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길다 길어..언제 끝나냐? 낯선요리,친근한요리들
- [키친토크] 마이애미 키톡지사 자진.. 49 2015-01-11
- [키친토크] 만두특집 그리고 밥상들.. 56 2013-03-07
- [키친토크] 길다 길어..언제 끝나.. 70 2012-07-18
- [키친토크] 그래도 키톡이 좋다.(.. 64 2012-05-08
1. teresah
'12.7.18 11:24 AM제이맘님 반가워요~저 1등인가요?
사진속에 날씬한 아가씨들 따님인거죠.
넘 예뽀요 ~J-mom
'12.7.18 9:59 PM저두 반가워요....ㅎㅎ
반겨주셔서 다 감사하구요..
사진속에 딸들 맞아요.. 멀리서 보면 그냥 괜츈한듯..ㅎㅎ2. 배나온기마민족
'12.7.18 11:35 AM오홋.. 제 분야(?)가 있어서..
꿍바오지딩은 원래 사천요리라.. 취향에 따라 건고추 살짝 넣고 볶으시면 술안주나 반찬으로 매콤하니 제법 맛납니다. 하하하
(매운거 싫어하시면 당연 안 넣으셔도 되고욜..
고추가루를쓰면 좀 너저분해지기 때문에 건고추추천
아님 고추기름 만들어서 볶을때 쓰셔도 되고요.. )
강아쥐 & 따님 무척 구엽군요 ^^
宫保鸡丁 꿍빠오 지딩은 닭 깎둑설기
宫保肉丁 꿍빠오 로우딩은 돼지고기 깍둑설기.. (이것도 제법 궁합이 잘맞습니다. ^^)J-mom
'12.7.18 10:01 PMㅎㅎㅎㅎ
배나온기마민족(헉헉 넘 길다...ㅎㅎ)님..
저 대만살다 미국간 사람인뎅..
중국어도 춈 하는뎅....ㅎㅎㅎ
암튼 감사해요. 다른분들 도움되시겠죠...3. 짱구엄마
'12.7.18 11:37 AM저 csi 마애애미 시즌 좋아하는데~^^ 급 반가움 ㅎㅎ
한가로운 해변가의 아름다운 두 아가씨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도!
저는 이런 류의 음식 넘넘 좋아해요.
깔끔한 살림솜씨도 넘 부럽네요~!J-mom
'12.7.18 10:03 PM아..그러시군요. 전 여기와서야 보기 시작했는데 넘 무서워서 아직 많이 못봤어요.(시즌1도 못끝냄...ㅠㅠ)
근데 거기 울동네 많이 나오긴 나오더라구요...ㅎㅎ
완전 신기했어요...^^
칭찬 감사합니다.
요리도 한번 시도해보세요....^^4. 맑은물
'12.7.18 12:42 PM음식도 너무 잘하시고 살림꾼이시네요..
시원한 바다사진 잘 봤습니다.
두부강정 해봐야겠네요..맛있어 보입니다..J-mom
'12.7.18 10:03 PM두달넘게 안와서 괜찮은 사진들만 추려서 그럴꺼예요....ㅎㅎ
칭찬 감사하고요....
두부강정 꼭 해보세요....ㅎㅎㅎ5. 해몽
'12.7.18 1:03 PM전 이렇게 음식 힘 안들이고 휘리릭 하시는 것 같은 분 보면
많이 부럽고 닮고 싶어집니다.
가끔은 색감을 잘 살린 음식 사진이 꽃보다 예쁠 때가 있죠
안목있게 고른 예쁜 그릇에(다리품 많이 팔으셨겠는데요?^^)
알록달록 맛있게 조리된 음식이 담겨 있으니
제눈엔 꽃보다 더 예뻐보이네요.J-mom
'12.7.18 10:04 PM꽃보다 예쁜 음식...와~~~ 완전 기분좋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요리조리 잘 꼼꼼히 봐주시고
평가도 후하게 해주셔서요....ㅎㅎ6. 딸기마녀
'12.7.18 1:37 PM정말 절 제이맘님께 강제로 입양보내고 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씁쓸합니다.)
