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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강아지 배변 패드에서 해방되었어요~!

| 조회수 : 20,47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1-27 17:28:49

2살된 말티를 키웁니다. 패드에다 배변 잘하고 똘똘하고 사랑스런 애견입니다.

이녀석 하루에 배변 패드 세장정도 씁니다. 평송에 뒷베란다에다 녀석의 화장실을 만들었는데,

 

얼마나 깔끔을 떠는지,,,! 소변이 조금만 묻어있으면 다시는 거기다 소변을 안봅니다..그러니 볼때마다 패드를 갈아주자니

그것도 씀씀이가 꽤 되는데다 다쓴 패드가 만드는 쓰레기는!!!! 정말 맘이 불편했습니다.

 

평소엔 신문지 넓게 깔고 그 위에 두툼한 패드를 갈아서 화장실로 사용했는데 , 얼마전 새 패드를 사려고 검색하다!!!!!!!!!!!!!!!!!!!!!!!!!!!!!!!!!!!!!!!!!!!!!!!!!!!

 

누기패드' 란걸 알게 되었어요, 물로 싯어서 재 사용가능하고 , 배변판아래에 넣고 사용하니 애견말에 소변도 안 묻고..

 

전 무엇보다 그 많은 패드 쓰레기에서 해방될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 사실 발견한 사이트에서 사용후기가 달랑 3개라,,---- 바로 주문 이제 사용한지 한 이주 지나는데요!!!

 

와, 그동안 베란다에 쓰레기봉투 사용 0, 패드 쓰레기 방출 0!!!!!!!!!!!!!!!!!!!!!!!!!!

전 베란다에 물 사용가능해서 물통에 물받아서 이엠 섞어놨다 하루 한번,아침이나 저녁에, 배변판 세워놓고

물 뿌려놓고 바닥 대충 스슥 닦고,,,,, 정말 너무 깔끔하고 쓰레기 없고,,,,,

이엠 (당밀 사다 만들어서 사용해요) 사용해서인지 냄새도 안나고 ,,,누기패드는 물로 뿌리고 한 일이분 물 1배고 젖은 상태에서 다시 사용인데도 냄새가 안나요....

 

정말 쓰레기에서 해방되니 그동안 평생 이렇게 많은 쓰레기를 배출해야하나,,넘 죄책감 들었는데 완전 레알 신세계를 만난 기분입니다......

 

애견인 여러분 ~~~! 한번 사용해 보세요,,가격도 착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스더맘
    '11.11.28 12:15 AM

    우리 말티는 10년째 그 패드 쓰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 1회용패드 썼는데 판에 발가락이 자꾸 끼어서 불편해 해서 누기패드로 바꾼다음 잘 사용하고 있어요. 3개로 돌아가면서 말리면서 쓰는데 아직 거뜬해요.
    가끔 화장실 청소용 스프레이 뿌려서 패드 물로 씻으면 더 깨끗해요.
    저도 쓰고 있어서 반가워서 로긴해서 리플답니다.
    이엠 쓰는 것도 같아요^^

  • 2. Runa
    '11.11.28 10:30 AM

    저희는 너무 냄새가 많이 나서 한번 샀다 며칠 쓰다 버렸는데...해답은 이엠이군요..ㅠㅠ

  • 비비바
    '11.11.29 12:03 PM

    루나님 이엠 당밀만 한통 사셔다(네이버에 보면 당밀없이 소금설탕으로만 가지고도 만드시는 분 계세요) 쌀뜰물로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만들기 싶고 여기저기 유용해요,,,강쥐 목욕시킬때도 린스해줘도 좋고 집안 청소에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 3. 저엉C
    '11.11.28 1:53 PM

    전 패드는 안쓰고 그 판만 쓰는데요.. 패드 안깔아도 그 위에 잘보더라구요.. 볼일보면 변기에 버리고 샤워기와 솔로 닦아놓으면 패드도 필요없던데요~~^^

  • 비비바
    '11.11.29 12:04 PM

    부러워요,,,저희 집 녀석은 그 통안에 소변 조금 있으면 두번은 안싸고 바닥으로,,너무 깔끔을 떨어서요,,패드도 깨긋한 족으로 돌아가며 볼일을 봐서요..ㅋㅋ

  • pine
    '11.12.1 8:53 PM

    저희도 판만 화장실에 놓고 써요
    그래서 화장실을 항상 열어놔야하고요
    배변훈련할때 거실에 뒀다가 조금씩 조금씩 화장실 쪽으로 옮겨서~~

  • 4. 비비바
    '11.11.29 11:59 AM

    와, 그 패드가 십년전에도 있었군요@@
    전 이제 4년차 애견인이라 ㅎㅎ, 저흰 강쥐 화장실이 부엌 뒷 베란다 쪽이라,,, 겨울엔 이녀석이 스스로 문 열고 나가서 볼일을 봐요 ㅋㅋ 근데 들어올땐 항상 열어논다는것 ㅠㅠㅠ 추워요...

    판만 써보니 이동이 너무 힘들고 해서 ㅋㅋ 그동안 패드 사용했거든요..

    전 아직 사용기간이 보름 좀 넘어서인지 냄새는 모르겠는데,, 아마 이엠덕인가 싶네요...이엠은 꼭 사용해서요..근데 이것도 영구적인건 아니고 두달에 한번은 교체하는거라고 하는데 ,,지금 같으면 더 쓸 수 도 있는것 같아요...

  • 5. 미조
    '11.11.29 7:33 PM

    소형견에 잘 맞는것 같아요
    저두 좀 찜찜한 느낌이었는데 이엠 쓰면 되는군요. ^^

  • 6. toto
    '11.12.1 2:24 PM

    누기 패드가 뭔가 했더니 배변판이네요
    우리집 강쥐는 이거 안써요.
    벽장에 모셔 두네요

  • 7. 미루사랑
    '11.12.3 10:10 PM

    구입할때 기대가 컸는데, 강아지들이 거부해서 실패한 품목이예요.
    저희집 녀석들은 그동안 습관이 있어서 그런지 배변판에 올라가지를 않더라구요.
    새끼때부터 습관들여서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 8. 천사
    '11.12.22 12:38 AM

    저희집도 실패입니다. 모셔두고 있어요... 일회용 패드도 깨끗한 쪽만 쓰다가 없으면 주변에....흑

  • 9. 닌토
    '12.2.21 3:58 PM

    하루 열두번 갈아도 좋으니 패드에다 쌌으면 좋겠어요..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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