요.






고기다진것에다가 표고버섯 2-3장을 다져서 넣어줍니다.
이건 선택이예요.
표고다진거 넣으면 버섯향이 더해져서 맛이 좀 더 풍부한거 같아요.
원하는 대로 하세요.


그리고 다진파,생강다진것,소금1작은술,간장1큰술,후추1작은술
달걀1개,전분 밥숟가락으로 한번 푹 퍼서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늘은 안들어가요. 그래서 맛이 생강만 들어가 특유의 맛이 나는거임)


중국식으로 완자만들때는 반죽을 완전 오래오래하거나
때리는 식으로 해야 해요.
젓가락 4-6개를 집어넣고 마구 돌리는 방법이나
반죽을 그릇에 때려치기로 하는 방법...

그래야 완자가 부서지지 않거든요.

미국식 햄버거할땐 설렁설렁 해야 하구요...






이번에는 완자 쉽게 하는법입니다.


기름을 손에 바르고
한웅큼 고기반죽을 쥐고서는
저렇게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공모양으로 만들어주는 방법...

사진으로 보심 이해가 쉬울듯...






쏘옥~






자..욜케해서프라이팬에 떼서 넣음 됩니다.






난자완스 완자는 살짝 납작하게 구워요.

그러니 저위 사진처럼 완자 만들어서 팬에 던지고(ㅋㅋ)
뒤집으면서 호떡만들듯 꾹 누르기...


돼지고기니까 완전 바싹 익혀야 해요.
그러니까 중약불로 오래오래..






볶음팬을 달군다음
기름두르고 마늘 편썰어서 볶다가
표고부터 넣고 볶아줍니다.






그리고 대파를 뺀 야채투하~








대파랑 완자구워둔것도 넣고
소스만들어둔거 넣고요(전분은 아직 넣지 마셈)
물이나 육수있음 육수를 1컵 넣으세요
(240미리)



육수가 끓으면 찍어서 맛을 보고
짜면 물을 넣고
싱거우면 간장을...ㅎㅎ


그리고 국물이 부글부글 끓으면
녹말물을 갓쪽으로 둘러주면서
재빨리 섞기.






그리고 참기름 조금 두르면 끝입니다.







아주 부드럽고 맛있어요.


중국집에서 하는거랑 집에서 하는거랑 차이가 뭘까요?

업소는 조미료가 좀 더 들어가고요
불이 완전 흐드드하게 세죠.

집에서는 얇디 얇은 웍으로 하심 불맛을 좀 느낄수 있는데
전 두껍디 두껍운 스뎅팬에
약하디 약한 가스불...
ㅋㅋㅋ

그래서 불맛은 안났어요.


그래도 맛은 좋~~~더군요.





손님초대할땐 완자만 미리 해두고 나중에 섞어서 볶는거랑 육수넣는거 하면 되니
초대메뉴로도 좋아요.

무엇보다 보기에 좋다~~~ ㅎㅎㅎ





2.  유린기? 유림기? ㅎㅎㅎ







한때 82를  휩쓴 요리지요?
요거 까먹고 한동안 안해드신분들 계실꺼 같아요.
저두 그랬거든요.


사실 전 유림기,유린기라는 이름보다
짜마찌椒麻鷄(jamaji)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요리예요.
대만에선 짜마찌라고 하거든요...

이게 한자로는 유림계(油淋鷄)  즉 기름을 뿌린 닭이란 뜻이 되겠네요.






먼저 닭고기는 다리살을 준비하심 좋아요.

원래 대만에선 달다리살(Chicken thigh)을 참 좋아해서
주로 튀김은 다리살로 많이 하더라구요.


다리살만 발라놓은걸 사면 편해요.
(가슴살이나 다른부분으로 해도 됩니다~)
너무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좀 넣어야 잘 익어요.






너무 큰 기름은 좀 잘라내고
소금(갈릭솔트도 좋음),후추,청주에 재어 두세요.


저는 대만에서 먹는식으로 했는데
깜풍기처럼 작은조각으로 튀겨도 됩니다~





그리고 소스를 준비합니다.


간장,설탕,식초,레몬즙,마늘다진것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빨간,초록고추를 송송 썰어넣어도 되고
저는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대파도 송송 썰어 넣었어요.
(이걸로 맵고 안맵고 조절가능)

참기름도 한작은술 넣으면 좋고요..

