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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녀와 순정남을 봤어요

그놈의밥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24-03-28 17:31:35

주말에 새로 시작한 드라마가 있길래 봤는데요. 

주인공 아역배우가 초등학생이고 위로 오빠, 아래로 남동생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 엄마가 초등학생 딸한테 몇번이나 "언능 들어가서 오빠랑 동생 밥 챙겨줘" 이러는거에요.

보면서 감정이입이 되었는지 화가나더라구요

윗사람이라서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오빠가 있으니) 그냥 딸이니까 오빠도 밥을 챙겨줘야 하고 남동생도 챙겨줘야 하는 거잖아요 

주말드라마는 고령자 위주의 드라마라서 그런건지.. 

딱 싫었어요. 아래 학군지 딸이 밥 챙겨주느라 학원 늦는다는 글을 보니 생각이 나네요.

 

IP : 211.24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3.28 5:36 PM (114.204.xxx.203)

    주말 8시 드라마 어쩜 그리 다 엉망인지
    그래도 할머니로 시청률 나와요

  • 2. 아이고 ㅠㅠ
    '24.3.28 5:47 PM (112.212.xxx.115)

    우리쩍 일인데
    50초중반이었는데
    딸의 또 다른 이름 종년 ㅠㅠ
    추억 돋네 ㅠㅠ ㅉㅉㅉ

  • 3.
    '24.3.28 7:36 PM (175.114.xxx.59)

    주말드라마를 왜 그때구로 만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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