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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이 명박

한숨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07-12-07 14:42:49
이 명박, 어쩌면 그는 평균의 한국인이 가장 바라는 인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죽어라고 열심히 뛰어서 좋은 직장의 높은 직책까지 올랐고 이를 통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결국 서울시장이 되었고, 이 과정에 얻은 정보와 권력으로 부동산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여 거부가 되었다..

그리고 자녀교육에도 열심이어서 사립초등학교에 보냈고 예능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줄리어드 음대에 유학도 보냈고.. 또 아들도 미국 유학 보냈고.. 많은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는데 유리하도록 위장취업도 시키고..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인물이다.

어른들에게 물어봅시다. 어른들이 바라는 출세가 바로 이런게 아니냐고. 꼴랑 월급 바라고 서울시장하겠습니까? 거기에서 나오는 지위를 이용해 공짜로 해외여행도 하고..얼마나 좋습니까?

누가 뭐라고해도, 남들 보기에 좋고 또 내 치적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면 불도저처럼 밀어부쳐서 성과를 내고야 맙니다. 이리저리 토론만 신나게하다가 몇년 허송세월하고 용두사미되게 만드는 인물보다야 훨씬 시원하고 좋지 않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한국인들이 바로 그를 지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이명박을 지지하는 것일 겁니다.

한국사람들이 원하는 땅에 투자해서 재산을 일구고..위장전입이라도 해서 좋은 초등학교에 보내고..위장취업이라도 시켜서 증여세 안내고 재산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

자식의 출세를 위해, 자식의 부를 위해 이명박처럼 살아온 부자 노인들 꽤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식은 그런 부모의 덕을 톡톡히 볼 것이구요.

이번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는 아마 평균의 한국인들의 꿈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전에는 다들 세상을 바꿔보고자하는 희망으로 현직 대통령을 찍었습니다. 심지어 우리 부모님도 인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찍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5년동안 소시민들의(별로 책도 많이 읽지 않고 시사저널도 읽지 않고 공짜로 주는 조중동이나 읽는) 꿈을 차근차근 조근조근 아주 싸그리 밟아왔습니다.

그래서..다들 이제는 다 필요없다.. 좀 드러우면 어떠냐..좀 때 묻었으면 어떠냐..뭔가 시원하게 홈런이라도 한방 날려줄것같은 그런 사람이 최고다..그리 생각하는 것은 아닐지...

그래서 한숨이 납니다.

어쩌면 이번에 확실히 이명박 후보가 되어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야..어설프게 말로만 번지르르하게 개혁을 외치던 인간들, 정신 좀 차리지 않을까요?

말로만 진보...해온 정책들은 그대로 한나라당을 본따온 인간들..

그들이 정신을 차려야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IP : 211.177.xxx.2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7 2:50 PM (122.36.xxx.88)

    "좋은 가난한 아빠"보다 "나쁜 부자아빠"가 최고라고
    한나라당에서 은연중에 국민들 의식을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빠 잘 만난 덕에 줄리어드음대, 스탠포드대 기부입학도 하고
    (아들이 졸업 못한 것은 확실한데, 딸들이 줄리어드 졸업했는지는 확실치 않음)
    미국 원정출산하고 얼마나 좋겠습니까?

  • 2. 이젠
    '07.12.7 2:52 PM (59.12.xxx.114)

    이름만 들어도 토악질입니다.

  • 3. 두리번
    '07.12.7 2:54 PM (124.49.xxx.137)

    그래서,, 씁쓸합니다..

  • 4.
    '07.12.7 3:07 PM (125.142.xxx.100)

    이명박씨 쐐기를 박으려는듯 전재산 환원 수를 두셨더군요
    글쎄요...이것도 왠지 신뢰가 안가네요
    환원 한다쳐도 다른 국책사업에서 말아먹으면 말짱꽝 아닌지
    예를 들면 대운하건설이라던지........

  • 5. 끄응
    '07.12.7 3:13 PM (195.175.xxx.70)

    차명으로 된 재산만 해도 어마어마하고
    환원한들 차명으로 재산 모을텐데 무슨 의미.
    차라리 환원 안 하고 안 해 먹으면 좋겠습니다.

  • 6. ..
    '07.12.7 3:15 PM (218.150.xxx.151)

    끄응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환원이라...헐~

  • 7. 이맹박
    '07.12.7 3:21 PM (122.36.xxx.88)

    (일단 당선된 후에는)
    전재산 환원한다는 뜻이 아니었는데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8. ....
    '07.12.7 3:27 PM (58.233.xxx.85)

    원글님 멋지십니다 .책도안사보고 시사저널도 안보고 공짜로 주는 조중동이나 보는 소시민이라?님이 명박아저씨만큼이나 되면 소시민들 당신의 발톱에 때만큼이나 여겨주겠소?
    ㅉㅉㅉ

  • 9. 음..
    '07.12.7 3:39 PM (125.177.xxx.32)

    당락과 상관없이 사회환원 한다고 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지 보면 알겠죠 서울시장때도 첫월급부터 환경미화원을 돕는데 전액
    기부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내가 믿고 싶은것만 진실이길 바라는건지

