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나님의 요리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 조회수 : 2,437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3-06-17 08:45:45
나나님의 고기 재는법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시어머니 오실때 한번 해 보려구요.
계란흰자와 전분이 유통과정이면 본 과정에서는 간장이나 기타 짠맛이 들어가나요?
볶을 때 당근 양파 표고를 넣고 볶고나서 접시에 담을 땐 따로 분리해서 담나요?
자세히 알켜 주시면 한번 해 볼께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6.17 10:14 AM

    그건 고기를 기름에 살짝 데쳐서 건져내는 유탕처리입니다.
    중국에선 물 대신 기름에 야채, 고기 등을 미리 데쳐낸 후 요리하는데, 중국집 볶음밥 계란이 야들야들한 것도 이 때문이죠. 눈으로 보기전엔 어떻게 하는건지 확실히 알기가 어렵지 싶은데요. 프라이팬에 고기보다 많은 기름을 넣고 고기를 볶다가 얼른 건져내야 하거든요. 맛은 훨씬 부드러운데, 기름이 많이 드는 조리과정이고 칼로리가 높습니다.

    돼지고기는 생강, 후추, 간장, 설탕, 정종, 마늘 등 밑간한 후에 계란흰자 1개, 녹말가루 3큰술 분량으로 섞은 반죽에 살짝 뭍힌 후
    * 유탕처리하고 기름을 뺀후에
    * 팬에 다시 고기, 야채 넣고 볶다가 굴소스로 간하고, 참기름 넣습니다.
    * 여기에 부추랑 피망 섞은게 부추잡채랍니다.

  • 2. 최문희
    '03.6.18 9:10 PM

    넘넘 고마워요. 월래 요리엔 자신이 없는데다가 오래 살기만 했지(?) 요리는 안해봐 놔서...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배워서 그동안 못먹은 불쌍한 우리 식꾸들 등따시고 배부르게 키워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78 콩나물 삶고 난 물~! 4 조명란 2003.06.18 2,862 37
777 처음으로 담근 부추 김치.... (진도댁의 이야기입니당) 김인선 2003.06.18 3,030 49
776 어제 저녁상 7 이주영 2003.06.18 3,207 40
775 무생채 너무 맛있겠네요 pooh 2003.06.18 2,577 54
774 어제 배운 아욱과 근대구별법 10 김새봄 2003.06.18 5,293 49
773 점심국은 토란대 넣고 끓인 닭 육계장. 4 윤광미 2003.06.18 5,608 56
772 울엄마표 오징어채 조림 5 쭈야 2003.06.18 5,176 42
771 흑,,,, 아까운 매실잼...ㅜㅜ;;;; 5 예삐이모 2003.06.18 3,591 244
770 매실꿀엑기스 담갔습니다. 4 쉐어그린 2003.06.18 3,997 64
769 찹쌀 옥수수 삶을 때 '뉴수가'를 넣을 것이냐 말 것이냐!!!-.. 8 참나무 2003.06.18 6,234 47
768 어제 만든 닭튀김 4 달님이 2003.06.18 2,926 43
767 콩국수 만들때요 5 ssssss 2003.06.18 2,516 51
766 요구르트 집에서 만들기 -2 김새봄 2003.06.18 3,589 69
765 멸치 몇 마리 넣고 감자국 끓여요. 5 윤광미 2003.06.18 3,080 63
764 잘 익은 메론 고르는 방법도 알고 싶어요. 5 이한숙 2003.06.18 6,234 94
763 완두콩의 색이요? 3 이한숙 2003.06.18 2,579 217
762 콩나물 삶고 난 후에. 윤광미 2003.06.17 2,436 1
761 올리브 유와 식용유(콩, 옥수수기름)의 차이 5 나혜경 2003.06.17 4,165 36
760 두부의변신은 어디까지인가! 4 강쥐맘 2003.06.17 2,959 49
759 담백하고 시원한 잔치국수 11 김효정 2003.06.17 3,567 41
758 [re] 도토리묵을 쑬 때 olive 2003.06.17 2,498 110
757 [re] 도토리묵을 만들고.... 채여니 2003.06.17 2,407 90
756 도토리묵을 쑬 때 김혜경 2003.06.17 2,750 60
755 [re] 도토리묵을 만들고.... hohoya 2003.06.17 2,483 87
754 도토리묵을 만들고.... 4 olive 2003.06.17 2,558 41
753 초보를 위한 밑반찬(오징어 채볶음) 7 ky26 2003.06.17 3,514 31
752 여러분 햇반의 정체를 아시나요? 17 김정희 2003.06.17 4,817 42
751 [re] 나나님의 요리법 자세히 알고 싶어요 1 나나 2003.06.17 2,614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