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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여름밥상.....빠르고 쉽게~

| 조회수 : 13,006 | 추천수 : 5
작성일 : 2018-07-12 09:14:47


어제 저녁은 간단 물회를 만들어먹었는데
마침 자게에 물회육수에 대한 질문이 있더라구요
저는 시판냉면육수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요
예전에는 야채육수나 다시마육수에 간을 해서 열심히 만들었는데 요즘은 그냥 여름되면 시판 냉면육수를 냉동실에 왕창 쟁입니다
요걸로 냉국도 종류별로 많이 만들구요, 그외에도 이것저것 활용을 많이 하고 있어요






물회를 만들기위해 일단 야채와 해물을 준비해요
야채는 오이, 양파, 파프리카, 상추, 당근, 깻잎, 미나리등.......냉장고 사정에 따라 한 세가지정도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해물은 대형마트등에 광어회 뜬거 사오셔도 되구요
저처럼 냉동 소라살과 자숙 문어를 사서 뜨건물에 살짝 데쳐서 쓰셔도 됩니다



시판 냉면육수 2봉에 된장 1큰술을 체에 걸러 풀어놓고, 식초 1큰술(기호에 따라 가감),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작은술에 깨소금을 넉넉히 넣고 섞어줍니다(만들어서 냉동실에 잠시 보관하셔요)


그릇에 야채와 해물을 넣고 차게 준비한 육수를 부어주세요









밥 한공기 말아드셔도 좋구요~
저처럼 된장 베이스로 하는게 싫으시면 냉면육수에 초고추장 넣으셔서 간단하게 만드셔도 되요
첨부터 제대로 냉면육수를 만드시고 싶으시면 냠냠슨생님이 자게 레시피 올려두셨어요(키톡에 올려주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4350&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물회










냉동실의 냉면육수만 믿고 만드는 두번째 요리..........묵밥
오이는 채썰어 준비하구요, 김치는 한줌정도 쫑쫑 썰어 설탕 1작은술과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치구요, 묵도 채썰어 준비합니다
냉면기에 밥을 넣고 한김정도 식힌뒤 오이와 김치, 묵을 올린뒤 김도 가위로 썰어서 올리구요(비닐봉지에 넣고 부숴서 넣으셔도 되요) 깨도 뿌리고
냉동실 냉면육수를 꺼내 전자렌지에 1~2분 돌린뒤 손으로 꽝꽝 두들겨 부숴서 부어줍니다














소면 탱글하게 삶아서 열무김치 넣고 냉면육수 부어서 한그릇~(식초랑 겨자를 곁들이면 더 좋아요)







여름 반찬으로 간단한거 또 한가지~
팽이버섯냉채? 팽이버섯무침?
암튼 팽이버섯 밑둥을 자르고요





뒤집어서 봉지째 씻어주세요(꺼내 씻으면 귀찮으니까~ㅋㅋ)






팽이버섯 반으로 자르고
오이 채썰고
맛살도 팽이버섯 길이로 잘라 잘게 찢어주고요
식초 한큰술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참기름 약간 넣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섞어줍니다
팽이버섯이 완전 다이어트 식품이라 밥 대신 요걸로 한끼 때우심 좋아요
물론 저는 육식주의자라 이걸로 한끼 못때웁니다!












요건 요조마님이 알려주신 죽순나물
요거 맛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2591911&page=1







지금부터는 불일한 음식들이예요
지금처럼 덥기전에 한거라 그나마 수월했네요
이건 불낙전골이구요






두시간반을 꼬박 주방에서 동동거려 만든 탄탄멘
차슈부터 만들었더니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
차슈 조리는동안 겉저리도 무치고요...........
근데 애들이 친구들이랑 나가서 편의점 라면 먹겠다고 나갔어요............하아..............