    정동영 후보는 노무현 정권이 만들어낸 후보이고 문국현 후보는 노무현 정권과 가장 가까운

    정치 철학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리틀 노무현이라고도 한답니다

    5년동안 노무현 정권이 어떻게 했는지 우리는 생생히 겪어왔습니다

    그런데도 눈멀고 귀먼 사람 대하듯 자신있게 이나라를 끌어갈 수 있다고 큰 소리 치며

    다시 정권을 연장시켜 달라는건데 정말 치가 떨립니다

    5년전 해오름에서 노짱 이니 바보 노무현이니 하면서 온갖 미사여구로 그를 치켜 올렸던

    노빠? 들은 5년 지내보니 너무나 힘들었다는 서민들에게 뭐라고 말 할까요

    여전히 고개를 빳빳이 들고 몰라도 너무 모른다 국민 수준이 낮다 부동산 값 치솟은것은

    참여정부 탓이 아니라 한나라당 탓이다 그럴것만 같네요

    하도 바람잡는 사람들이 많길래 같이 흙탕물 튀기지 않고 가만 있으려는데 좀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세금 너무 거둬들이는 이 참여정부 정말 무섭습니다

    참여정부가 다시 정권을 잡을까봐 무척 걱정되는 서민입니다...

  • 10. ..
    '07.12.7 3:42 PM (125.7.xxx.205)

    저도 참으로 씁쓸합니다..

  • 11. 이명박..
    '07.12.7 3:49 PM (211.244.xxx.61)

    전 원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씁쓸하지만 지금의 현실인게죠...

    지난시절 언론을 손에쥐고 흔들고 감추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많은 권력을 부리던 그런 무리들이 뽑혀져 나가고
    정말 보통사람이 대통령하는걸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노대통령을 뽑았죠....모든 식구들에게 부탁해가며...
    지금 노통이 그당시 내세운 공략중에
    비리가 있는 공직자는 절대 공직자로 두지 않겠으며 다시는 공직자의 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겠다는게 있었지요..
    저는 다른정책은 아는바가 없어서 모르나 그부분이 너무맘에 들었어요..
    정말 비리 없이 깨끗한분이 대통령이 되려나보다..
    그럼 확쓸고 정말 깨끗한정치를 하지 않을까 하구요.....

    지금보다 겨우 다섯살 어렸을뿐인데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던가 싶어요...
    정치를 하겠다고 뛰어드는사람....정말 깨끗한사람이 있을까요..
    우리가 어떤 후보의 치부를 드러내 욕할수는 있다고 보지만
    정치판에 뛰어든 사람들은 서로 욕하는게 가증스럽네요....
    다 거기서 거기인사람들이....

    지금 사람들이 이명박이 좋아서 찍을까요....
    정말 그가 경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에게 많은표가 오는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난 몇년간 그렇게도 민주를 외치며 갈구하던 사람들을 위해 기대를 가지고 그들에게 정권을 맡긴 10년간 서민으로서 더 민주적이지 못한 생활이 되었음이겠지요...

    이명박은 운이 좋은사람 같습니다...
    한나라당에 이명박이 아니라 박근혜나 이회창이나 아님 다른 사람이 대통령후보로 되었더라 이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지할것같은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한심해서 몰라서 수구꼴통들이라서 이명박을 찍는다고요?
    그렇게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명박에게 표심을 줄수밖에 없도록 만든 사람들...
    저도 그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12. 슬픈
    '07.12.7 3:49 PM (124.50.xxx.177)

    현실이죠.

    아직도 지지률이 높은 것을 보면요.

  • 13. ...
    '07.12.7 3:50 PM (122.36.xxx.88)

    서울시장때 첫월급부터 환경미화원을 돕는데 전액 기부하면 뭐하는데요?
    그야말로 뒤에서 호박씨 까고 show한 것을

    바로 아래 연화심권사님 서울시민 세금으로 초호화 해외여행 갔다온 것 안 보셨나요?
    또한 자기 아들 AIG관계사에 취직시키기 위해서, AIG에 준 특혜가 무려 1조가 넘습니다.
    결국 그 1조는 서울시민이 짊어져야 합니다.
    좀 제대로 알고 명빠가 되길 바랍니다

  • 14. 정말골치
    '07.12.7 3:59 PM (221.142.xxx.123)

    양파껍데기처럼 까져나오는 비리가 다는 아닐질데 밝혀진것만 이럴진데
    정말 현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옵니다.
    aig 특혜 들으니 가관이군요...

  • 15. 땅콩마님
    '07.12.7 4:11 PM (125.7.xxx.7)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것 같습니다. 환원하고 나랏돈 해먹으려나봐요....
    그 사람의 눈을 보면 소름이 돋아옵니다.

  • 16. 올해 환갑
    '07.12.7 4:16 PM (211.186.xxx.78)

    시아버지..지난 번 대선때..
    친일파 얘기하면서 우리 부부랑 잠시 토론??이 있었어요..
    그 시절 그때 밥먹고 살려면 누구나 친일했어야 했다고 단호히 말씀하시대요.
    저희 부부는 굶더라도 다 같이 굶는 깨끗한 나라에서 살고싶다 주의고..
    어른들은 못말려요..
    그래도 울 아버진..그나마 딴나라에서 열린으로 전향했는데..
    민노까지 모시고 오기엔 갭이 좀 크더라구요..

