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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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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구/시내와 수성구쪽 제가 다녀온 맛집들

| 조회수 : 7,494 | 추천수 : 243
작성일 : 2006-08-27 02:16:41
남편은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가고 오지도 않고 잠도 안 오공 ^^;;
저도 제가 아는 맛난 곳 몇 군데 추천해 볼께요

(시내쪽)

1) 낙지전문점 “오륙도”
예전부터 친구들이랑 종종 가던 낙지볶음집이에요.
‘통신골목에서 갤러리존 가는 골목 바로 오른편이에요. 많이 맵지만 맛있어요.
비가 오거나 매운거 땡길땐 꼭 먹어주는 곳이요 ^^;
포장해서 집에서 볶아먹어도 맛있더군요.
낙지볶음이나, 낙불(낙지불고기) 맛나요~

2) 회전초밥집 “내안에”
정식 초밥집이 아니라 퓨전초밥집이에요.
시내치고 이 집 우동과 알밥도 괜찮아요.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고, 시내 나갈 일 있으면 종종 들러요
주방장 아저씨도 친절하고, 서비스로 하나씩 더 주시는 맛에 가지요 ^^

3) 베트남요리집 “신차오”
갤러리 존 뒤편에 있는데 입구가 작아서 그냥 지나칠 수도.
이 집은 체인점인데, 수성구에 한군데가 더 있어요.
근데 둘다 먹어봤는데 시내쪽 신차오가 더 맛있더군요.
쌀국수도 괜찮지만 짬뽕쌀국수가 맛있어요. 울 남편은 술 먹고 해장용으로 이거 너무 좋아한답니다.
상큼한 레몬치킨과 크림소스를 곁들인 크림치킨 맛있어요.
가격대도 괜찮음.

4) 일본식 덮밥집 “미야꼬”
일본아저씨가 경영하는 곳으로 야시골목 들어가서 우측편 골목안으로 들어가는 곳이에요
첨이면 찾기가 좀 애매하죠.
몇 년전부터 즐겨가는 곳인데, 돈까스 덮밥 맛있어요.
우동과 라멘도 괜찮구요.
양을 많이 달라 그러면 정말 많이 주신다는 ^^;

(수성구쪽)

시내쪽이 저렴한 반면 수성구쪽은 조금 가격이 업 ^^;

1) 스테이크집 “바우만”
법원 건너편 골목안에 위치해 있구요. 이 집 스테이크 맛있어요.
안심과 등심 둘 다 괜찮구요, 양도 넉넉해요.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서 고기 굽는걸 다 볼 수 있어서 좋은데, 분위기가 그렇게 좋진 않아요 ^^;
(아트리움이나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서 그렇단 거지, 오붓한 분위기에요)
분위기보다는 정통 스테이크 맛을 보고 싶을때 한번씩 들러요.

2) 레스토랑 “뉴욕뉴욕”
여기는 오래된만큼 대구분이라면 모르는 분 별로 없을 듯.
위치는 수성관광호텔 부근이구요.
스파게티도 괜찮고, 스테이크도 괜찮아요.
맥주 안주가 맛난게 많아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기도 괜찮구요.

3) 프랑스 요리집 “빌라메디치”
MBC 방송국과 현대자동차 대리점 사이 사잇길로 1킬로 정도 올라가면 있구요(표지판 있음) 아트리움에서 마니 떨어져 있진 않아요.
여기는 스테이크 맛은 아트리움과 비슷한데, 분위기가 제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들었어요.
특히 테라스에 있으면 야경이 참 좋아요.
직접 구워주는 치즈케익도 맛있음 ^^; 한번씩 분위기 낼때 가시면 좋을 꺼 같아요.
아 아트리움도 분위기는 좋아요~ 맛도 그럭저럭.

4) 중국요리집 “용루”
두산오거리 두류해물탕 2층이구요.
전반적으로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수성구에 중국집이 정말 여러군데 많지만, 이름값 못하는데도 많더군요.
수성구 갈 때 종종 들러줍니다.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구요.(다른데보다)
아 이 집 말고 또 탕수육 죽음으로 하는데가 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기억나면 나중에 수정을 -_-;;;

그리고 팔공산 가는길에 더덕전문점 “이가네 더덥밥”
팔공산 가는 길에 있구요. 더덕전문점인데, 더덕정식을 많이 드시구요. (작년에 갔을땐 1인분 만원) 이 집 된장찌개와 야채 너무 맛있어요.
반찬은 주로 거의 야채인데요, 보통 2-3번은 리필해 먹어요.
된장찌개도 우거지 넣어서 너무 맛있구요 돌솥밥에 나오는 밥도 맛있공... 팔공산쪽으로 갈일 있으면 한번 들러줘야 할 곳

그 외에도 많은데, 쓸려니 기억이 안나요 ㅠㅠ.
담에 시간되면 2편도 올리도록 할께요 ^^;
오늘은 주로 시내쪽과 수성구쪽이 됐네요.
위치 궁금하시면 덧글 주세요. 설명해 드릴께요(근데 워낙 길치라, 설명이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_
다들 아시는 덴데 잘난척 써 놓은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 그냥 개인적인 소견이니 감안하구 보세요~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루다
    '06.8.27 1:13 PM

