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업튀 질문요

가을여행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4-05-01 18:03:58

극초반 눈오는날 한강다리에서 휠체어탄

임솔과 선재가 만난후 선재 자살 ..

근데 솔이는 왜 선재를 기억 못하나요?

옛친구인것도 모른채 선재를 팬으로서만 좋아한건가요?

IP : 122.36.xxx.7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 6:06 PM (116.37.xxx.236)

    선재가 혼자 짝사랑 했어요. 옆 학교, 앞집이란것도 과거로 돌아가서 알게 되고요. 선재가 구해준 것도 당연히 모르고요. 다쳐서 병원에 있을때 선재가 라디오 생방으로 전화해서 살아달라 했을때 비로소 선재 존재를 알게되고 팬이 되어요.

  • 2. Amu
    '24.5.1 6:07 PM (211.198.xxx.141) - 삭제된댓글

    그때는 고교시절에 선재가 있는지 몰랐어요 태성이를 좋아했었고 선재는 솔이 짝사랑이었고 사고나서 선재가 그해줬는데 하반신마비로 구해준사람 원망하는 말 듣고 나서지 않은거죠. 선재죽고 사고나기전으로 회귀해서 선재찾아가서 솔이는 그때 선재 처음본걸로 알았다가 나중에 다 알게 된가죠

  • 3. 아껴서
    '24.5.1 6:10 PM (112.212.xxx.115)

    종영되면 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자기 귀여울 듯 ㅠㅠ

  • 4. ㅇㅇ
    '24.5.1 6:14 PM (218.158.xxx.101)

    타임워프해서 돌아가기전 본래 과거
    솔이는 선재를 모르는 상태예요
    선재가 자기를 택배기사로 착각하고
    우산 씌워준 솔에게 반해서 첫사랑
    하지만 품고만있지 고백 못하는 중

    그러다 지난 7회에ㅈ나왔던 버스씬.
    우연히 같은버스 탔는데 졸고있는
    솔이를 깨우지 못하다 위험한곳에서 내려서
    그 사고가 났고
    선재가 솔이를 구했지만 솔은 하반신 마비.
    누가 자길 구한지도 모른채
    가버리리고. 왜살렸냐고 울부짖고
    병실밖에서 그소릴 들으며 선재는
    죄책감에 울어요.
    그리고 선재는 연예인이 됐고
    첫번째? 라디오 생방에서 솔에게 전화연결.
    솔은 그 위로에 살고싶어졌고
    연예인 류선재의 펜이 됐지만
    그사람이 자길 살린 옆집에 이사왔던
    고딩이라는건 모르죠.

    그러다 헌강 다리위에서의 극적인 재회.
    선재를 모른고 팬이라는 솔을보며
    솔의 집까지 따라자지만 쳐다보기만하다
    돌아오고..
    그리고 그날밤 선재는 죽는거죠

    스포가 너무 많은것 같아
    머뭇대며 적어봐요~~

  • 5. 등장인물 소개
    '24.5.1 6:15 PM (211.250.xxx.211)

    선재는 학창시절 수영부라 새벽에 일찍 훈련 다니고 직접 마주칠 기회가 없어 솔에게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고지순 순정남 울 선재에겐 솔이가 첫사랑~ 서로를 완벽히 구원하고 꽃길 걷길!

  • 6. 이드라마가미치는게
    '24.5.1 6:17 PM (223.39.xxx.213)

    관점에 따라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심쿵 포인트들이 있어요. 그래서 몇 번이나 돌려보게 만들어요. 1화부터 정주행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

  • 7. 저는
    '24.5.1 6:20 PM (116.125.xxx.59)

    이미 드라마 끝나고 다시 정주행할 마음의 준비를 하는중.. ㅋㅋㅋ
    별그대 이후 두번 본 드라마 없는 1인

  • 8. 가을여행
    '24.5.1 6:25 PM (122.36.xxx.75)

    오 다들 감사해요
    설명 들으니 이해가 팍 되네요

  • 9. ..
    '24.5.1 6:30 PM (219.248.xxx.37)

    근데 또 궁금한게
    선재 시점에서는 고등시절 솔이가 짝사랑이고
    솔이는 선재 존재를 잘 모르는데
    둘이 약속했던 타임머신 캡슐은 고딩때인데
    타임오프할때마다 과거가 바뀌나요?
    중간에 놓쳤더니 헷갈림 ㅜㅜ

