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몸일이키기를 못해요

..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24-03-23 08:27:36

체력장에서도 윗몸일으키기는 못했어요.

50대 중반인데 아직도 한개정도는 엉덩이 치기로 되는데 발잡아 주는 남편말이 힘 주는 요령이 없다고..

 

필라테스를 시작했어요.

복근을 사용하는 동장이 안되는듯 합니다.

예를들연 앉아서 왼손과 오른다리를 들어서 다리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거요.

다리를 들수가 없어요. 

누워서는 들수 있는데..

쌤이 할수 있는 만큼만하라해서 같은 클래스 사람들의 반 정도만 겨우 했어요. 바들바들 떨면서..

 

오늘 일어났는데 배가 하나도 안땡기는걸 보니 복극을 안썼다는 거죠?

어떻게하면 복근을 쓸수있나요?

IP : 211.219.xxx.19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23 8:32 AM (211.219.xxx.62)

    호흡을 깊게 하면서
    하면 조금씩 됩니다.손을 코어에 올리고 힘주는 연습부터

  • 2.
    '24.3.23 8:33 AM (118.235.xxx.254)

    상채를 끝까지 말고 반만드는 윗몸 일으키기도 효과있어요 전 반만드는 걸로 하루 50-70개하는데 허리 26된거보면 복근 안아퍼도 효과는 없지않은듯 걷기하고 식딘좀 관리하긴 했지만

  • 3.
    '24.3.23 8:34 A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척추에 어마어마하게 무리가 가니
    나이들면 더더욱

  • 4. oo
    '24.3.23 8:37 AM (125.248.xxx.182)

    그거 척추에 엄청무리간다고 하지말라는 운동자세에요 정형외과의사가 말함

  • 5. ...
    '24.3.23 8:38 AM (221.146.xxx.184)

    저같은 분이 또 있네요.
    체력장에서도 한 개도 못했어요.
    복부 비만으로 하고싶어도 못하고 있어요ㅠ

  • 6.
    '24.3.23 8:44 AM (211.219.xxx.193)

    복부가 비만해서 그런가요?
    지금이라면 할말이 없는데 저는 젊을땐 말랐었어요. 163에 46-48로 40년 살았는데 그때도 못해서.

    저도다 배나오신분들도 간혹 있는데 유연하시더라구요.
    윗몸일이키기는 못하는걸로 포기하고 인생2장 쓸라했는데 다리가 안들어져서 시작한 필라가 재미가 없어요.

    안되는 동작은 패쓰하는게 맞나요 계속 연습해야할까요

  • 7.
    '24.3.23 8:48 AM (220.94.xxx.134)

    복근에 힘이없어서 그런듯 다리가 안들리는건

  • 8.
    '24.3.23 8:52 AM (118.235.xxx.230)

    올라가지말고 반만 올라가세요 그게 무리없다던데요

  • 9. ㅇㅇ
    '24.3.23 8:56 AM (211.36.xxx.100)

    저도 어제 필라테스 복근 운동하고 왔는데 배가 엄청 땡기거든요.
    저는 어제 누워서 다리사이에 공끼워 힘줘서 잡고 다리
    올렸다 내렸다 하고 나중엔 윗몸도 깍지 끼고 반만 올라갔다 내려가는거 동시에 하는거 했어요.
    허리를 바닥에 딱 붙히라는데 자꾸 떠서 붙이려고 힘주다보니 자고 일어나니 배가 엄청 땡기네요

  • 10. Dd
    '24.3.23 9:04 AM (73.109.xxx.43)

    5학년인가 어릴때 저도 윗몸 일으키기 하나도 못했는데
    푹신한 소파에서 처음에 연습했어요
    여러번 하다 보니 나중엔 바닥에서도 할 수 있게 됐죠.
    지금도 몇십개 할 수 있어요.
    소파에서 혼자 연습해보세요. 발 잡아주는 거 없이요
    어떻게든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 11. 지나다
    '24.3.23 9:13 AM (39.119.xxx.128) - 삭제된댓글

    저도 못했어요
    50대 허리만 아프고..
    제대로 힘을 주는 방법 필라테스 자세를
    배워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허리만 나갑니다
    필라테스 일대일 수업 20회정도 했어요
    이제 좀 자세가 잡혀요
    허리 전혀안아프구요.. 제대로 배우셔야해요

  • 12. 지나다
    '24.3.23 9:14 AM (39.119.xxx.128)

    저도 못했어요
    50대 허리만 아프고..
    제대로 힘을 주는 방법 필라테스 자세를
    배워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허리만 나갑니다
    필라테스 일대일 수업 20회정도 했고
    계속 할 예정인데 이제 좀 자세가 잡혀요
    허리 전혀안아프구요.. 제대로 배우셔야해요

  • 13.
    '24.3.23 9:45 AM (223.39.xxx.119)

    개인레슨으로 호흡부터 배우세여

  • 14. 호흡
    '24.3.23 10:27 AM (221.143.xxx.13)

    을 배워야 하는군요.
    체력장 연습해서 겨우 통과했는데
    뱃살 있어 본 적 없는데 지금 한 개도 못해요.

