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는 본의 아니게 애 키우느라고 성당도 못가고 날라리 신자가 되었지만,
도저히 이 시국을 참을 수 없었기에 30일 시국미사에 참례하고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신부님들께 도움이 되었음 해서
오늘 사제단에 헌금했습니다.
처음에는 만원만 할까 하다가 저희 식구가 세 명이라 각각 만원씩 삼만원 했습니다.
여력이 되는 다른 교우님 및 82식구들도 동참하셨음 좋겠네요.
후원계좌입니다.
=======================================================
후원안내
저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지학순 주교님의 구속을 계기로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사제들의
결의를 모아 1974년 9월 26일 결성된 이후로 이 땅의 민주화와 통일, 인간의 자유와 평등, 인권의 존엄을
위해 작지만 큰 힘이 되고자 투쟁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지원은 저희가 정의ㆍ평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소중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도움주실 계좌 : 국민은행 031-01-0415-387 예금주 : 정의구현사제단
도움주실 지로번호 : 7643062
=========================================================
(이 글 마구 퍼가셔도 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에 헌금했습니다.
수수꽃다리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8-07-02 22:17:55
IP : 211.200.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8.7.2 10:19 PM (211.236.xxx.50)내일 헌금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2. 저도
'08.7.2 10:20 PM (121.88.xxx.149)동참합니다. 헌데 오늘 미사 생방 봤는데 김인국 신부님 왜 이렇게 멋지셔요...말씀도 잘하시고 표정도 선하시고 걍 마음의 평화가 마구 쏟아집니다.
3. 제주유기농
'08.7.2 10:21 PM (61.85.xxx.73)저도 참여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축복이 함께 하시길
4. 수수꽃다리
'08.7.2 10:21 PM (211.200.xxx.19)김인국신부님 머리스타일부터 멋지시다는..ㅋㅋ
5. 수수꽃다리님은
'08.7.2 10:22 PM (211.236.xxx.50)닉네임이 너무 이뻐요~
6. 희망
'08.7.2 10:23 PM (122.32.xxx.97)내일 인터넷뱅킹 할깨요
7. george8
'08.7.2 10:27 PM (147.47.xxx.23)요즈음 경기도 안 좋은데 여기 저기 돈 내야할데가 많네요.
빨리 경기가 좋아져서 많이 내면 좋겠네요.8. 분당 아줌마
'08.7.2 10:28 PM (220.127.xxx.41)저는 오늘 점심에 쬐금 보냈어요
9. nocturne
'08.7.2 10:37 PM (222.239.xxx.151)저도 후원금 송금하고, 후원 안내글 제 싸이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10. morakono
'08.7.2 10:40 PM (125.131.xxx.79)아름다운 정보에 감사 드려요.
동참 함께 합니다.
자식도 없는 신부, 수녀님들이라
물질 욕심이 전혀 없는게 타 종교인들과 다르지요.
소수 이지만 신부, 수녀님들의 자가 승용차 경차이상을 아직것 본적이 없어요.
김수환 추기경 께서도 티코를 타셨다네요11. yisook
'08.7.2 10:41 PM (125.139.xxx.201)저도 조중동페간 글과함깨 조금이지만 햇네요.
12. 하바넬라
'08.7.2 10:44 PM (218.50.xxx.39)요즘 여기저기 많이해서 지갑이 얇아졌지만 이상하게 힘이 나는건 왜까요? ^^
13. Ashley
'08.7.2 10:44 PM (124.50.xxx.137)저도 내일 헌금해야겠네요..^^
저 오늘 쇼핑몰에서 주문하면서 조중동폐간 썼어요..ㅋ14. 아침
'08.7.3 3:29 PM (218.48.xxx.21)은행문 열자 달려가서 헌금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