  • 10. dd
    '24.5.1 6:39 PM (218.158.xxx.101)

    네,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서
    솔이가 약간의 과거를 바꾼거죠.
    그래서 8회에서 솔이 다리를 다치지 않은 데까지는 성공했는데
    선재의 죽음을 막지는 못하는 결론이 될것 같고(8회 마지막)
    그래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또 다른 모습을 이제 보여주겠죠~

  • 11. 과거의 솔이는
    '24.5.1 6:42 PM (121.165.xxx.112)

    태성이를 좋아해서 쫒아다니잖아요.
    선재의 자리가 없었죠.

  • 12. 이게 바로
    '24.5.1 7:23 PM (121.166.xxx.251)

    34-0 선재인데 특히 4회는 눈물없이 볼 수 없죠ㅠㅠㅠㅠ
    어제 8회는 34-2 선재구요

  • 13. ㄱㄴ
    '24.5.1 7:43 PM (211.112.xxx.130)

    드라마에 푹 빠져 큰일났어요. 하루종일 틈나면
    드라마 쇼츠 보느라..

  • 14. 저위에분
    '24.5.1 8:49 PM (218.238.xxx.141)

    저위에분이쓰신내용중에 틀린부분이있어요

    '24.5.1 6:14 PM (218.158.xxx.101)
    타임워프해서 돌아가기전 본래 과거
    솔이는 선재를 모르는 상태예요
    선재가 자기를 택배기사로 착각하고
    우산 씌워준 솔에게 반해서 첫사랑
    하지만 품고만있지 고백 못하는 중

    그러다 지난 7회에ㅈ나왔던 버스씬.
    우연히 같은버스 탔는데 졸고있는
    솔이를 깨우지 못하다 위험한곳에서 내려서
    그 사고가 났고
    선재가 솔이를 구했지만 솔은 하반신 마비.
    누가 자길 구한지도 모른채
    가버리리고. 왜살렸냐고 울부짖고
    병실밖에서 그소릴 들으며 선재는
    죄책감에 울어요.
    그리고 선재는 연예인이 됐고
    첫번째? 라디오 생방에서 솔에게 전화연결.
    솔은 그 위로에 살고싶어졌고
    연예인 류선재의 펜이 됐지만
    그사람이 자길 살린 옆집에 이사왔던
    고딩이라는건 모르죠.

    그러다 헌강 다리위에서의 극적인 재회.
    선재를 모른고 팬이라는 솔을보며
    솔의 집까지 따라자지만 쳐다보기만하다
    돌아오고..
    그리고 그날밤 선재는 죽는거죠

    스포가 너무 많은것 같아
    머뭇대며 적어봐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선재를 모른고 팬이라는 솔을보며
    솔의 집까지 따라자지만 쳐다보기만하다

    이부분이요 솔의집까지 따라가서 쳐다보기만하는게하니라 한강다리에 정차되어있는 본인차에서 다리밖을쳐다보는거예요~~
    방금확인했습니다~~~

  • 15. dd
    '24.5.1 8:53 PM (218.158.xxx.101)

    ㄴ 솔이 친구차를 타고 떠나고 선재는 자기 차안에 있다가 따라가는 거 아니었나요?
    그래서 솔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불이 켜지는 솔이네 복도식 아파트를
    바깥에서 하염 없이 바라보다 가잖아요.
    그 장면을 얘기 한거였어요 ^^

  • 16. dd
    '24.5.1 8:55 PM (218.158.xxx.101)

    그때 아파트를 쳐다보고 있던 선재 눈빛이 너무 슬퍼서 ㅠㅠ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눈빛은 선재가 그날 밤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슬프고 가라앉은 눈빛이었는데
    아마도 그 죽음의 진실도 자살은 아니었던 것 같죠?