두부강정은 저도 종종 동생 도시락 반찬으로 만드는 메뉴라 좀 반가웠구요..
맘은 위에 있는 요리 전부 따라해보고 싶지만..
재료값 많이 들어간다는 핑계로 저 스스로를 위로하고.. -.,-
눈으로만 감상할래요.. ^^;;J-mom
'12.7.18 10:06 PM하하하 입양이요? 재밌네요..ㅎㅎ
두부강정...맞아요.
저 요리의 저만의 유래가 고등학교때 친구엄마의 단골도시락반찬메뉴였어요.
요리솜씨 좋으신분이셨는데 넘 맛있어서 후에 그 친구네 놀러가서 여쭤봤었어요.ㅎㅎㅎ
그때가 1980년도 후반이었으니 참 오래전인데도 이런요리...
역시 맛은 변하지 않고 오래 기억되나봐요...ㅎㅎ
담에 맘이 휙 끌릴때 하나 콕 찝어서 따라해보세요...ㅎㅎ7. 초록바다
'12.7.18 2:05 PM저..지금 한아름 선물 받는 기분입니다. 홍홍홍~
전부 저가 좋아라 하는 음식에 친절한 레시피까지..감사합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꼭 해볼려고 하는데 두부강정 양념 비율을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제이맘님은 파스타 샐러드 드레싱은 뭘로 하셨는지도 궁금해요.J-mom
'12.7.18 10:13 PM선물....이야....오늘 아침 댓글들 때문에 행복지수 완전 상승인데요? ㅎㅎ
(오늘하루 애들이 힘들게 해도 안혼낼듯...ㅋㅋㅋ)
두부강정 소스비율....제가 음식할때 계량을 잘 안해요....ㅠㅠ
정확하진 않을꺼 같지만...
저때 두부를 두팩을 했거든요?(보통 풀**두부 큰사이즈 있죠? 그만한거)
만능양념장1큰술(한큰술이면 밥숟가락으로 살짝만 한숟가락...계량스푼으로는 테이블스푼)
,캐첩1/3컵,간장2큰술,꿀2큰술,육수나 물 적당히(반컵정도?),후추,마늘다진것 1작은술,파다진것1큰술
요정도 될꺼 같아요.
해보시고 가감하세요.
근데 전 아이가 매운걸 못먹어서 그런데 매운거 드신다면 캐첩을 줄이고 만능양념장을 늘려서 하시면 될꺼예요.
만능양념장 없으시면 고추장이랑 고춧가루로 대신하시되
간을 보시고 조절하시구요..
파스타 샐러드 드레싱은 시판드레싱을 뿌려서 먹기도 하고요(세서미드레싱이나 발사믹 혹은 진저드레싱 등등)
한국식으로 마늘소스에 간장이랑 참기름넣고 하셔도 맛있어요....^^8. 오비라거
'12.7.18 2:19 PM저도 입양해주세요~ 넘 날씬하고 이쁘시고 요리도 잘 하시고... 남편분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요
J-mom
'12.7.18 10:14 PM입양 이거 줄 세워야 하나요? ㅋㅋㅋㅋ
날씬..은 아니고 20대면 몰라도 40대라서 말라서 뼈만남은...좀 보기싫은 과랍니다.ㅠㅠ
그리고 모든사람은 어느정도 비슷한거 아시죠?
제가 애교라곤 없고 무뚝뚝에다가 성질이 살짝 까칠....
결국 사람은 다 비슷비슷해요...ㅎㅎㅎ9. 순덕이엄마
'12.7.18 2:42 PM어? 신기하눼~~
두달 만에 보니 요리..사진등 아주아주 뛰어난 작품이로세~
(잘하는줄 알았었지만 이렇게 잘하는 줄이야 ㅎㅎ)
저 쓰뎅 팬들도 고급스럽게 이뿌고...^^
재밌게 잘 지내시능구나 ^^
온니도 한달에 한번은 오는데 J-mom이 두달에 한번 이라니!
