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애 있는데 이혼하신분 있으세요?

| 조회수 : 3,94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2-28 13:12:02

이혼을 하게될거같아요.

이혼사유는 남편의 잦은 욕설과 시부모에게 부당한 대우....

집안일과 육아에 무관심..

이정도입니다.

이혼하면 친권과 양육권이 다 남편에게 가나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우시
    '11.12.28 6:04 PM

    친권과 양육권의 의미는 조금 다릅니다.
    먼저 합의 이혼을 하느냐, 이혼을 법의 잣대로 하게 되느냐에 따라서 변수가 생깁니다.

    친권은 자식에 대한 친자 권리라고 보시면 되고,
    양육권은 친권과 상관없이 양육을 하게 되면 가지는 권리지요.
    보통 친권은 합의 이혼일 경우 거의 아빠가 가지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친권을 가진 아빠가 양육권도 가지긴 하지만,
    본인이 양육을 할 수 없다고 할 때, 서로 합의하에 엄마가 양육권을 가지겠지요.
    엄마가 양육권을 가진다면 아빠에게서 양육비를 받을 수 있는 권리도 생깁니다.
    법정에서 정해줄 때도 있지만,
    보통 아빠의 재산 대비해서 애기가 어릴땐 20~50만원선이 책정됩니다.

    헉헉...잠깐 쉬고요...

    친권을 가진 아빠가 양육도 한다면,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엄마는 양육비를 부담하진 않는 게 일반적이지만,
    아빠가 아이를 보여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끔 양육비를 조금 부담해서 아이의 면접권을 가지기도 합니다.
    다른 식으로 말하자면,
    애기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모두를 엄마가 가졌다면, 아빠는 아무런 재정적인 도움을 주지 않을겁니다.

    위의 경우는 합의 이혼을 한 경우이고요,
    합의 이혼이 되지 않고 법정이혼신청을 하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됩니다.
    재산 분할, 애기 친권, 양육권, 면접권 등등...

    결론을 말하자면, 아빠들은 아이의 친권을 줄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양육은 잘 할 수 없으니, 양육비를 준다고 키워달라고 할 겁니다.
    그럼,
    양육비에 대한 금액이 책정되면, 공증을 꼭 받으세요.
    몇 번 주다가 대개 안줄 겁니다.
    하지만...
    하지만...
    애기를 아빠가 데리고 간다고 하면 이별해야 합니다.
    양육비를 주지 않고 데리고 간다고 했다면, 법에 호소 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양육비를 잘 줬다면,
    아빠가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고 애기를 데리고 가겠다고 하면,
    친권을 아빠한테 줘야 합니다.

    아빠들은 보통 재산 분할을 해주지 않을테니,
    애기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지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혼...
    해야 한다면 해야지요.
    그 다음의 삶은 고스란히 자기 몫이니까,
    이혼 전에 심사숙고 하길 바랍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또 좋은 사람 만날겁니다...

    제 이름이 시우시이지요..., 제 아들의 이름이 시우입니다.
    時雨時...시우를 사랑하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같이 살고 있진 않지만...

  • 2. 시골할매
    '11.12.28 10:13 PM

    이혼전에 자신을 돌아 보세요.
    과연 내가 이혼후에도 힘들어 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지..
    확신이 선 후에 이혼을 해도 늦지는 않을 것 같군요.

  • 3. 줄기세포
    '12.1.8 7:26 AM

    오죽하면 이혼을 생각하겠습니까만은
    이혼 후 삶은 녹록치 않는 것 같습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8939 저도 드디어 다낭 가봅니당 냠냠후 2018.05.18 208 0
38938 데어리퀸에서 햄버거 1년 무료이용권 준대요..ㅋㅋ 마마미 2018.05.16 286 0
38937 놀러가서 신음 딱이겠어용~ 마마미 2018.05.15 670 0
38936 연어샐러드~ 나약꼬리 2018.05.10 597 0
38935 help me.ㅠㅠ 4 seesea 2018.05.09 823 0
38934 밥솥이 문제라...... 2 숲과산야초 2018.05.07 507 0
38933 글 스크랩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2 으쌰아쌰 2018.05.03 379 0
38932 저도 오늘 떠납니다..^^ (시간여행님 워너비) 2 돌직구 2018.05.03 1,260 0
38931 딸래미 선물로 마트놀이세트 나약꼬리 2018.04.30 558 0
38930 혹시 제주에서 젓갈 사오신분들... 1 물보라 2018.04.26 1,095 0
38929 쪽지보내기가 안되요 1 깽이 2018.04.25 288 0
38928 혹시 이 일본 커피잔 어디 브랜드인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4 병다리 2018.04.13 2,445 0
38927 코치 스니커즈 (Alivia) 지미 2018.04.11 1,017 0
38926 아이방에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 3 zzangga7 2018.04.10 1,328 0
38925 식품 주의성분 확인 추천 어플 2 준이맘 2018.04.02 1,058 0
38924 퍼팩트고추판매처 꼬막공주 2018.03.31 792 0
38923 4살 남아랑 놀러 갈만 한 곳 제발 추천 해 주세요 4 한가지 2018.03.21 933 0
38922 반찬포장용기 낱개 구매하는곳 여쭤볼게요 1 lsjlsj 2018.03.20 936 0
38921 여성호르몬주사 맞아보신분 있으신가요~? 4 너맘내맘 2018.03.17 2,669 0
38920 하이패스를 구입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은지요! 추천바랍니다 1 늘푸른솔나무 2018.03.16 783 0
38919 비를 맞으면 안 되는 이유? 2 해남사는 농부 2018.03.05 2,479 0
38918 집이 있다는 것 5 해남사는 농부 2018.03.01 4,069 0
38917 봄날 1 해남사는 농부 2018.02.17 1,791 0
38916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지배에 감사한다는 망언 한 남성아나운서의 정.. 1 에버그린01 2018.02.12 2,485 0
38915 오래된 엘지밥솥 내솥 구할수 있을까요? 2 까꿍 2018.02.07 1,3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