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보자동차보험에서 자동차 보험 재계약하다고 전화가 왔어요.
상담원이 얼마입니다~ 하길래 제가 좀 알아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했지요.
상담원이 가격이 이러이러해서 좋습니다. 하길래 제가 ...아, 제가 그게 아니라 교*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 광고를 내고 있는 지 알아보고 결정하려고 그래요. 했지요.(우아~ 했지만 조금 민망하긴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재미있는 반응이더라구요.
이미 이런 전화 많이 받았다는 듯이
아주 답이 척척! 나오던데요?
저의 교*자동차 보험은 해당 일간지에 광고를 하고 있지 않으며
교*생명이 광고를 하고 있으나 출자가 다르고 어쩌고~(잊었음)
그리하여
고객님께서 그 문제는 안심하시고 저희 보험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어찌나 안심을 시키는지)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했어요.
오늘 느낀 점...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게 반응하더라구요.
솔직히 아주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자동차 보험 교*로 그냥 하려구요. 안심(?)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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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자동차보험의 흥미로운 반응
놀랍다규~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8-07-02 22:28:25
IP : 221.138.xxx.2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훗
'08.7.2 10:45 PM (121.149.xxx.17)아까 엘쥐 전자 반응과 비슷하군요.
숙제하느라 전화해서 홍보팀좀바꿔달라 광고에대해 물어보고 건의할게 있다했더니
지면광고는 연초에 일괄계약한것이고 절대 엘쥐에서는 특정언론사에 자금을지원하지않으며
블라블라 일사천리로 쏴대더군요 .
아무래도 메뉴얼이 있는거같어요 숙제하는사람 상대하는 ,,
그래도 게의치않고 항의하고 끊었지만 암튼 고객센터아가씨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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