보름에 한번씩 나타나보거라~~~~~^^J-mom
'12.7.18 10:17 PM헉? 그려유?
저번에 사진강좌 퍄노오빠랑 같이 보다가(눈팅눈팅ㅎㅎ) 퍄노오빠가 얼마나 비교질을 하는지...흥!!! 했는뎅.
그래서 그 뒤로는 순덕엄마표 사진노하우를 전수받아 잘 좀 찍어보려구요.
근데 저 위 사진들은 다 그전에 찍은거임.
한달에 한번은 써야지...했는데
이번엔 좀 길었네요.
보름에 한번 오라굽쇼?
네네....성님....노력할께유~~~
ㅎㅎㅎ10. 나우루
'12.7.18 3:42 PM!!!!!!!!!!!! 역시 사진하고 음식하고 너무 잘봤어요~
근데요. 저는 퀄리티도 낮은데 매주 출석하는데.
제이맘님은 두달에 한번오시니까... 키톡이... 저때문에 ...
... ㅠㅠ
자주 올려주세요~~~J-mom
'12.7.18 10:18 PM오우...82공식 모범신랑 오셨어요? ㅎㅎ
나우루님은 꼭 82에서만 활동하세요.
남초 사이트가심 완전 가루가 되실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안달고 눈팅하면서도 염장샷들과 황홀한 요리사진들 잘 지켜복오 있답니다.ㅎㅎ
이번에 넘 오랜만에 왔죠?
앞으로 쵸큼 더 자주 올께요....ㅎㅎ11. 블루벨
'12.7.18 3:48 PM음식들이 모두 다 맛있어보여요.
특히 이리 맛있는 음식들 만드는 과정까지 상세하게...
제이맘님이 올리신 글은 맛있는 음식이 그림에 떡이 아니라
쉽게 만들수 있을 것 같은 묘한 자신감도 주시기에
올려주신 메뉴들은 있는 것 차근 차근 다 만들어 먹어볼 것 같아요.^^
길지만 꽊꽉차있는 글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자주 자주 뵙고 싶어요.~J-mom
'12.7.18 10:20 PM"맛있는 음식이 그림에 떡이 아니라
쉽게 만들수 있을 것 같은 묘한 자신감도 주시기에"
오오오~~~~
감동의 쓰나미~~
나 어제 무슨꿈 꾼거징???
요리사이트에서 이런코멘트 젤 감사해요.
나름 과정샷을 올린 보람도 느끼고...ㅎㅎ
앞으로 조금 더 자주 올께요...
근데 자주 오라고 하신 분들이 또 자주 오면 안계시던뎅...
ㅋㅋㅋㅋ12. 고독은 나의 힘
'12.7.18 3:55 PM저 두부강정 메모했어요..^^
길었지만.. 정성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저 비키니가 제이맘님?J-mom
'12.7.18 10:21 PM역쉬 두부강정이 젤 인기네요...ㅎㅎ
비키니....오우 노우~~
저희집 큰딸이예요. 이제 7학년 되는 아인데 드뎌 저보다 커버렸어요.
글구 전 비키니 못입어요...ㅠㅠ
배에 칼자국이 무려 3개....
ㅠㅠㅠㅠ13. 또윤맘
'12.7.18 5:51 PM또띠아 말이 보고 너무 먹고싶어어 주말에 해먹었어요
너무 담백해서 맛있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지
한개 먹었는데도 금새 배가 부르더라구요^^
치킨사태이 어떤맛일지 궁금해요 지난번부터 에그롤 해먹고싶어서 아시아쇼핑몰에서
피쉬소스, 라임쥬스, 춘권피, 또띠아,파라차 등등등 여러개 담아놓고 지를까말까 고민중이였는데
코코넛밀크까지 추가해서 질러야하나봐요 ㅎㅎㅎ
해변의 큰따님 아우라~~~~*^^* 이곳까지 즐거운 함성이 들리는것 같아요J-mom
'12.7.18 10:23 PM아...아이디 넘 잘 지으셨다...