너무 기름지게 먹고사는듯해서 가볍게~
감자포카치아에 바질페스토 만들어서 바르고
토마토는 소금 솔솔 뿌려 올리브오일에 굽구요
치즈 갈아서 솔솔 뿌려 먹었어요
그거 아세요?
배는 엄청 부른데 헛헛한 느낌?!
단백질이 없으니 먹었는데도 먹은거같지않은 느낌....................저만 그런거 아니죠?!ㅋㅋ








바질페스토 오픈샌드위치와 곁들인 음료는 자두에이드입니다
자두청은 자두 씨를 빼서 적당하게 썰어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면 딱 반나절만에 자두사탕냄새가 나는 청이 만들어져요
한 2~3일만 상온에 두며 설탕 저어주면 되는 간단한 청인데 맛이 아주 좋아요^^











비오는날 해먹은 짬뽕밥
짬뽕은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맛도 엄청 좋아요
이번에는 참치액을 요즘 핫한 브랜드로 사봤더니 이게 열일하더군요
땀 뻘뻘 흘리며 맛있게 먹었어요^^






동남아 요리책을 사서 처음 만들어본 카무양..........태국식 돼지고기구이입니다
요건 재움양념도 괜찮지만 찍어먹는 짜우소스가 환상입니다(책에 나온 레시피라 여기다 못푸는거 이해해주세요)








마무리는 사케라또
텀블러에 더치커피와(다른 커피도 괜찮아요) 물, 얼음, 시럽을 넣고 마구 흔들어줍니다
간단하게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간 맛있는 사케라또가 완성되요
시럽은 그냥 물과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전자렌지로 돌려서 적당히 저어준뒤(다 녹지않아도 되요) 병에 넣고 바닐라빈도 작게 잘라 넣고 흔들어줘요




오늘 제가 사는 지역은 낮기온 34도랍니다.................저녁 세번 차려야하는 목요일인데 심난하네요ㅜㅜ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더워도 기분은 상쾌한 하루 보내세요~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바리
    '18.7.12 9:22 AM

    집에서도 물회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군요! 다른 음식들도 한번씩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백만순이
    '18.7.12 6:08 PM

    파는것같은 기가맏힌맛은 아니라도 대충 막을만한데다 해물을 제맘대로 넉넉히 넣을수있어서 좋아요

  • 2. 방랑인생
    '18.7.12 9:30 AM

    저 숨어있는 팬입니다
    감사해요~~^^
    한가지는 꼭 오늘 따라할꺼예용

  • 백만순이
    '18.7.12 6:09 PM

    아이~부끄럽구로~^^

  • 3. 복남이네
    '18.7.12 9:34 AM

    우와~~!!
    거하고 부한 상차림에 그저 감탄을,,

    부럽네요.

  • 백만순이
    '18.7.12 6:10 PM

    헉! 장아찌 장인이 나타나심!
    감사합니다~

  • 4. 찬미
    '18.7.12 10:00 AM

    애들이 다 크고 나서는 요리할 재미가 안나서 부엌과 점점 멀어지는듯해서 슬퍼요(?) ^^
    하지만
    올여름엔 강제로라도 다 모아서 물회도전~~합니다

    음식이 늘 깔끔하면서도 맛있어보여요~~^^

  • 백만순이
    '18.7.12 6:11 PM

    저희집은 다 따로 먹으니 이젠 그냥 한그릇 요리로 때울때가 많아요ㅜㅜ

  • 5. 쩜쩜쩜쩜
    '18.7.12 10:50 AM

    모두 다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ㅠ
    냉면육수 이용한 요리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그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 백만순이
    '18.7.12 6:12 PM

    시판육슈 이용하심 빨리 편하게 할수있으니 언능해보세요~

  • 6. 방랑인생
    '18.7.12 11:42 AM

    시판냉면육수는 어디꺼 쓰시는지
    알려주시면 안되죵??

  • 백만순이
    '18.7.12 6:13 PM

    암꺼나 세일하는거요!ㅋㅋ

  • 7. 물레방아
    '18.7.12 11:54 AM

    된장베이스 물회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다 먹고 싶습니다
    시판냉면 육수 정말 감사합니다

  • 백만순이
    '18.7.12 6:13 PM

    저도 감사합니다~

  • 8. 발랄한기쁨
    '18.7.12 2:03 PM

    아.. 도토리묵 너무 맛있겠네요...

  • 백만순이
    '18.7.12 6:14 PM

    도토리묵은 직접 쑤어야 맛있는데 저건 마트표라 맛나진않았어요
    그치만 이런 날씨에 묵 쑤는건 인권유린이지요!

