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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완전 간단한 두부 반찬 만들기

| 조회수 : 17,721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9-08-24 14:30:21
아주 손쉽게 만들수 있는 두부반찬 하나 소개해 드리죠.


재료

두부 1모 - 두께 1~1.5cm정도로 두툼하게 썬다

다시마 - 약간

양념: 다진마늘 1.5큰술 + 국간장 3큰술 + 고추가루 1큰술 + 다진 대파1대 + 다진풋고추(or붉은고추) 1개 + 설탕 0.5작은술 + 청주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1. 냄비 바닥에 다시마를 깐다

2. 썰어놓은 두부를 올리고 두부가 반쯤 잠길만큼 물을 붓고 20분쯤 그대로 둔다

3. 불을 올려서 중불로 하고 5분쯤 끓인다

4. 양념을 죄다 넣고 중불에서 3분쯤 더 조려준다.







끝.





완전 간단하죠?


의외로 좋은 반찬이고...


게다가


맥주안주로 우왕ㅋ굳ㅋ 입니다..


두부를 부쳐서 할때는, 약간의 된장이랑 고추장을 추가하면 됩니다.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물고기
    '09.8.24 2:34 PM

    간단한듯하면서 어려운 두부반찬이네요.. 맛있겠어요..

  • 2. u.s 맘.
    '09.8.24 2:47 PM

    낼 바~로 해 보겠습니다..
    안그래도 반찬을 찿던 참에..^^

  • 3. 안경
    '09.8.24 3:45 PM

    처음 20분은 불을 안키는거죠?

  • 4. 추억만이
    '09.8.24 4:02 PM

    네 처음 20분은 불 안켜요

  • 5. 호이호이
    '09.8.24 4:31 PM

    간단하고 맛있어보여요..
    양념을 두부 사이 사이에 뿌리면 더 골구루 양념이 밸것 같아여..
    저도 오늘 저녁때 함 해봐야겠네요!!

  • 6. 맑고픈맘
    '09.8.24 4:52 PM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반드시 한 번 지져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함~해 볼래요^^*

  • 7. Do it now
    '09.8.24 4:55 PM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두부가 잠길만큼이라고 하는데..냄비마다 다를 것 같아서요.

  • 8. 소박한 밥상
    '09.8.24 5:48 PM

    저도 자주 하는 반찬인데 간단해서 좋죠 ??
    전에 한 주부가 이 반찬을 "털털이 두부"라고 (잡지에)올린 걸 보았네요
    끓으면 두부가 들썩거리는 모양을 털털거린다고 보고선...........

  • 9. 불량토끼
    '09.8.24 6:17 PM

    딱 제 스탈인데요^^ 넘 맛있어보여요.
    근데 첨에 맹물부어서 20분 놔두고 맹물인채로 5분 끓인다는 건가요?

  • 10. 예쁜이
    '09.8.24 6:18 PM

    저도 귀찮을 땐 기름에 부치지 않고 그냥 이렇게 해먹어요.^^나름 담백하니 맛있어요.그리고 국간장과 까나리 액젓을 섞어 양념하면 더 감칠맛 나요.^^

  • 11. 여름이다
    '09.8.24 6:25 PM

    간단해 보이는것만 따라하는 요리잼병 이예요 ^^
    간단하면서도 맛있어 보이네요...
    따라해봐야지...ㅋ

  • 12. 허니맘
    '09.8.24 8:05 PM

    저는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었더니
    매콤하니 맛났어요

  • 13. 청명한 하늘★
    '09.8.24 9:12 PM

    우와 정말 간단한데요. 저같은 자취생에게 아주 좋을듯.ㅎㅎ
    레시피 감사합니다.^^

  • 14. 촛불성원
    '09.8.24 11:35 PM

    전 다시마가루넣고 했는데 넘넘맛났어요
    추억만이님 감사요^^

  • 15. momo
    '09.8.25 12:14 AM

    지난번에 반짝반짝하는게 이뻐보여서 지름신 강림하여 두개 샀는데 잘 안쓰게 되더군요
    그리고 많이 쓰지도 않앗는데 무지개얼룩이 생기고 지저분해보여요
    특대 1은 저기 나오는 사이즈랑 많이 다르게 작던데 전화로 문의하니
    맞는거라고 하네요

  • 16. 순덕이엄마
    '09.8.25 5:01 AM

    여름엔 머니머니해도 간단한게 최고여! ^^

  • 17. 파란궁
    '09.8.25 9:47 AM

    저 이글 보고 저녁반찬으로 해먹었어요~~ ^^

    근데 사진에선 빨갛고 매콤해보이는데 전 간장색에 짭쪼름 했는데 맞나요? ^^;

  • 18. 튼튼맘
    '09.8.25 11:33 AM

    오우~ 사진만 봐도 침이 꿀떡! 간단한 건강요리....고맙습니다.^^

  • 19. 배꼽마당
    '09.8.25 11:49 AM

    저는 왜 뭘 봐도 밥이 생각 날가요?
    맥주와 연결은 안되네요.

  • 20. 호이호이
    '09.8.25 1:34 PM

    저도 맥주와는 좀 거리가 먼느낌^^
    밥이랑 먹으면 딱!!

  • 21. 페퍼민트
    '09.8.25 4:03 PM

    딱 제스탈의 음식입니다.
    저렴한 재료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
    레시피 감사하게 보고갑니다.

  • 22. 모두락
    '09.8.25 5:03 PM

    포스강한 두부조림 사진이 얼마나 맛있을까 다 말해주는것 같아요!
    만들기도 이리 간단하다뉘~ 저도 두부 조리러 부엌으로 고고!
    좋은 레시피 감사요~!! *^^*

  • 23. momo
    '09.8.25 9:46 PM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아주 훈늉했음 ^^*
    아이디어 ㄳ해요 억만이님~

  • 24. 칭크
    '09.8.26 1:02 AM

    우리집은 항상 이렇게 만들어 먹어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두부는 항상 이렇게 해주셔서... 오히려 부쳐서 조리는 게 더 낯설지요.

    비슷하고요 냄비 바닥에 양파나 고추 깔고 해도 돼요. 그냥 조리니까, 물이 많아서 좀 밍밍한 것 같기도 한데 아주 담백하고요... 물을 좀 잡아서 두부찌개처럼 떠먹어도 맛있어요^^

  • 25. ghqkr
    '09.8.26 2:02 PM - 삭제된댓글

    눈여겨 보다가 오늘 해먹었어요
    와~ 다시마 넣으니 정말 맛있네요
    자주 해먹을 것 같네요

  • 26. 젤리클
    '09.8.26 8:38 PM

    앙..입안에 침 고였어요. 꿀꺽~

  • 27. 뷰티맘
    '12.4.19 12:08 PM

    맛있어보여요,

  • 28. 솔파
    '12.11.27 8:18 PM

    전 두부가 왜그리 맛있는지 들기름 부쳐먹고 양념에 졸여 먹고 마파두부해먹고 팬에 구워 졸여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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