소스의 비율은 아마 히트레서피에도 있겠지만
보통 간장,설탕,식초,레몬즙을 거의 동량으로 쓰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새콤한걸 참...싫어해서.ㅎㅎ
간장,설탕이랑 동량으로 하고
식초,레몬즙은 그의 반의 양만 했어요.

그렇게 해서 잘 섞어서 한번 찍어서 드셔보세요.
새콤달콤하면 된거예요.






닭고기는 먼저 튀김가루 혹은 녹말가루에 한번 묻혔다가
녹말가루 불린것과 달걀흰자(혹은 통째)를 넣고 버물버물...
중국식으로 튀김옷 입히는거랑
일식 튀김옷 입히는건 좀 다른거 아시죠?

일식은 튀김옷을 그야말로 입히는거고
중식은 재료에다가 녹말불린걸 넣어서 조물조물 하다가 튀기는거예요.






8인치 소스팬에다가 튀겨요.
요렇게 작은팬에 하는게 기름낭비가 덜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바삭하게 튀기려면 중불에서 2번 튀기고요
조금 오래 튀겨야 바삭합니다.







대만에서는 요 닭튀김을 아래 양배추 채썰은걸 깔고 위에 올린다음
소스를 좌~~악 부어주는데요...
저는 이번엔 양파채를 곱게 썰고
양상추도 채썰어서 얼음물에 같이 담구었다가
휘리릭 샐러드스피너로 돌려서
깔아줬어요.

닭고기랑 양파채는 참 잘 어울리지요?






이렇게 야채깔고 닭고기 올리고...
소스 좌~~악







자...완성입니다.

간만에 해먹었는데
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난리...
ㅎㅎㅎ






3.중국식 야채고기볶음


이건 사실 무슨요리다....라고 하기보다는
어떤 고기,야채를 응용해도 되는 아주아주 쉽고 무한응용가능한 요리라서
꼭 소개하고 싶어요.



먼저 고기종류는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닭고기든
먹기좋게 썰어서(너무 두껍게 하면 안익으니까 주의!!)
밑간을 하세요.

불고기양념으로 해도 되고
소금,후추,청주가 기본인데
소금대신 간장으로 하셔도 됩니다.

마늘다진것도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그리고 야채도 먹기좋게 썰어두세요.
가급적 익는 속도가 비슷한걸로..


오늘은 소고기에다가 간장이랑 청주,후추로 간하고
야채는 브로콜리줄기(넙적하게 채썰어두세요)
양파,양송이버섯,파프리카 그리고 대파푸른부분을 준비했어요.


볶음팬을 준비해서
세게 달구고 기름을 넉넉히 둘러줍니다.
(중국요리는 얇은 웍에다가 센불로 해야 젤 맛있게 됩니다만
전 5중 스뎅으로....ㅠㅠ 그래서 센불에 달구고..)
팬이 잘 달구어졌다....싶으면






센불을 유지하면서 고기를 제외한 모든재료를 넣고
휘리릭 볶아주세요.

센불에 단시간에 볶아야 물이 안나와요...
이때 소금,후추로 간을 좀 하셔도 되고
고기간이 세게 되었다면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

단시간에 휘리릭 볶은다음
접시에 꺼내두세요.





대파푸른부분은 마지막에 넣도록
잘라서 준비해두고
녹말물을 좀 준비해두세요.

중국식 볶음요리는
단시간에 센불에 해야해서
재료를 미리미리 준비안하면 망치게 된다능..
ㅠㅠ






야채 볶았던 볶음팬을
좀 더 달군다음
고기를 볶습니다.

역시 센불에...
물이 생기지요?
그래도 괜찮아요.







물기 있는 고기볶음에다가
아까 그 야채를 다시 넣고
대파푸른부분도 넣습니다.

그리고 역시 센불유지하고
뒤적여준다음.
녹말물을 갓쪽으로 몇스푼 둘러준다음
재빨리 볶아줍니다.
(안그러면 녹말물이 떡이됨.ㅋㅋㅋ)






자....고기에 윤기가 보이지요?
녹말물을 넣으면
아까 생긴 육즙이 걸쭉해지면서
고기와 야채가 모두 부드럽게 됩니다.

불을 끄고
통깨뿌리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을 살짝 뿌려도 되구요...


모든 단백질과 야채조합...가능하구요
소스 또한 무한응용이 가능해요.
두반장으로 맵게 해도 되고
불고기양념으로 달달하게 해도 되고
중국식으로 굴소스를 사용해도 되고
또 살짝 태국식으로 피쉬소스를 조금 넣어도 되겠지요?






