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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점심국은 토란대 넣고 끓인 닭 육계장.

| 조회수 : 5,608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3-06-18 13:16:20
에구! 정말 힘들어 죽겠어요.

아침은 감자국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점심은 친정어미가 보내준 토란대를 약 두어 시간 푹 삶은 것에

닭 한마리 먼저 끓여서 버리고 다시 대파 넣고 무 넣고 푹 고왔지요.

그리고 건져서는 잘게 손으로 찢어서 갖은 양념 무쳐 놓고 토란대를 먹기 좋게

잘라 밑 양념을 했습니다.

그리고 먼저 닭 국물에 무우를 썰어 놓고 끓이다 토란대 넣고 팍 끓여놓고

닭고기를 넣어 고추가루,마늘,후추 등으로 양념하고 한 번 더 끓인다음 양파도 약간 썰어 넣었어요.

대파를 숭숭 썰어 넣고 간을 맞추니 아!!~~~~~~~~그 맛!

다른 반찬 필요 없이 울 공장 식구들 얼갈이 겉절이에 오이지에

밥 한 공기 이상 뚝 딱!

82쿡 여러분!

저녁 국 같이 고민 합시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인선
    '03.6.18 5:37 PM

    와!!!, 진짜 맛있겠다.!! 저는 만든는 것보다는 먹는것을 더 좋아아는데요... 글을 읽으니 배고파라...

  • 2. orange
    '03.6.19 1:21 AM

    저도 육개장엔 꼭 토란대가 들어가야.... 에고... 맛있겠다....

  • 3. nowings
    '03.6.19 3:06 PM

    육계장이 아니라 닭계장이네여.

  • 4. 윤광미
    '03.6.19 3:28 PM

    맞아요! 닭계장.

    님도 토란대 들어간 닭계장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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