저번에도 이 아이디였는데 왜 오늘에서야 팍 와닿을까요? ㅎㅎ
치킨사태이는 피넛버터맛이랑 카레맛이 섞인 느낌?
재료 다 안넣어도 대충 넣고 한번 해보세요..
저건 요리책에 있는대로 쓴거니까요...ㅎㅎ
큰여우가 방학동안 또 많이 커서 드뎌 제 키를 넘어섰어요.
몸매도 저보다 훨~~씬 이쁘고...
뿌듯~~합니다. ㅎㅎㅎ14. 발상의 전환
'12.7.18 6:19 PMJ-mom님하...
우리 그냥 쫌 사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mom
'12.7.18 10:24 PM미쿡은 사먹는게 쵸큼....팁만 20프로 주기 넘 아까비~~~
ㅎㅎㅎ
발상의 전환님..
위에 글 가서 궁디팡팡 해드리께요~~
ㅎㅎㅎ15. 눈대중
'12.7.18 6:48 PM참, 글을 보면서 제가 방금 먹었던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양배추 셀러드를 보는 순간. 참.
원빈보다가 남편을 봤더니, 왠 오징어가 앉아 있더라 같은~ 이 느낌.-_ㅜ
그리고 불이 노루딩딩해서 사진에 뷁! 이라시더니, 역시 고수들의 음식은 색깔이랑 전혀 상관없나밤요 ~ 흑흑J-mom
'12.7.18 10:26 PM에구 무신말씀...
이건 모아모아버전이니깐뇨~~ ㅎㅎ
아..노르딩딩 불에 적응했쥬~
적응의 비결은?
그 네이버나 다음블로그는 사진을 살짝 다듬을수 있잖아요.
네이버가 다음보단 훨 낫긴한데...
저 위 사진들은 다음에서 만들어서 가꼬와서 쵸큼 덜 맘에 드는뎅
누리딩딩도 뽀샤시하게 됩디다~~
ㅎㅎㅎ16. jasmine
'12.7.18 7:31 PM저장 들어갑니다. 쓸만한 일품요리 짱 많네요.
엘리 보고시퍼쪄....이빨 닦는 표정 예술....ㅋㅋ
다른 요리는 재료가 음꼬....오늘 저녁은 고추장 찌개 끓입니다. 급땡겨요...J-mom
'12.7.18 10:26 PM이거 저장 안하셔도 레파토리 완전 많으실텐뎅...ㅎㅎ
사랑이도 이빨 닦나요?
ㅎㅎㅎ17. 꼬꼬와황금돼지
'12.7.18 10:12 PM역쉬 제이맘님 글은 언제나 짱!
반가와요^^
저도 5월부터 글 한개도 못올리고있어요. ㅜ
이사하고 공사하고 수술하고 기타등등 넘 힘들어서 한국와서도 널부러져 있다가 이제 좀 키톡도 놀러오고,..
뎃글도 쓰고,..
오늘도 언제나 그렇듯 글 저장하러 갑니다. 저장하는 값으로 추천! ㅎㅎㅎJ-mom
'12.7.18 10:29 PM어머 꼬꼬님 어디셔요?
한국이셔요?
저두 언제 1달이상 일정으로 한국가서 푹~ 있다 오고 싶어요.
맛난것들 대신 많이많이 드시고 오세요...
아...좋겠당....ㅎㅎㅎ
참...따님들 한국서 어디가도 이뿌다고 난리난리죠? ㅎㅎ18. 벨롯
'12.7.18 11:30 PM저도 숨은 J mom님 팬...