    다들 알다니요.저는 아트리움 밖에 모릅니다.친정부근이라~
    시내에서 밥 먹어본지 10년 넘은 것 같아요.전부 처음 들어보는 곳이예요.
    정신없는 애들 둘 데리고 갈수가 없어서 30대 중반입니다.겔러리존도 모르겠고 옛날 한일극장밖에.
    한번도 대구를 떠나서 살아본적 없는 토박이인데 한심하지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언젠가 가볼날이 오겠지요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팔공산 더덕집부터 일단 접수합니다.너무 맛나겠어요.
    2탄도 기다립니다^^*

  • 2. 릴리~~
    '06.8.28 10:34 AM

    초보주부님..안그래두 대구쪽이 많이 올라오지않아 섭섭했었는데..^^수성구에 사는지라 조아라하는 집도 보이구 가려구 맘먹었던 곳도 보이네요..맛난집만 쏙 뽑아 놓으신듯~..알그래두 얼마전 들안길 내안에 가봤는데 생각보단 별루 드라구요..시내에 한번 가봐야겠네요..2탄 기대 할께용~

  • 3. 초보주부
    '06.8.28 1:29 PM

    허걱 2탄을 기대하신다니 부담백배 ㅋㅋㅋ
    이루다님 시내에는 아이들 데리고 가기는 좀 그런 장소들이에요 좀 젊은 사람들 위주거든요
    신차오는 수성구에 있으니 가보시면 괜찮을 거 같구요(가족단위로 많이 와요) ^^;

    릴리~~님 안그래도 대구쪽이 많이 안 올라와서 제가 함 올려봤어요.
    내안에가 들안길도 있나봐요? 시내 내안에도, 기타 회전초밥집보다는 낫긴 하지만 정통 초밥을 기대하고 가시면 아니되옵니다. ^^;

    남편이랑 저랑 결혼전엔 맛난거 먹으러 다니는게 취미였는데 결혼하고는 뚝 -_-; 끊겼다는 슬픈 사실
    기억나는대로 맛난 곳 올려보도록 할께요 ^^

  • 4. 연주
    '06.8.28 1:41 PM

    대구에 정보가 없어서 섭섭했어요 ^^
    전 왜 이리 가본데가 없는지..팔공산 더덕집 위치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팔공산 어디쯤인지요 주말에 팔공산으로 가볼려구요

  • 5. 씽씽
    '06.8.28 1:58 PM

    대구떠난지가 오래되어서 제가 아는 곳은 아트리움밖에 없네요.
    친정에 가면 꼭 가봐야지.

  • 6. 우주나라
    '06.8.28 2:45 PM

    저는 오륙도 몇년전에 대학 다닐때 한번 가 본 기억이 있는데요..

    낙지가 맵고 맛나고 이런걸 다떠나서...
    거기 가면 두부 부침개를 주더라구요..(지금도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평범한건데 거기서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나온거 다 먹구선 다시 달라고 하니까 가져다 주면서 이젠 리필 안되니까 시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표정도 정말 살벌 했구요...(한사람당 한조각씩 먹게 되어 있거든요.. 딱 사람 갯수대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곳도 있구나 했는데 요즘도 그러나 모르겠네요..^^;;

  • 7. 초보주부
    '06.8.28 3:03 PM

    연주님 제가 워낙 길치라서.. 북구 연경동에 있는데, 무태 가는 길이라고 밖에 설명을 -_-;;;
    (985-9045) 전번이 있으니 가실땐 꼭 저나를 ^^;;
    그리고 더덕요리가 여러가지 많은데 더덕정식이 저렴하고 맛나요 정식으로 드세요~

    우주나라님^^ 그집 두부부침개가 유독 맛나요. 집에서 따라해봐도 그 맛이 안 나드라는...
    저 갔을땐 리필 안된다고는 안 하시던데.. 좀 눈치를 주긴 했죠 ㅎㅎ
    특히 손님 많을때 더 달라고 하면, 눈치를 주더군요. 그래도 꿋꿋히 먹고 오는 ㅎㅎㅎㅎ
    근데 포장해오면 반찬이랑 낙지랑 넉넉하게 많이 주기때문에 요즘은 종종 포장해서 먹곤 합니다~

  • 8. il cuoco
    '06.8.28 6:31 PM

    음... 신차오 같은 경우는, 베트남 음식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국적 불명의 요리들이더군요.
    테클은 아니고, 월남쌈 같은 경우 다른 요리와 같이 주문해도 네명이면 大 이상 시켜야 된다는 아주 엄격한 규칙이 있답니다. 참고하시구요, 커리향의 오징어 튀김인가 뭔가가 있는데...그건 정말 주문하시면 안됩니다. 먹다가 이 아파서 짜증난 오징어 튀김은 정말 첨이었어요.

    근래 들어 '테이블 13'이라는 곳, 좀 뜨더군요. 플레이트 스타일링도 좀 괜찮고, 후식을 좀 빵빵하게 줍니다. 메뉴는 파스타, 스테이크 등. 가격대는 여느 스테이크 전문점 수준.

  • 9. 초보주부
    '06.8.28 7:50 PM

    오마 그런 규칙이 있었나요? 4명이상은 가본적이 없는지라. 다른분들도 참고하세요~
    테이블 13은 예전 일마레 자리에 있는 그곳이죠?
    일마레 였을때는 자주 갔는데 바뀐 후로는 한번도.. 멀기도 하구요
    수성구 갈때 한번 가봐야겠네요(저희집은 달서구.. 수성구 끝쪽까지 뜨기엔 너무 멀다죠 ^^)

  • 10. 깜찌기 펭
    '06.8.29 12:54 AM

    신차오는 저도 비추..
    이유는 윗분이 말씀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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