자..
이렇게 하면
밥 위에 올려서 덮밥으로 드셔도 좋아요.




4. 베트남식 고기볶음






이건 3번이랑 비슷한 방법으로 요리한건데요...
소스가 달라요.


고기양념할때 보통 간장으로 하잖아요.
간장반,액젓반(피쉬소스)으로 한번 해보세요.
액젓향이 넘 싫다...하시면 2;1 혹은 3;1?


암튼 간장대신 액젓을 조금이라도 넣고 하면
아주 독특한 맛이 나는 베트남식 고기볶음을 할수 있어요.


3번의 방법으로 만든

고기야채볶음.

숙주를 넣었는데 숙주는 야채고기 합쳐서 볶을때 넣으시면 됩니다.


색다른 맛이랍니다.








자...그럼 이제 중국요리 그만하고....ㅎㅎ




이쁜 컵케익 좀 드실래요?



그동안 작은오븐쓰느라 컵케익 자주 못굽다가
얼마전 12구짜리 컵케익틀2개를 사고는
컵케익 공장으로 돌변...ㅎㅎㅎ


애들은 완전 신났지요...






반반 컵케익...ㅎㅎ

쵸코칩들어간거 반,
블루베리 들어간거 반







다음은 쵸코반죽위에 크림치즈반죽을 올린
두가지맛 컵케익






또 2판...24개





자른단면이 요렇다능...






마지막으로

쵸큼 이쁘게 신경쓴
프로스팅으로 장식한 컵케익.






어떤분이 미국서 파는 유명한 컵케익집
레드벨벳 레서피를 알려주셨는데
색소 안넣고 하니 이모양.

레드벨벳 아니고 쵸코벨벳?
ㅎㅎ

맛은 좋아요...



요렇게 또 24개 구워서리...






책보니까 이쁘게들 다 하더만...
난 왜 이쁘게 안되지? 하고
유튭을 뒤졌죠.


오호~

동영상보니 이거이거 까이꺼~~ 되더라구요.


아...
관심있는 분들은 함 보세요..



(보믄서 프로스팅에만 신경쓰삼...
절벽부대는 쵸큼 충격영상임....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동영상보고 삘 받아서 까이꺼~ 함서
만든거...






머 쫌 괜츈합니까?
ㅎㅎ





내가 해놓고 내가 막 뿌듯~
ㅋㅋㅋ


(자뻑은 건강에 좋아요...ㅋㅋ)







자....골라잡아서 드세요~~







마지막으로 마이애미의 흔한 풍경...
ㅎㅎㅎㅎ




올리고 갑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그리고...


키톡은 영원하다~~
ㅎㅎㅎ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우루
    '12.5.8 11:24 PM

    와와와.
    요리도 제가 할수없는 것들... 이고.. 뭔가 제가 잘 모르는 내용도 많고..
    베이킹도 제가 해보고싶었던건데. 뭔가 모르는것도 많고.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 ㅋ. 근데 왜 눈물이 날까요 ㅠㅠ

  • J-mom
    '12.5.8 11:31 PM

    어머어머...나우루님..왜그려유...
    아무래도 우리집처럼 여자랑 남자랑 바뀐듯.
    ㅋㅋㅋ

    울집에 영화보면 나보다 잘 우는남자 있거든요.
    좋은건 둘이 수다가 척척 잘 맞다는거...ㅎㅎ

    항상 이쁜모습 잘~ 보고 있어유~
    아.근데 새댁이 느무 멋지더라~~ 부럽부럽~~
    ㅎㅎ

  • 2. 마리s
    '12.5.8 11:29 PM

    오오~~
    제이맘님이 이렇게 글 딱 올려주실줄 알고,
    닭가슴살 한팩, 안심 한팩, 돼지고기 다진거 3키로 오늘 사놨는데,
    난자온스 유린기 완전 좋은데요~~~

    스아실 맨날 식재료만 사놓고 대충대충 해먹다가 다 못먹고 버리는 요즘이어요 ㅜㅜ
    해외잉여님께는 죄송하게도,
    두릅도 버리고, 시금치 두단, 모듬쌈야채, 콩나물은 물러서 버리고 ㅜㅜ
    저도 가끔 반성은 해요.. 히히~
    잘지내셨어요~ 제이맘님~

  • J-mom
    '12.5.8 11:33 PM

    어머....마리님....