  • 17. 윗님
    '24.5.1 9:01 PM (218.238.xxx.141)

    제가 지금 티빙으로 다시또봤어요~~
    솔이차 쫒아가서 솔이네아파드 하염없이 바라보는 장면 없는데요
    호텔에서 약먹고 베란다에 나와서 밖을 쳐다보다 그냥 풀장으로 떨어져요

  • 18. ..
    '24.5.1 9:08 PM (223.39.xxx.82)

    ㄴ 이것도 자살이 아닐수있지않을까요?
    두번째 죽음이 타살이듯
    그 사이코페스살인자가 자살을 위장해서 죽인걸수있다 생각해요.
    솔이를 살게하고, 솔이가 불구지만 건강히 살아있다는걸 봤는데 그날밤 자살했을리가? 싶어서요

  • 19.
    '24.5.1 9:13 PM (218.238.xxx.141)

    약먹고 호텔밖을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띵동하는소리가나요 그러며 물로풍덩~

  • 20. 솔이집바라보는장면
    '24.5.1 9:16 PM (223.39.xxx.213)

    분명 있었는데 몇 화였죠?
    다리에서 만나고 기억 못하네 나레이션 나오고
    솔이 복도식 아파트 불 켜지는 거 멀리서 바라본~~~

  • 21. ㅇㅇ
    '24.5.1 9:59 PM (218.158.xxx.101) - 삭제된댓글

    솔이집 보는장면
    3화 아니면 4화일것 같아요.

  • 22. ㅇㅇ
    '24.5.1 10:05 PM (218.158.xxx.101)

    이야기가 단선적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한회차에 앤나와도 후에 회차에서 나오고
    그래요.
    솔이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
    바라보고 있는 선재는
    두사람 원래 서사의
    너무 중요한 포인트인걸요.

  • 23. 1화부터쭉보세요
    '24.5.1 10:57 PM (115.143.xxx.143)

    저는 뭐 여러번 중독적으로 봤음당~

  • 24. .....
    '24.5.1 11:10 PM (14.32.xxx.78)

    선재시점에서 선재가 죽기 전 차로 솔이 따라와서 아파트 불켜지는것 보는 장면 있어요 이후 사망-이게 타임슬립 전 상황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625 신장 낭종..이 있다고 해요 ㅜ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8 ㆍㆍㆍ 12:38:22 971
1595624 본인 얘기는 없고 아들 딸 얘기 지겹다 11 스토리텔링 12:37:45 1,856
1595623 요즘 화제의 연예인 보면 윤거니가 롤 모델인거 같아요 2 어쩜 12:34:04 1,012
1595622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개통령의 침묵 / 기자들 두고 .. 1 같이볼래요 .. 12:30:25 595
1595621 옷 잘입는 할머니들 .. 14 ㅇㅇ 12:24:14 4,053
1595620 음주뺑소니 아니고 음주사고 내도 구속인가요? 11 카니 12:20:15 876
1595619 음주운전 연예인 명단인데 의외의 인물들이 많네요 8 ........ 12:18:23 1,869
1595618 상품권 발행일 기준 5년 계산법요 3 .. 12:15:30 436
1595617 저 밑에 중년차림새 22 ㅎㅎㅎ 12:15:26 3,473
1595616 중저가 티비는 셋톱박스가 필요한가요? 3 티비 12:09:28 466
1595615 열대지방 가지말까봐요 2 .. 12:07:58 1,400
1595614 저는 속초. 12 12:07:20 1,515
1595613 종소세 처음 내 보는데요 7 종소세 12:03:38 1,106
1595612 애들 통장 어떻게 해주세요? 4 ... 12:03:12 655
1595611 Esta 72시간지나서 승인받으신 분 계세요 진주 12:02:30 243
1595610 매년 퇴사를 생각하는 부부 4 12:01:49 1,402
1595609 67킬로 위험한가요..? 26 ㅜㅜ 11:59:59 3,156
1595608 강남 서초 가족모임 식당 추천해주세요 8 little.. 11:58:01 575
1595607 삼성AS, 센터마다 가격 다른가요? 2 ㅁㅁ 11:57:26 347
1595606 자전거 안타는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4 잘될꺼 11:56:32 533
1595605 7급에서 6급 가려면 몇 년 걸리나요? 5 8급 11:54:40 1,348
1595604 좀 전에 본 중년여성분 with 세련품들 51 ㅂㅂ 11:52:20 6,022
1595603 강아지가 김말이 먹어버렸어요 24 .. 11:50:20 1,991
1595602 혹시 꽃바구니랑 돈봉투 보내보신분.. 4 물어보살 11:48:38 851
1595601 피부 어떤시술을 받아야 하나요?? 2 울쎄라 11:47:54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