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씻어서 소금에 굴려서 통에 담아두었어요
이틀 정도 두었다가 소금물을 부으라고 들었는대요
그때 굵은소금 묻은걸 그대로 쓰나요 아니면 씻어내야 하나요
그리고 소금물 만들때 생수에 굵은소금- 배추 절일때 쓰는소금 천일염- 을 타서 불순물 가라앉히고 부으면 되나요 /
아니면 다른 소금을 쓰는건지요
좀 짜게 해야겠죠?
물 붓고 갓 쪽파 마늘 양파 당근 생강 배 넣고 실온에 며칠 두었다가 김냉에 넣으면 끝이겠죠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실패하면 안되는데 ...ㅎㅎ
회원정보가 없습니다박경신? 이분 레시피 보고 하시나봐요.
지난주 최요비에서 햇엇는데 그분이 맞다면
굴려서 나온 국물들은 그대로 사용... 그물의 간은 생각지 않고 동치미 국물을 따로 만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생수에 굵은 소금 사용하시면 되구요.
그날 본거로는 5일 상온 그래서 무가 아니고 국물이 시큼하게 익으면 냉장보관하라 하더라구요.
혹시 집에 쿡이나 뭐 이런 IPTV보시면 이비에스도 다시보기 서비스 해주거든요.
일주일 지난건 공짜... 거기서 한번 찾아서 다시 보고 하시면 훨씬 도움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분 레시피는 아니고 주변에서 들은거 참고로 해보는중이에요 ㅎㅎ
잘 되서 성공하면 사진이라도 올릴께요
우선 그 무에 묻힌 소금 그대로 씁니다.
소금물 만들때 천일염 쓰는거 맞구요 가라앉히고 쓰셔도 되고 그냥 부어도 되요.
건질때 마구 휘저어 먹는거 아니고 위에서 무랑 몇가지 건지랑 국물만 살짝 떠서 먹으니까
가라앉는 부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구요.
일이년 더 오래 두는 장 같은거 아니고 겨울에 먹고 나면 끝이니까 그냥 써도 되요.
좀 짜게가 아니라 짭짤하게도 아닌 짜게 간을 맞추세요..
재료의 맛이 좀 국물에 배어들기 시작하면 김냉에 넣으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