닭고기 완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오늘 지대로 계탔네요
레시피 정말 감사...내일 아침 마트로 고고씽합니당....J-mom
'12.7.19 9:59 PM안녕하세요? 벨롯님~~
요즘 소고기,해물을 자제하다보니
아무래도 돼지고기,닭고기가 주 재료가 되요.
어휴...메뉴짜느라 머리 좀 아팠답니다...ㅎㅎ
도움 되시면 좋겠네요^^19. kim in soo
'12.7.19 12:11 AM그렇잖아도 뭐해먹지?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런데 조리거나 튀길 때 쓰신 올클래드 작은 냄비는 2Q saucier 인가요? 쓰임새가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올클래드 관심같고 보고있거든요.
J-mom
'12.7.19 10:01 PM네 올클래드 2쿼트 소서예요.
마샬가서 보이는대로 집어왔는데...ㅎㅎ(초창기라 보이면 무조건 가져와봄..ㅎㅎ)
낮아서 주로 볶음,튀김용으로 쓰는데 너무 좋아요.
요즘 나오는 D5 시리즈들은 은근 좋긴 하네요....ㅎㅎ
올클래드는 한국에선 생소하기도 하고 사기도 어려워 정보가 많이 없던데
혹 제 블로그 아심 와서 함 보세요...(블로그 광고아님...ㅋㅋ)
나름 올클래드 장만한것들 리뷰가 좀 있거든요....ㅎㅎ20. 보라돌이맘
'12.7.19 6:55 AM오랫만에 이렇게 종합선물셋트같은 글 가지고 오신 J-mom님, 정말 반갑고 반가와요.
어쩌면 요즘 계속...사실 은근하게 궁금해하고 그리워했던 제 마음을 아셨나요?
음식 하나하나가 어쩌면 이렇게 맛깔나 보이면서도 멋스러운지...
게다가 마이애미 해변의 저 모델아가씨들... 정말 심상치가 않네요.
오늘은 또 이렇게 늘 맘으로 궁금해했던 우리 엘리까지 만나서 그런지...
늘 유쾌하고 밝기만 한 J-mom님의 글이 더 빛이 납니다.^^J-mom
'12.7.19 10:03 PM하하하 반겨주셔 감사해요.
그나저나 큰일났어요.
그전엔 그냥 특정 요리할때 보라돌이맘님이 떠올랐는데
요즘은 어떤분을 보면 그동네 함께 사신다는 보라돌이맘님이 같이 떠오르거든요.
ㅎㅎㅎ
아마 앞으로 12월까진 보라돌이맘님이 제맘속에 하루종일 계실꺼 같은데요? ㅎㅎㅎㅎ21. 지니
'12.7.19 7:22 AM중국 음식이 이렇게 정갈할 수도 있군요. 학생때 중국 애랑 살다가 중국 음식은 꼴도 보기 싫어졌는데, 저렇게 정갈한 중국음식이라면 맨날도 먹겠어요.
마이애미 사시는군요. 올봄에 마이애미 놀러 가고 싶었는데, 신랑이 수영도 못하면서 마이애미는 왜 가고 싶냐고 단박에 잘라서 물건너 갔어요. ㅋㅋJ-mom
'12.7.19 10:05 PM중국본토음식이랑 조금 다르죠?
사실 한국에서 유명한 중국요리는 또 본토엔 다른거나 없잖아요....ㅎㅎ
중국사람들은 도시락을 먹어도 밥위에 온갖반찬 다 올려서 먹으니
우리가 보기엔 좀 지저분해 보이긴 할꺼예요.
저두 첨 대만살땐 그랬는데 살다보니 대만음식 넘 맛있더라구요.
ㅎㅎ
마이애미....에서 해변가보면 수영하는 사람보다 태닝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수영장가도 수영안하고 수영복 입고와서 태닝만 실컷 하다 가고....ㅎㅎ
우리랑은 좀 다른듯....ㅎㅎㅎ22. 국제백수
'12.7.19 8:38 AM와우~~
아무리 길어도 이렇게 재밌으면 단숨에 읽지요...