    요즘 뭐하시느라 키톡에 글도 없고...
    완전 바쁘신겝니까? ㅎㅎㅎ

    그나저나 물자의 풍족함(?) 부럽네유...
    전 간장 떨어져서 간장찾아 삼만리를 하다가
    겨우 찾아서 두병 쟁였다는...
    참 이상한 동네살쥬?

    진~~~챠 방가방가~~~

  • 3. 캐슬
    '12.5.8 11:33 PM

    아우~~~ 유린기~~~ 제가 좋아하는건데~~~
    갠적으로 삼청동 쿠얼라이 유린기가 젤로 좋은데... ㅜ.ㅜ
    여기선 뭐든지 자급자족인지라 저도 조만간 한번 해봐야겠네요.
    유툽은 눈둘곳을 모르겠네요... 한없는 부러움에^^;;

  • J-mom
    '12.5.8 11:35 PM

    그쵸?
    키톡 공식빨래판 절벽인 저는 정말 동영상보고 이게 정말 프로스팅배우는 동영상이 맞나? 싶었다능...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자급자족하시는 곳이라면
    한번 해보세요.
    별로 어렵거나 귀챃지 않더라구요.

    화이팅!!!

  • 4. 만년초보1
    '12.5.8 11:47 PM

    아, 진짜 능력자! 정말 멋지십니다!!
    저야 말로 82 언니 동생들의 힐링이 몹시 필요한 시기인데,
    괜시리 올렸다가 상처 받을까봐 자제하고 있어요.
    그냥 뭐, 이렇게 글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만년초보 답게 자주 자주 흉내도 내구요. ^^

  • J-mom
    '12.5.9 2:16 AM

    에구....무슨일인지 몰라도 힘내세요.
    그리고 넘 두려워마세요.
    나쁜글 쓰는 사람은 그 마음속이 전쟁일테니까요...

    만년초보님...
    아자아자 화이팅!!!

  • 5. 꼬꼬와황금돼지
    '12.5.9 12:13 AM

    먼저 스크랩부터하고 추천도 꾹 눌르고
    다시와서 글 감상하고 댓글답니다.
    언제나 알찬 포스팅 감사해요~
    그러게요 요즘 저도 여러가지 일들을 보면서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글쓰기도 좀 부담이 되기도하고,..
    그래도 키톡은 여러가지 정보와 음식레시피와 정감가는 사는 이야기들로 가득찬 보물창고같은곳이란 생각이 들어요~

  • J-mom
    '12.5.9 2:17 AM

    항상 과분한 칭찬.....늠늠 감사드리면서도 은근 넘 좋아하는거 아시죵? ㅎㅎㅎ

    안그래도 꼬꼬님 걱정도 좀 했는데...
    괜찮으시죠?
    구더기 무서워말고 장 팍팍 담읍시다...ㅎㅎ

    마음이 행복한사람이 악플을 쓸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사람은 나름 사정이 있나보다....하는거죠....

    꼬꼬님도 화이팅!!!

  • 6. 눈대중
    '12.5.9 12:29 AM

    J mom님은 밴댕이.그러면서 하고싶은 이야기는 또 다 하시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키톡이잖아요. 마음의 친정 같은 곳^^
    난자완스 맛있어보이는데, 어떻게 배달 안될까요? 제가 추천 때렸으니.. 배달 쫌-_-;;(굽신굽신)

  • J-mom
    '12.5.9 2:19 AM

    아휴....밴댕이가 무슨 악플이라고 걱정을 하고 그러심?
    ㅋㅋㅋ
    밴댕이.....날씬하단 말아녀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 하고 살아야지 음.....
    원래 집안에서도 싸웠다가 좋았다가 지지고 볶고 난리쳐야 더 행복한 법이니께...ㅎㅎ

    그나저나 난자완스 영국까지 배달?
    ㅋㅋㅋㅋㅋㅋ

  • 7. 범버복탱
    '12.5.9 12:39 AM

    크림은 생크림만인가요 생크림만 하니까 흘러내려서요
    크림 비율좀 알려주세요

  • J-mom
    '12.5.9 2:23 AM

    아..저 프로스팅 말씀이시죠?

    생크림은 아니고요
    상온의 버터 55그램이랑 상온의 크림치즈 180그램
    고운흰설탕 500그램(설탕범벅이죠? ㅠㅠ)
    그리고 바닐라 액스트랙 5그램이 들어가는데요

    버터를 먼저 크림화 하신다음
    설탕,크림치즈 순서로 계속 휘핑하시면서 만드시면 됩니다.

