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3일(월) 강화도 나드리와 일몰 풍경
구정연휴 마지막날 교통이 막히지 않을것 같아 강화도를 돌아 보았습니다.
대충 아래와 같은 코스로 돌은것 같네요.
동막해변의 얼음들이 운치가 있더군요.
건너편 섬들이 신도-시도-모도 그리고 장봉도인것 같습니다.
솟대를 세워 놓았네요?
금방이라도 날아 오를듯 보입니다. ^^
우연히 들른 장곶돈대에서 바다건너 석모도 해명산-낙가산-상봉산을 조망해봅니다.
투우장 같은 장곶돈대,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해 봅니다.
외포리선착장 가기전 만나게 되는 선수항입니다.
다리 끝까지 내려가 보는건데 그냥 렌즈에만 담아봅니다.
이곳 목초들은 비닐로 포장되어 있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드넓은 평야가 황금들녁일때 와보고 싶네요.
건너편 산은 교동도인것 같네요.
오른쪽 산은 별립산입니다.
별립산 앞쪽의 학같이 생긴 건물은 교회더군요.
보물 제 615호, 하점면 석조여래입상이 있는 곳에 들러보았습니다.
고려시대 석조불상이라네요.
이제 근처에 있는 오층석탑을 보러 갑니다.
저 위에 탑이 보물 제 10호인 고려시대 오층석탑이랍니다.
개성에 있던 것을 가져오다가 많이 파손된것 같네요.
강화도에도 북한을 볼수있는 제적봉 평화전망대가 있더군요.
건너편 뒷쪽이 개성이랍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송악산이구요.
벽에 비친 햇살이 재밌는 그림을 그려 놓았네요.^^
일몰시간이라 해떨어지기전 바삐 적당한 장소를 찾아 감상해봅니다.
더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