읽다가 다시 올라가서 또 읽어내려 왔어요. ㅎㅎ(좋은 글은 반복해서 읽어야한단-머리가 나빠서..)
이거 이거 다 작품인데!!!(혼잣말로 중얼중얼...)
저는 서베나/조지아입니다. ㅎㅎㅎ
지금은 한국에 있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J-mom
'12.7.19 10:07 PM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예요....ㅎㅎㅎ
가까운데 계시네요?
아래 국제백수님글에도 썼지만 아드님 첼로솜씨 넘 좋아요.
아드님이 첼로 연주하는거 들으면 완전 하트눈으로 뿅뿅뽕~~ 되시죠? ㅎㅎㅎ
전 첼로소리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가슴을 울리는 그 느낌이 좋은가봐요...ㅎㅎ
여름 잘 보내세요~~~23. 유진뽕맘
'12.7.19 10:51 AM와,,,맛있는게 넘 많네요
이번주부터 주방에서 살아야 할까요? ㅎㅎJ-mom
'12.7.19 10:08 PM에잇...주방에서 살진 마시고....ㅎㅎ
가끔 땡길때~ 해주세요....
저게 2달간 모은사진이라.....
가족들도 매일 맛난것만 해주면 안된다는...ㅋㅋㅋ24. 다다익선엄마
'12.7.19 11:04 AM우와 멋지네요
J-mom
'12.7.19 10:08 PM감사합니다~~
25. 토비
'12.7.19 12:17 PM히히 정말 종합선물세트네요~^^
언니에게 꽉 잡혀 엄마를 쳐다보는 엘리의 눈빛에 애절함과 원망이 함께 담겨있네요~ㅋㅋㅋJ-mom
'12.7.19 10:09 PM종합선물세트.....였나요?
다행입니다.
쓸데없이 길다고 미워하실까봐....ㅎㅎㅎ
엘리가 또 좀 단순해서...
저러고 이빨닦이고는 바로 치아용 간식을 주거든요.
그 맛에 참고 닦아요....ㅋㅋㅋ26. 연율맘수진
'12.7.19 12:40 PM길어도 재밌어요
물론 중간에 딴짓 좀 했습니다ㅋ
근데 무초절임 저 비율로 끓어서 하나요?
아님 그냥 녹여서 바로 하나요?
왠지 후자일듯하지만..알려주삼요~~
따님들 비쥬얼이..크~J-mom
'12.7.19 10:11 PM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안 끓이고 녹여서 하심 되요.
무가 거의 잠길듯 말듯정도만 되도 무에서 물이 나와서 골고루 잘 되니까 너무 많이 안하셔도 되고요...
딸들은...멀리서 봐서 그냥....
아주아주 평범하답니다....ㅎㅎ27. 지야
'12.7.19 2:10 PM누가 저렇게 조물조물 휘리릭~ 옆에서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쩜 저리 쉽게 하시는지..
아 쉽게 하시는거 아닌가요? ;;
암튼... 좀 얻어먹고싶어요
빨랑 다시 대만오세요 크크크크 ^ㅇ^J-mom
'12.7.19 10:15 PM그쵸? 다들 그러시죠...
저런사람이 집에서 요리 해주면 좋겠다고....ㅎㅎ
어..쉽게 하게 보이긴 하나봐요.
예전 대만살때 어떤 언니가 집에 놀러와서 제가 해주는 요리보고
참...대충대충 만드는거 같은데 이상하다고 하셨으니까요...ㅋㅋㅋ
저두 대만가고 싶네요..
울 애들이 나중에 대만 꼭 가자고...ㅎㅎ
가서 뭐할려고? 하면 딘타이펑 일단 간답니다...ㅋㅋㅋ28. acidalia
'12.7.19 2:13 PM으흐흐흐흐~ 블로그 내 팽겨치고 타사이트도 댓글 안달고 여기서 댓글 달아요.