  • 8. bigi
    '12.5.9 12:51 AM

    일번 난자완스를 제일 먼저 해보고 싶네요.
    전 생고기 포비아는 아니지만 맨손으로 못만지는데(솥뚜겅 16년차라고 어디가서 말 못함ㅜㅜ)
    일회용장갑끼고 해도 될까요?^^

  • J-mom
    '12.5.9 2:24 AM

    일회용 장갑끼고 당연히 되죠..ㅎㅎ
    장갑에 기름조금 바르고 하심 안붙고 잘 되요....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 9. 제르주라
    '12.5.9 2:35 AM

    올클래드반딱반딱 완자접시도이뿌고요 컬러풀한음식도식감자극자주올려주세요 낼다시천천히봐야겠ㅅ어요ㅋㅋ

  • J-mom
    '12.5.9 9:52 A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도 쉽고 맛있으니 해보시길 바랄께요~~
    ㅎㅎ

  • 10. 순덕이엄마
    '12.5.9 2:55 AM

    음~~ 열심히 요것조것 요리 잘해 역시~^^
    적절한 시기에 출현해 주셔서 또 이쁘구^^

  • J-mom
    '12.5.9 9:53 AM

    요리 잘 해유? ㅎㅎㅎㅎ

    갤질은 ...아 아니..ㅋㅋㅋ
    키톡질은 타이밍!!!

    ㅎㅎㅎ

  • 11. 선한시선
    '12.5.9 3:34 AM

    제이맘님 게시물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처음으로 댓글 용기내서 달아요.^^
    요즘 키톡 분들 너무 힘드신 것 같아 응원 드리는 의미로.!!ㅎㅎ

    정성 가득 들어간 멋진 레시피 고맙습니다!!

  • J-mom
    '12.5.9 9:57 AM

    아..이런맛(?)에 키톡을 못 끊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선한시선이란 아이디 답게 좋은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 12. 오늘
    '12.5.9 3:55 AM

    와우~~!! 공짜로 냉큼 받아 넘기기엔 너무 멋진
    레시피와 팁 감사해요^^
    키톡 사랑 없이 불가능한 포스팅!!

    난자완스라는 중국요리 처음 들어봐요;;;ㅎㅎ
    독일분들 초대할때 딱일것 같아요.

    그나저나 제이맘님 손이 너무 섹쉬혀요;;;;ㅋ

  • J-mom
    '12.5.9 9:59 AM

    헉! 난자완스를 첨 들어보시다니..
    넘 젊어서부터 외국생활하셔서 그러신듯...ㅎㅎ

    근데 손이 왜 섹쉬해요?
    넘 말랐나?
    ㅋㅋㅋ

    나중에 초대상에 난자완스....기대할께유~~~
    ㅎㅎㅎ

  • 13. 보라돌이맘
    '12.5.9 6:13 AM

    J-mom님... 만들어 올리신 음식들 한가지 한가지 보면서 감동합니다.
    또 얼마나 먹음직스럽기까지 한지...

    지금 바로 아침식사 전인지라 딱 배고픈 시간인데...
    저 난자완스 한 접시 만들어 상에 올리면
    오늘 아침상이 제대로 풍성해 질 듯 해요.
    이미 아침준비는 거진 다 되었으니...
    이따 저녁쯤에나 이렇게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도 J-mom님과 정말 똑같은 딱 그 마음...아시지요.^^

  • J-mom
    '12.5.9 10:03 AM

    항상 이른아침에....역쉬 보라돌이맘님..ㅎㅎ

    이거 키톡에서 친목질하면 또 뭐라할텐데
    통하는 마음을 부인할수 없네요.

    누가 뭐라든 키톡에서 우리 자주 뵈요~~ ㅎㅎ

  • 14. 블루벨
    '12.5.9 6:50 AM

    너무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뭘 먼저 해서 먹어야 할지...ㅎㅎㅎ
    즐거운 고민을 주시네요.^^
    항상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글 잘 읽으면서도 사실 댓글 한번 안단 사람으로
    미안스런 마음이 들어서 이제 부지런히 글 읽고 나서 읽은 흔적도 남겨야지 하고
    결심합니다. 키톡에 좋은 글 꾸준히 올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J-mom
    '12.5.9 10:04 AM

    아...고민거리를 드렸다니...제가 행복하네요.

