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아침은 감자국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점심은 친정어미가 보내준 토란대를 약 두어 시간 푹 삶은 것에
닭 한마리 먼저 끓여서 버리고 다시 대파 넣고 무 넣고 푹 고왔지요.
그리고 건져서는 잘게 손으로 찢어서 갖은 양념 무쳐 놓고 토란대를 먹기 좋게
잘라 밑 양념을 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닭 국물에 무우를 썰어 놓고 끓이다 토란대 넣고 팍 끓여놓고
닭고기를 넣어 고추가루,마늘,후추 등으로 양념하고 한 번 더 끓인다음 양파도 약간 썰어 넣었어요.
대파를 숭숭 썰어 넣고 간을 맞추니 아!!~~~~~~~~그 맛!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울 공장 식구들 얼갈이 겉절이에 오이지에
밥 한 공기 이상 뚝 딱!
82쿡 여러분!
저녁 국 같이 고민 합시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점심국은 토란대 넣고 끓인 닭 육계장.
윤광미 |
조회수 : 5,608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3-06-18 13: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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