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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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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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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철없던 21살 초보엄마의 육아일기

| 조회수 : 2,79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2-29 14:39:54
 

신랑을 만나

( 참고로 저는 신랑을 이름으로 부르지만

철없음을 첫 장부터 보여주기 민망해 신랑이라고 명칭 )

청춘을 불싸질러

예쁜 공주님을 낳아 키우고 있는

21 살 초보엄마 입니다

 

아기를 키우다 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라

발품이 아니라 손품 팔며

육아에 관한 지식을 얻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저는 대한민국 엄마입니다 + ㅁ +

 

많은 도움주시는 맘스홀 X, 마 X 스 , 임 X 카페 , 아줌 x 시티 등등

감사드립니다 – 3-

 

 

흠흠 ! 그럼 저의 전쟁과도 같은

일상속으로 Go Go!!

 

요즘 저의 가장 큰 고민은

공주님이 손가락을 포함 무엇이든 빨아대는 것과

이유식을 쥐똥만큼 먹는다는 것

 

아니나 다를까

 

저희가 식사를 하는 동안 우리 공주님

  종이컵을 빨아대기 시작 ㅜ _ ㅜ

 

 

이 맘때쯤에 아가들이 고형식으로

이행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만

 

+ 여기서 고형식이란 ?!

생후 10~12 개월 ( 우리 공주님 10 개월 !) 아가들이

밥으로 식사 (1 일 3 회 ) 사이에 간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음식물을 부수어 삼키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랍니다 @

 

 

 

 

그래서 시엄마가 준비하신

아기들 건강을 위한 과자를 공주님에게 Pass!

 

 

과자와 함께 손까지도 먹을 기세

이 와중에도

철없는 엄마는 아기과자 맛이 궁금하긔 …

 

 

일요일 아침 주일교회를 다녀와서

이유식을 거부하는 공주님과

한바탕 소동

 

 

다른집 아기들은 그렇게 이유식으로

폭풍 식사를 한다던데

왜 ! WHY?!

 

저희집 공주님을 이렇게 이유식을 한사코

거부를 하시는지

 

“ 댁의 아이는 맛에 예민한 아이입니다 ”

“ 감촉에 예민한 아이입니다 ”

“ 보는것에 예민한 아이입니다 ”

 

고로 우리집 아이는 좀 예민한 아이로 판명

 

아이의 특성을 살펴보라시는 둥

아이의 생활패턴을 체크해 보시라는 둥

굶겨 보시라는 등의

 

많은 도움댓글을 뒤로하고

 

결국엔

.

.

.

.

 

 

전 공주님께 치즈를 받쳤습니다 ..

 

치즈만으로 부족하지 싶어

신랑이 고구마를 먹이려고 저 안간힘을 !!

 

 

민망해 하는 저 손은 우리신랑 손 . ㅋㅋㅋㅋㅋ

“ 딸아 이유식도 안먹고

치즈 그거 한 조각 먹고 어쩌겠다는 것이더냐

정말 이 어미 널 굶기는 수가 있다 !”

 

그런데 이때 !

 

 

*&^%$!* 살인미소 작렬 !

 

공주님 이유식을 거부한 이유가 있었나 봅니다 !

저 과자가 맘에 들었나 봄

 

그대는 누구시길래

우리 공주님의 마음을 훔쳐갔나요 ~

 

 

 

뭐 국내산 이천쌀로 만들었대니까

괜찮을꺼야 , 괜찮겠지 ? , 괜찮아 !

 

이유식 대신에 과자나 많이 먹여볼까 생각한 초보맘

 

양손 가득 쥐고 맛있게 먹길래

나도 한 번 먹어볼까 ..?

했 . 지 . 만 !

 

 

 

공주님께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곧 돌잔치다 뭐다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아무래도 첫 아이다 보니

무엇이든 최고로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

 

하아 .. 나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부운 ~@!!

 

돌잔치에 환희 웃으며 좋아할

아이의 얼굴을 상상하면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 거 같아요 ~ ^^

 

전 이제 더 이상

철없는

엄마가 아니니까요 > ㅁ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릭USA
    '12.3.1 10:04 AM

    먼저 축하드리고 아기기르느라 넘 수고많으셨어요~~~

  • 2. 잠오나공주
    '12.3.1 8:31 PM

    그래도 아직 돌도 안되었는데 과자보다는 밥이 우선이예요..
    닥터유가 아무리 좋아도 그래도 과자인걸요..

  • 3. 숙이79
    '12.3.2 1:28 PM

    참.. 육아는 한도 끝도 없죠.. 자식들은 자기 혼자 큰 줄 알고 ㅋㅋㅋ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
    힘내세요 ^^

  • 4. 닌토
    '12.3.5 10:19 AM

    헉! 21살! 대단해요~ 전 그나이때 놀기 바빴는데 ㅋㅋ

  • 5. 스노캣
    '12.3.12 10:40 AM

    우하하핫.. 사진들, 센스 만땅이요!!!!
    에효... 21살.. 돌 전 아기... 감축 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누룽지 함 해줘보세요. 뭐.. 바삭거리는 식감이 좋아서 먹을 수도 있다하더이다.
    근데.. 과자는 일단 눈 뜨면 벗어나기 힘든.. 아주.. 식습관 형성에 나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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