    그리고 댓글달게 만든 글을 쓴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요..ㅎㅎㅎㅎㅎ

    저도 글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5. 봉쇼콜라
    '12.5.9 8:36 AM

    손 많이 가고 어려울것 같은 중국 요리를...!!!
    J-mom님 글 보면 후다닥 쉽게 쉽게 보이지만....!
    제가 시도하면 아마 온 주방이 난리가 날것 같아요ㅠㅠ

    김치 만든다고 사다 놓은 피시 소스 많이 있는데 간장 요리 할때 섞어서 써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J-mom
    '12.5.9 10:05 AM

    중국요리가 몇번만 해보면 다 비슷해서 오히려 쉬워요.
    제가 보긴 한국요리가 난이도 최상이더라구요.
    ㅎㅎㅎ

    피쉬소스넣고 한번 해보세요.
    별미더라구요.

  • 16. 고독은 나의 힘
    '12.5.9 9:00 AM

    난자완스는 저도 한번 도전해 볼래요 도전!!

    그나저나 전 얼마전에 유린기에 한번 도전했다나 온 가스렌지가 다 기름 범벅이 되고 튀길때 사용한 스텐팬 닥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튀김은 당분간 안해먹겠다.. 라고 결심했는데... 남편왈.. 그날 메뉴중에 유린기가 젤루 맛있었다구..( 입맛은 고급이어가지고.. ㅠㅠ)

    튀김 쉽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J-mom
    '12.5.9 10:09 AM

    오..그런사연이...ㅠㅠ

    일단 닭 물기를 구석구석 잘 제거하시구요(튀는 이유가 물때문이거든요.)
    튀김옷은 물에 불린전분이랑 달걀흰자로 하셨죠?

    물기만 잘 제거하고 반죽에 물기가 너무 많지만 않다면
    그렇게 튀진 않거든요.
    저는 8인치(20센티) 팬에다가 튀겼는데 밖으로 별로 안튀었어요.

    참..온도조절 잘 하시구요...(너무 고온은 피하시고...)

    근데 유린기 좋아하신다니...ㅎㅎ 소스 많이 만들어서
    다른튀김에도 끼얹어서 드셔보세요
    맛있더라구요.

  • 17. skyy
    '12.5.9 10:10 AM

    와 아아아아 멋지십니다.
    요리에, 베이킹에 정말, 사진비쥬얼까지.... 능력자.ㅎㅎ
    난자완스 집에서 만드는거 생각도 못해봤는데 잘 올려주셔서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내가 난자완스를 집에서 만들줄이야!!! ㅋㅋㅋ

  • J-mom
    '12.5.9 10:14 AM

    아아아아 부끄럽사와요...ㅎㅎㅎ

    한달만에 올린거라 잘된것(?)만 올려서 그래요..
    난자완스 완전 쉽고 맛있으니까 꼭 해보세요.(막 숙제내는 분위기...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18. 저푸른초원위에
    '12.5.9 10:34 AM

    스압 너무 좋아해요.ㅎ ㅎ
    야채와 고기를 같이 섭취할수 있고 간편하고 쉬울것 같은 설명에 난자완스 도전해볼랍니다
    집에 마침 돼지고기도 있고 ...
    키톡에 포스팅하시는 분들의 수고로움에 항상 감사드려요

  • J-mom
    '12.5.10 12:05 AM

    스압을 좋아해주시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저희는 주로 일식 일이찬이라서 저런 단백질 야채조합을 자주 먹어요.
    간단하게 먹죠?
    맛있게 해드세요~~

  • 19. bistro
    '12.5.9 12:06 PM

    이렇게 또 날로 먹고 가네요...맛있어 보여요!!!!
    점심에 허접한 거 하려고 했는데...왠지 불끈, 요리력을 상승시키는 포스팅? ㅋㅋ
    그렇다고 점심 메뉴는 안바뀌고요...흠흠 언젠간^^ 꼭 해보도록 하겠어요...

    해외잉여에서 국내잉여로 전환한지 어언 몇 개월 ㅋㅋㅋ
    어제 점심은 외식 저녁은 배달로 마무리 ㅎㄷㄷ
    애 없으니 아프면 드러누울 수 있다라고 자랑?하렵니다...

