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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버려진 녀석!

| 조회수 : 21,191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2-22 16:52:11

 

우리 집앞에 버려져있었는데

저의 눈에 들어온 순간 누가 쳐다보건 말건 얼렁 업어왔어요~~

머릿속은 음~~이케 하고 저케 하고....

 


 

주문한 칠판 시트지가 도착해서 지체없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친절하게도 프레임도 다 되있는 상태라 남아있는 레몬빛 페인트 칠하고

그 어렵다는 시트지 붙이기 했습니다.

하면서 욕 몇마디 나오더라구요.^ ^;

 



새로 시작하는 아이들 간식가게 ...(옷 가게 하다가 바꿨네요...^ ^;)

메뉴판 할려구요.

초크아트 칠판 메뉴판 알아봤더니 꽤 비싸더라구요..

없는자본에 뭐든 아껴야 하기에....^ ^;

이젠 맛난거 정성껏 만들어서 이쁜 글씨로 매일 매일 알리면 되겠죠?

슬슬 봄방학도 끝나가고 그 녀석들의 씨끌벅적이 시작되면(여긴 초등학교 옆!)

울 가게도 바빠지겠죠?

아직은 울 아들이 친구들 데리고 쳐들어(?) 오는것이 전부이지만

겨울동안 커피 만드는것도 열심히 배우고  빵도 열심히 구워보고 각종 스프도 만들어보고...

나름 워밍업 중입니다....

괜찮으시다면 가끔 카페풍경 올려드릴께요~~~ 광고라 하시면 관두고요~~^ ^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uca
    '12.2.22 5:15 PM

    손글씨가 너무 예쁩니다^^
    열시반 오픈할 때 처음 내린 커피 한잔 하고 싶네요~

  • 4각4각
    '12.2.22 9:13 PM

    손글씨 이쁘다는말 처음 들어요...^^ 음악과 함께 햇살 받으며 한잔 ...정말 좋아요...

  • 2. candy
    '12.2.22 8:04 PM

    눈이 보배라는 말...실감^^
    어디세요~
    모닝커피 한 잔 마시러 가고 싶어요~ㅎ

  • 4각4각
    '12.2.22 9:14 PM

    일산이예여...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candy
    '12.2.23 11:28 AM

    언니가 일산사는데...반가워요.^^

  • 해피
    '12.3.2 9:23 PM

    저도 일산 주엽에 사는데요 ㅎㅎ
    우리 아파트 상가에도 작은 간식가게 있는데 참 잘되더군요

  • 3. 크림베이지
    '12.2.22 11:40 PM

    아. 우리동네였으면 좋겠다~~하면서 글읽었는데 일산이라니요.
    너무 머네요. 흑흑
    정말 가까이 있으면 아침에 어슬렁거리고 가서 커피마시고 놀다 오고 싶네요^^

  • 4. 4각4각
    '12.2.23 11:00 AM

    저도 아쉽네요....ㅜ.ㅜ 크림 베이지님.....

  • 5. 푸른두이파리
    '12.2.29 4:00 PM

    책상상판의 멋진 변신이네요^^

  • 6. 희야비야
    '12.3.6 11:14 PM

    칠판시트지가 있군요...페인트로 하는줄 알았는데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대박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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