  • 15. ...
    '24.3.23 10:35 AM (1.241.xxx.220)

    힘주는 부위에 집중해서 꾸준히 해보세요.
    원래 잘 안쓰던 부위는 자극도 안오고 그래요.
    그래도 서서히 번지는 먹물처럼 집중해서 하다보면 그 부위에 느낌 오는 순간이 옵니다.

  • 16. ....
    '24.3.23 11:41 AM (118.235.xxx.147)

    엉덩이치기 윗몸일으키기 절대 하지 마세요.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는요?
    발이 땅에 안 닿게 들었다 내렸다 하는 거요.

  • 17. ㅎㅎ
    '24.3.23 11:44 AM (61.76.xxx.186)

    자꾸 윗몸일이키기라고 하시니 뭔가 웃음이..
    절대 엉덩이치기로 하면 안됩니다. 허리 다쳐요.
    윗몸일으키기가 허리에 제일 안 좋고
    깊게 안하고 살짝 아랫배에 힘주고 왔다갔다만해도 효과있어요.
    출산하면 복근에 힘주는 거 더 안되는데 원래 방법 모르면
    더 안되는 것이 당연.
    날씬하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니고 유연성 좋아도 저처럼 근력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 18. 복근
    '24.3.23 11:47 AM (218.239.xxx.178)

    복근 운동을 위해서 윗몸일으키기 보다는...
    천장 보고 누워서
    (머리부터 꼬리뼈까지는 바닥에 붙이누상태)
    다리 구부리고 무릎을 내렸다 올렸다..
    반복하는 운동이 더 좋아요.
    레그 레이즈...라고 하는 동작요.
    (옆에서 보면 몸이.. ●__|---
    요런 모양이 되게)
    근데
    복근 쓰는 게 아직 안되는 상태에서는
    목이나 어깨에 더 힘을 주기 때문에
    복부 운동을 했지만
    머리나 어깨 팔이 더 아픈 거에요
    필라테스. 헬스. 요가 등등
    어떤 운동을 하든..운동 목적 부위에 힘을 주고
    다른 부분에는 힘을 뺄 수 있는 상태가 돼야 운동이 더 효율적으로 되는 건데요.
    그게 습득될 때 까진..반복해서 움직여보면서
    느낌을 알아가야만 되지요 ㅠ
    운동하면서 운동부위를 손으로 만져보세요
    근육을 쓰고 있다면 살 밑으로 근육이 단단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 19.
    '24.3.23 1:08 PM (110.70.xxx.33)

    상세한 감사합니다.
    지방을 좀 걷어내야 근육이 느껴질까
    쌤들은 배꼽 땡기라고 기합주시는데 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661 (동작갑) 장진영(국) 후보 허위사실 공포로 선관위 공고 7 땅과세무 2024/04/06 1,978
1580660 눈물의 여왕.. 7 단비 2024/04/06 7,184
1580659 노통이 참 앞서간거네요 11 sdgh 2024/04/06 4,276
1580658 야한 웹툰 추천해도 되죠? 불토니까 ㅋ 37 소근소근 2024/04/06 8,259
1580657 이런 사치 부려도 될까요? 6 ... 2024/04/06 3,386
1580656 ebs에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하네요 7 추천작 2024/04/06 1,822
1580655 시골에 사는데 회화 공부법 좀 알려주세요. 12 고구마 2024/04/06 2,203
1580654 잔치국수 여줘볼 게 있어요. 6 잔치 2024/04/06 2,769
1580653 본투표율이 높아지는건 민주진영에 그닥일까요?? 2 .,.,.... 2024/04/06 1,923
1580652 금쪽이- 절약하는 엄마 보고서 11 와.. 2024/04/06 7,110
1580651 백일된 아기 낯가림 하나요? 5 아기 2024/04/06 1,200
1580650 한동훈 레전드 모음 5 그냥이 2024/04/06 1,445
1580649 드라마 하이드 보시나요? 4 궁금 2024/04/06 2,425
1580648 자식이 전하는 위로 5 에휴 2024/04/06 2,417
1580647 장쾌력 드시는분 4 현소 2024/04/06 818
1580646 유진의 대사 중에서 1 미스터션샤인.. 2024/04/06 1,158
1580645 그래놀라 어떤거 사서 드시나요? 5 알려주세요 2024/04/06 1,463
1580644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양문석 공영운 김준혁은 떨어졌음 좋겠네요 46 부디 2024/04/06 2,068
1580643 개힘들다~ 를 영어로 하면? 4 ㅋㅋ 2024/04/06 2,815
1580642 여론조사 꽃, 강서구청장때 예측 어땠나요?? 10 .,.,.... 2024/04/06 3,082
1580641 자식을 잘 낳았다고 생각하세요? 31 ㅇㅇ 2024/04/06 6,024
1580640 가까운 온천가고 싶어요. 3 온천 2024/04/06 1,612
1580639 드디어 쪽파 김치 담깄어요.. 5 .. 2024/04/06 2,020
1580638 출장뷔페 케이터링 서비스 이용해 보신분 1 파티 2024/04/06 574
1580637 젊어서 고시준비해보셨던분께 여쭤요 9 궁금 2024/04/06 1,781