정말 주르륵~~~^^
내려 보니깐 배가 고파지는듯 ㅠ.ㅠ
그나저나 엘리가 막내한테는 찍소리 못하나보네요. 너무 귀여워 죽겠어요 ㅋ ㅋJ-mom
'12.7.19 10:16 PM오호~~ 여기서 뵙게 되다니 의외네요? ㅎㅎ
암튼 방가방가~~
엘리가 찍소리 못하진 않구요...
서열관계가 잘못된건지 엘리는 작은여우를 친구뻘로 생각하나봐요...ㅋㅋ
근데 또 친하게 지내는것보면 신기해요...ㅎㅎ29. 오늘
'12.7.19 3:28 PM흐미;;;;
나가 요즘 사업땜시롱 좀 바빠서
이제서야 긴~~~~~~~~~글 봤어요.ㅎㅎ
요리도 사진기술도 한층 더 성숙(숙성;;??)되신것 같으...
잴 부러운건, 저런 수영장에 가족들이랑 함께 갈 수 있다는거.
담번엔
3번 잘라서 포스팅 하기요~~!!^^
오래동안 지둘리다 배신감 들라했는디;;;ㅎㅎJ-mom
'12.7.19 10:19 PM사업사업사업.....
무신사업이요?????
아....정말 오늘님은 늠 멋지시다니깐요...
그나저나 무신종류일까 궁금해 죽겄넹.....
ㅎㅎㅎ
넵~ 이젠 3번잘라서 3주에 한번씩 올릴께요~~
순덕언니랑 오늘님 무셔무셔해서 자주 올께요...ㅎㅎ
(그나저나 두분이서 여기저기 같이 댕기고 알콜도 같이 마시고..늠늠 부러워욧!!)30. 로마네꽁치
'12.7.19 5:02 PM정말 길긴 기네요. 읽다가 화장실 다녀왓어요
두부강정은 고등학교때 엄마가 도시락반찬으로 자주 해주시던건데 ..사실 저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친구들이 열광했었조. 어묵도 저 양념으로 볶아주시구.... 오늘 저녁반찬으로 낙찰됬슴돠~^^J-mom
'12.7.19 10:20 PMㅎㅎㅎ 진짜 화장실 다녀오셨군요.
오호...고등학교때 도시락반찬...
게다가 별로 안좋아했다...
혹시 제 칭구?
ㅋㅋㅋㅋㅋ
(저위 댓글에 사연있음..ㅎㅎ)
안드시다가 또 해드심 갑자기 오호? 하는게 있더라구요.
맛있게 해드세요~~31. 와인과 재즈
'12.7.19 9:39 PM우와아~ 나도 이제부터(오십 넘은 나이에) 살림 좀 해봐야겠다는 의욕이 불끈 솟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의
음식 사진들이네요. 노숙자 겨우 면한 우리식구 밥상 어쩌나 어우 흑흑~
우리딸 걸핏하면 여기 들어오는데 지난번 순덕엄마 포스팅 보고 가출하려는걸 겨우 잡아 앉혔는데
이번에는 또 뭘로 막나 .... 하나한 다 따라해보겠슴다 불끈~ 근데 저도 상해에서 살다왔는데 본토 버전보다
제이맘님 버전이 훨~ 좋아보이네요. 중국에서 잔뜩 사온 요리책을 완죤 무력화 시켰다는 ㅎㅎㅎJ-mom
'12.7.19 10:22 PM이야...멋지세요.
의욕불끈....ㅎㅎㅎ
상해에서 살다오셨음 중국요리 맛있는거 많았을텐데 그쵸?
전 대만에서 요리책 살까말까 하다가
우리나라처럼 블로그 찾아보면 있겠지...하고 겨우 한권 사왔는데
어라?
대만사람들이 요리 잘 안한다는걸 생각 못한거 있죠?