  • J-mom
    '12.5.10 12:07 AM

    어머 비스트로님...한국정착하셨어요?
    선거땜시 오셨다가 눌러앉으신거임?
    ㅎㅎㅎㅎㅎㅎ

    해외에서 한국가면 1년은 계속 배달요리의 향연을 맛봐야죠....ㅎㅎㅎㅎ
    그나저나 넘넘 반가워요.

    비스트로님 그 멋진 상차림과 사진들 좀 보고 싶은데
    얼른 오세요...키톡으로..ㅎㅎ

  • 20. 잉크소녀
    '12.5.9 1:00 PM

    제 입안으로 들어오는것이 아님에도 왜이리 즐거울까요? ^^
    언젠가 꼭한번 따라해보고 싶어요~!!

  • J-mom
    '12.5.10 12:07 AM

    앗..맛이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네..꼭 따라해보세요...
    화이팅!!

  • 21. 마스카로
    '12.5.9 2:07 PM

    아우...
    도대체 중식당 언제 오픈하실겁니까?
    정말 겁나게 맛나 보이네요.
    마지막 머핀은 먹기도 아까워 그냥 귀퉁이 살짝 크림만 찍어 맛보고싶어요.

  • J-mom
    '12.5.10 12:08 AM

    하하하 나중에 여기 자리잡고 살게되면 한중식당 해보까요? ㅎㅎㅎ
    맛있게 보인다니 감사합니다.
    컵케익은 마구 드셔도 되요~~~

  • 22. 가브리엘라
    '12.5.9 4:43 PM

    나왔다 도마~
    난 맨날 도마가 먼저 눈에 들어와...ㅋㅋ
    울딸이 요즘 베이킹하느라 컵케잌이 예사롭게 보이질 않네요.
    그러나 저 엄청난 칼로리의 압박.
    그래도 커피랑 먹으면 정말 맛나겠당~
    그나저나 애들 그림도 가끔 올려줘요.
    저 팬이에요~

  • J-mom
    '12.5.10 12:09 AM

    ㅋㅋㅋ 도마...
    아직도 도마에 집착을....ㅎㅎㅎ

    안그래도 컵케익보고 다들 칼로리의 압박...하시니까 쪼금..죄송했다능.
    전 빨래판이라 칼로리가 뭔데? 하고 맹글다보니...ㅠㅠ

    애들그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요즘은 무서워서(?) 나중에 분위기 좋을때 올려볼께요...ㅎㅎ

  • 23. 미미맘
    '12.5.9 5:02 PM

    주섬주섬...
    ㅁㅁㅁ 몸 푸는 소리.

  • J-mom
    '12.5.10 12:11 AM

    흐미~~
    몸을 푸신다면 짠지 3호???

    다들 목빠진거 보이시쥬?
    ㅎㅎㅎ

  • 24. janoks
    '12.5.9 8:08 PM

    Wow ! 요리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특히 컵 케이크가 아주 먹음직스러워요.
    그 많은 것을 누구랑 드시는거죠. 저한테 좀 보내주실래요.
    추천, 스크랩합니다.

  • J-mom
    '12.5.10 12:12 AM

    아...배달..해드릴깝쇼?
    ㅎㅎㅎ

    아..집에 달달부리 귀신 여자애 둘이 있어서
    금방 다 먹었어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5. 열무김치
    '12.5.9 11:00 PM

    마늘 안 넣고 생강만 넣고 하는 거군요 !! 아하 !! 손으로 쭈욱 짜 올려서 완자 만드는 거 재미있겠어요~~
    고급 청요리집에 온 것 같아요 !! 전번이 어찌 되시는지 ?? 배달 24시간 가능하신지요 ?

    저도 12구 미니 컵케익 판때기(?) 샀어요 !! 아직 개시 안했는데....
    버터+크림치즈+설탕 조합의 유혹은 어쩔까요 ㅠ..ㅠ

    유튜브 영상 보는데, 정신이 혼미..............저 여자예요 ㅋㅋㅋ

  • J-mom
    '12.5.10 12:13 AM

    오우..청요리집...맞아요.
    미국와서 아쉬운게 대만의 싸고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들이었어요.

    이거 배달요청이 많아서리....생각해볼일이네요..ㅎㅎㅎ

    컵케익 판때기 사셨음 마구마구 돌리셔야죵.
    칼로리 따윈 잊는고다~~~ ㅎㅎㅎ

    아..동영상..ㅋㅋ 저두 첨에 잘못 킨건가? 했따능..
    몸매도 몸매지만 화장이 무서워...ㅎㅎㅎ

  • 26. 무명씨는밴여사
    '12.5.10 12:24 AM

    오늘은 중식에 베이킹까정.....
    몬 하는 게 모예요?