  • 9. 아니디아
    '18.7.12 6:27 PM

    시판 냉면육수 활용법, 좋네요.
    도토리묵밥 해먹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백만순이
    '18.7.12 9:38 PM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위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밥을 재낄순없으니 잔머리를 열심히 굴려요~ㅎㅎ

  • 10. 냠냠슨생
    '18.7.12 8:35 PM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간단하고 좋네요. 늘 배워갑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4350&page=1&searchType=sear...

    링크가 안 열려서 다시 걸었어요.

  • 백만순이
    '18.7.12 9:41 PM

    그렇지않아도 본문에 쓴게 링크가 안걸려 댓글로 다시 써야하나...하는 참이였어요ㅎㅎ
    노트에 냠냠슨생님 레시피 열심히 써놓는중입니다~팍팍 알려주세요!

  • 11. 헝글강냉
    '18.7.12 9:58 PM

    헉.... 스페인 시골이라 냉면육수도 없고 고추장도 없는 ㅜㅜ 물회 무지 땡기네요. 비상용으로 쟁여온 튜브 볶음 고추장으로 만들면 이상하겠죠? ㅋㅋㅋ

  • 백만순이
    '18.7.13 10:04 AM

    아.....물회대신 냉국이라도.......
    근데 스페인 그 생선구이 늠 맛날꺼같아요!

  • 12. 달고나
    '18.7.13 6:00 AM

    냉면육수와 식초 당장 사러가요~~ ㅎㅎ

  • 백만순이
    '18.7.13 10:06 AM

    재료 아쉬울땐 냉면육수에 식초넣고 오이만 썰어넣어도 아주 맛나요

  • 13. Harmony
    '18.7.13 8:15 AM

    어머나
    다 잡지화보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맛난 사진들이네요.
    매번 화려한 음식사진들로 눈부터 호강입니다.
    짬봉밥의 포스는 남다르네요.
    간편한 레시피도 감사하고
    화면으로나마 한 젓가락씩 맛보고
    시원한 음료도 한모금 맛보고 갑니다.^^

  • 백만순이
    '18.7.13 10:05 AM

    짬뽕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특히 중식은 재료준비가 7할이라 준비만 되면 그담은 시간도 별로 안걸린답니다

  • 14. 테디베어
    '18.7.13 10:01 AM

    와~감히 물회에 도전장을 던집니다.ㅎ
    맛있는 요리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덮지만 상쾌한 여름 보내세요~

  • 백만순이
    '18.7.13 10:04 AM

    물회 맛집에서 파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먹을만은하실꺼예요
    야채 수북~말고 회나 해물을 수북하게 넣을수있어서 더 좋아요^^

  • 15. 여우비
    '18.7.13 12:54 PM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 백만순이
    '18.7.14 11:44 AM

    제가 요즘 블로그질이 잼 엄써져서 사진만 주륵 올리고 끝이라 별로 볼건 없으실거예요ㅎㅎ
    Blog.naver.com/roqkf0202

  • 16. 솔이엄마
    '18.7.13 3:30 PM

    백만순이님은 도대체 집에서 해드시지 못하는게 뭡니까요~^^
    한식은 물론 양식, 일식, 중식까지 못하시는게 없으시니
    참으로 능력자이시네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
    저는 어떤 음식으로 도전해봐야할까 하다가
    열무물김치랑 냉면육수가 있으니 열무국수를 해봐야겠어요.
    늘 감사합니다. 꾸벅!

  • 백만순이
    '18.7.14 11:45 AM

    아우~ 베이킹 하는건 왜 빼셨어요?!ㅋㅋㅋㅋ
    울집 남자들은 맨날 라면 끓이자하고 외식하자고해요-.-;;

  • 17. 투썸
    '18.7.16 7:03 PM

    와우! 입이 쩍 눈이 번쩍! 팽이버섯은 날것 그대로인지요?
    사케라또에 생크림 조금 넣음 맛이 부드러워지고, 베일리스 같은 거 조금 넣어도 괜찮더라고요~(배운 것^^)

  • 백만순이
    '18.7.16 8:27 PM

    날 팽이버섯이예요~
    사케라또에 베일리스를 넣고싶은데......막 허구헌날 먹게될듯한 느낌이예요ㅋㅋ

  • 18. 코댁
    '18.8.18 12:18 AM

    식구들은 전생에 무슨 복을.지었길래~~~부럽습니다~~~참치액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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