레서피 하나 찾으려고 검색하면 죄다 사먹은거...ㅠㅠㅠㅠ
암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32. 여름바다
'12.7.20 8:33 AM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ㅎㅎㅎ
치킨사태이 저희 집에서 아주 좋아하는 요리인데, 한 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_-;
하.지.만 이렇게 레시피를 알았으니 주말에 꼭 시도해 볼래요 ~ ^^J-mom
'12.7.21 5:16 AM한국이신지 해외이신지 몰라서...재료가 한국이심 좀 구하기 번거로운것들도 있을텐데
그래도 좋아하신다니 꼭 해드셔보세요....ㅎㅎㅎ
화이팅!!!33. 잎새달
'12.7.25 1:05 AM레시피 완전소중하네요^_^
34. 민규서원맘
'12.9.6 5:01 PM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35. 강냉이
'13.6.6 10:07 AM안녕하세요, J-mom님! 지금껏 감사 인사 못 드렸는데 귀한 레시피와 살립 팁들 도움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
첫 답글이 이런 질문이어서 송구스러운데요.
윗 글에 나오는 무 초절임 절임물 만드실 때 끓여 쓰시나요?
제가 엊그제 처음으로 키톡 포스팅을 했는데 거기에 J-mom님 초절임을 언급했더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지시는데 끓여 쓰는 거냐고 질문 하셔가지고요.
저는 안 끓여도 잘 절여져서 그냥 써왔는데 문득 본질적인 의구심이 들어요 ㅠㅠ
답글 부탁 드려도 될까요? :)
참참, 제 포스팅은 이거랍니다. 아, 부끄럽네요 ㅠ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575144&page=136. 아카시아파마
'13.7.9 11:50 PM탕수완자,동파육, 치킨사태이, 에그롤튀김, 두부강정, 비빔국수(초절임방법), 또띠아말이,파스타샐러드
곧 여름방학인데 하나씩 해보렵니다.37. 최강창민좋아
'14.7.30 3:00 PM - 삭제된댓글저장용입니다~~
38. 최강창민좋아
'17.6.1 10:17 PM간단하면서 멋진 요리 감사합니다
39. 청평사
'17.7.4 2:31 PM래시피 너무 멋져요. 요리못하는 저에겐 신의 경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나의 깃발 4 | 백만순이 | 2024.12.13 | 847 | 2 |
41086 | 티비보다 태워먹은 어묵볶음 6 | 너와나ㅡ | 2024.12.12 | 3,098 | 0 |
41085 | 부지런히 살았던 지난 날들(feat. 겉절이 레시피) 11 | 제이비 | 2024.12.10 | 5,989 | 3 |
41084 | 벌써 12월 10일. 23 | 고독한매식가 | 2024.12.10 | 5,585 | 3 |
41083 | 절박한 모닝 커피 (오늘 국회에서 커피 타임!) 11 | 발상의 전환 | 2024.12.07 | 8,989 | 3 |
41082 |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17 | 제이비 | 2024.12.04 | 10,991 | 2 |
41081 | 파이야! 14 | 고독은 나의 힘 | 2024.11.30 | 10,817 | 2 |
41080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5 | 코코몽 | 2024.11.22 | 12,912 | 2 |
41079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54 | ··· | 2024.11.18 | 18,871 | 7 |
41078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42 | Alison | 2024.11.12 | 18,390 | 6 |
41077 | 가을 반찬 22 | 이호례 | 2024.11.11 | 12,159 | 5 |
41076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3 | 필로소피아 | 2024.11.11 | 9,933 | 6 |
41075 |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 백만순이 | 2024.11.10 | 10,637 | 5 |
41074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4,208 | 6 |
41073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6,836 | 5 |
41072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10,503 | 5 |
41071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9,510 | 8 |
41070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8,298 | 4 |
41069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711 | 8 |
41068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635 | 2 |
41067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947 | 5 |
41066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321 | 4 |
41065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430 | 4 |
41064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520 | 3 |
41063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535 | 4 |
41062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865 | 2 |
41061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9,154 | 5 |
41060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410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