  • J-mom
    '12.5.10 9:54 AM

    몬하는거요?

    음... 살찌는거....

    퍽!!!

    ㅋㅋㅋ

    이구...제가 못하는거 얼마나 많은데유.
    밴여사님은 다 알믄서.....ㅎㅎㅎ

  • 27. 하이there
    '12.5.10 1:51 AM

    첨으로 댓글달아봅니다^^
    고기만지는 거 조금 겁내고, 베이킹은 꿈도 안 꾸고 하다보니 그간 눈팅만 했어요.
    그래도 글도 사진도 좋아서 볼때마다 추천은 눌렀답니다.

  • J-mom
    '12.5.10 9:55 AM

    어머...제 글땜시 막 안달던 댓글 다시는 분들이 계셔서 살짝 죄송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ㅎㅎ

    감사합니당~~~

  • 28. 천상연
    '12.5.10 8:00 AM

    컵케익은 제가 꼭 한번 따라해볼랍니다!

  • J-mom
    '12.5.10 9:55 AM

    넵....예쁘게 만들어서 보여주세요~
    화이팅!!!

  • 29. 오키프
    '12.5.10 9:22 AM

    아악~~유린기 유린기 한접시만 주세요~~ 이 사진을 보고도 저녁에 안해먹음 제 인내력은 하늘이 내린걸거예요.
    난자완스 동그랗게 빚는 방법 팁으로 얻어갑니다. 브리오슈 빵 만들때 머리꼭지 떼는 방법이네요.
    사진도 넘 맛깔스럽게 찍으시는듯해서 부러워요~

  • J-mom
    '12.5.10 9:57 AM

    아..브리오슈 빵만들때도 절케 하나요?
    오..모르던거네요...ㅎㅎ

    사진은 오키프님 사진도 완전 멋지던데요..ㅎㅎ
    감사합니다~~~

  • 30. 리어리
    '12.5.10 1:46 PM

    너무 훌륭한 포스팅, 사진이며 자상한 설명, 많이 많이 괜츈한데요.
    난자완스 만드시는 손이 왠지 정이가네요. 만드는 법도 재밌고 ㅎㅎ
    J-mom님이 올리시니 생닭 사진도 쫌 작품같고, 특히 도마..
    녹말 불린 것은 윗물은 따라낸 걸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리고 갓쪽으로 는 둘레에 둘러준다는 뜻인가요?
    뒤늦은 댓글이라 보실런지..
    요리에 베이킹까지... 이건 뭐 공부잘하는 애는 악기도 체육도 잘하더니만..
    암튼 82에 참 좋은 분들 많은데요...

  • J-mom
    '12.5.10 10:25 PM

    괜츈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도마...는 키톡에서 노리는 분들이 제법 되실듯..ㅎㅎ
    녹말불린거 맞아요. 윗물 따라내고...쓰심 되요.
    급할때 불려놓지 않았을땐 물이랑 녹말가루랑 섞어서 농도 맞추심 되고요
    필히 감자전분 100프로를 사용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1. 깍뚜기
    '12.5.10 3:24 PM

    우앙~ 난자완스 짱!!! 한 입만요 한 입만 ㅠㅠ

    걱정마시고 포스팅 자주 올려주세요.
    그저 정성스런 사진 한 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저같은 회원도 있습니다.
    묻어가는 즐거움~ 얏호! ㅋㅋ

  • J-mom
    '12.5.10 10:26 PM

    깍사형~~~~~~~~
    ㅎㅎㅎ

    한입은요....한접시 날립니다~~
    맥주랑 같이 드시와~요...ㅎㅎ

    안그래도 글은 쭈~욱 올리길 할꺼에요.
    키톡이 제 친정이라....ㅎㅎ

  • 32. 보리차
    '12.5.10 5:23 PM

    여러 나라 요리의 차이를 딱딱 짚어주시니 쪽집게 선생님께 과외받는 기분이에요.
    쏙쏙 들어옵니다. 거의 수험생 필기 모드....ㅎㅎ
    감사합니다.

  • J-mom
    '12.5.10 10:27 PM

    앗..그랬나요? ㅎㅎ
    쉽게 나름 설명해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좋은하루..아 거긴 저녁인가? ㅎㅎ
    암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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