  • 17. 민노까지
    '07.12.7 5:16 PM (147.46.xxx.211)

    갭이 크면 중간에 문국현이라는 절충안이 있습니다. 하하... 텨텨~~ =3

  • 18. ^^
    '07.12.7 9:00 PM (121.134.xxx.138)

    민노까지 님... 넘 귀여우세요...ㅋㅋㅋ 저도 그 절충안 좋습니다.

  • 19. 위장 환수
    '07.12.7 9:19 PM (222.232.xxx.180)

    일까 겁납니다.

  • 20. 노무현 정권이
    '07.12.7 10:55 PM (121.131.xxx.127)

    어떻게 하는지
    생생히 겪어 왔습니다.
    그 전 역대 정권들이 어떻게 해왔는지도 생생히 겪어 왔지요
    이제 다시
    유신공신이
    도덕군자 뽑는 거 아니라고 합디다.
    정말 허걱 입니다.

  • 21. 제발
    '07.12.7 11:44 PM (222.238.xxx.17)

    명박이만 말려주세요~~~주위에어르신들에게 창으로 돌리길 간절히 읍소하여주소서~

  • 22.
    '07.12.8 12:16 AM (211.192.xxx.23)

    이겁니다...저는 정말 지지자는 아니지만 대세가 이사람이라면 정말 지금이라도 가질만큼 가지고 누릴만큼 누렸는데 마지막으로 곱게 살겠다,대오각성하고 진짜 사심없이 정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욕안먹고 물러가는 대통령한번 보는게 그렇게나 힘든일일까요..

  • 23. 대통령
    '07.12.8 2:07 AM (221.163.xxx.149)

    은 도덕군자 뽑는 자리 아닙니다.
    국민들이 그 사실 이제는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온갖 음해와 네거티브 공작에도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하는 거겠죠.
    사실 정치하는 사람들 먼지 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지지율 1위는 민심입니다. 대다수 많은 국민들의 뜻입니다.
    민심은 민심입니다. 인정할 건 해야지요.
    근데 그걸 아니네 잘못됐네 하는 사람들, 참 그야말로 안타깝습니다.
    대다수 국민을 바보로 아는 건지. 국민들이 진짜 뭘 몰라서 그런다고 생각하는지...
    저도 이번 대통령 정말 그동안 움츠렸던 국민들 속 시원하게 경제 살려주고 모두 보듬어 양극화 해소하고 정말 그저 나라 경제 살려주길 바랄 뿐입니다.
    제발 두바이의 대통령 같은 대통령이 되어주시길.

  • 24. 웃겨
    '07.12.8 7:39 AM (60.197.xxx.55)

    대통령 자리가 도덕선생 뽑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감빵에 갔던 전과 십수범의 범죄를 대통령으로 앉힐순 없죠.
    위장전입 1번에 총리 낙마시킨 것들이, 무슨 염치로 범법자를 대통령 후보로 밀고있뎁니까?
    전 정말이지 그 인간이 대통령 후보로 나올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우리 애들한테 쪽팔립니다.
    도대체 애한테 그인간에 대해 무슨 설명을 할수 있단 말입니까?

  • 25. 딱 두가지
    '07.12.8 7:40 AM (60.197.xxx.55)

    명박 후보 지지자들의 논리는 딱 두가지지요.
    대통령은 도덕 선생 뽑는 자리가 아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빈곤한 후보에 빈곤한 지지자.

  • 26. 다들
    '07.12.8 12:30 PM (121.134.xxx.34)

    초점을 피해서 엉뚱한 얘기들 하시는데,

    결론은 지난 5년간 정치를 너무 못했다 입니다..
    환멸 느낄정도로요..

    이명박씨가 좋냐구요?
    별로..

    하지만, 지난 5년간의 시간이 아까웠다는거죠, 같은 실수를 두 번 할 순 없잖아요?

  • 27. ^^....
    '07.12.8 12:55 PM (121.187.xxx.36)

    저는 납득이 안가는 것이....
    왜 자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지요?

    힘들여 벌은 재산이고...말 그대로 자수성가한 알토란 재산을
    왜 사회에 환원한다고 하는 걸까요?!!...^^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자진해서 벌금내겠다고 하는 거랑 똑 같지 않나요?
    거 참 신기하기도 하지....^^

    갈수록 납득이 안가는 점이 많은 분이라니까요...

  • 28. ^^....
    '07.12.8 12:58 PM (121.187.xxx.36)

    원글님/ 평균의 한국인에서 저는 빼주세요!!...^^

  • 29. 재단만들어
    '07.12.8 1:33 PM (211.212.xxx.3)

    관리하는 식으로 환원한다던데 그걸 진정한 의미의 환원이라고 할 수 있을라나요. 순진한 국민을 우롱하는 것도 유분수지. 정말 골고루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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